난 그냥 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까라는 내 자신에 대한 의문임
일단 내 고딩 친구들은 진정한 브실임
브1 브2 실3 실4...
친구들이랑은 자랭 혹은 일반을 같이 함
헌데 언제나 친구들의 플레이가 답답하다고 느낌
피지컬의 부분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함
내가 답답하다고 생각하는건 뇌지컬의 부분임.
몇가지 정리해보면
1) 미니언
분당 씨에스가 6을 넘어간 걸 본적이 없음
같이 봇듀를 가서 내가 프리징을 하면
아군이 프리징을 풀어버림....
라인전 끝나고 보면 우리타워 빅웨이브 박히는데 미드 모여서
한타할 생각하고 있음
이때 진짜 우리 타워가 피깍이면서 적 미니언 태울때
내 가슴이 미어터짐...
난 원딜이나 메이지만 하기때문에 사이드 관리가 힘듬
빅웨이브 먹을때는 아다리 맞게 집에서 나왔는데 빅웨이브 보일때
이때만큼은 서폿 정글 할 거없이 빅웨이브 먹으러감
원딜 미드 양보? 그런거 없음
그리고 빅웨이브 만드는 법을 모름
빅웨이브만 먹고 다시 적 이득 볼 수 있게
적 빅웨이브 만드는건 잘함
근데 적팀도 빅웨이브 잘 만들어줌;;
서로 모종의 거래를 하나 생각이 듬
미니언 먹고 템 뽑아서 우리 한타를 해보자꾸나!
라고 말하는 것 같음
초반 중반 후반 웨이브 관리하는 법 유튭에서 찾아봤으면 좋겠음
2) 킬
롤 =킬
이 생각인거 같음
서든을 예로 들면 웨어하우스에서 팀데스매치 하는 것 같음
160킬 채우면 이기는 겜인줄 아나봄...
그래도 내 친구들 자랭은 골드는 찍게 해주고 싶어서
꾸역꾸역 혼자서 어케든 이길려고 하다보면
나혼자 20킬 먹을 때가 있음
이기면 칭찬이지만 지면 내친구들은
킬 그리 먹고 뭐하냐 밥값좀 해라라고 말함
내친구는 15데스
내 밥값은 안내주고 엄한 사람한테 밥값 줬으면서...
3) 오브젝트
일단 오브젝트 좋은 건 암
바론 버프나 불용 바람용 대지용 전령
하물며 바다용 레드 블루 바위게
근데 신경을 안 씀
롤만 하면 심마니임
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그때서야 챙김
심봤다 외치면서 오브젝트 챙기는 줄
오브젝트 먹으려고 시야 체크하고 킬내는건데
지나가다 보이면 먹으니 이게 무슨 겜인가 싶음
4) 시야 feat 맵
와드? 박긴 박음
서폿은 와드사야 되는 것도 알아서 열심히 박음
근데 박으면 뭐함 보지를 않는데...
맵을 안 봄
모니터 화면에서 보는 건 캐릭터 뿐임
몇초전에 적정글 오는 거 와드로 보이는데
안 빼고 캐릭터 옆에 오면 그때서야 아뿔싸 이러면서 피함
그러다 죽으면 정글차이 미드차이 이럼
ㄴㄴ 시야차이 아니 눈깔차이임
5) 결론
브실골을 까는게 아닌 같이 하는 내 친구들 까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