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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야스오와 무한의 대검에 관한 쓸데없는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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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롤을 하던 도중 갑자기 생각난게 있습니다.

야스오의 패시브와 무한의 대검 효과 두개다 중첩이 될까?

둘다 별 툴팁없이 치명타 확률이 2배 증가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단은 된다고 할 수 있죠.

발동 순서는 무한의 대검 발동 → 야스오 패시브 순입니다.

캡쳐도구로 찍어서 안보이지만 유령무희의 30퍼 치명타 증가를 먼저 무한의 대검효과가 먼저 발동해서 30퍼로 오르고

그 수치에 야스오 패시브가 그걸 받아서 60퍼를 더 추가해 (유령무희) 30% + (무대) 30% + (패시브) 60% =120% 가 되구요.

열정의 검도 마찬가지로 (열정의 검) 15% + (무대) 15% + (패시브) 30% = 60% 됩니다.

이 두개의 템은 둘다 지속효과가 아닌 기본적으로 아이템 자체에 치명타 효과가 붙어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고유 지속효과로 치명타가 붙어있는 장갑은?

위에 것과 마찬가지로 원래 (장갑) 10% + (무대) 10% + (패시브) 20% = 40%가 나와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있는 효과 치명타 2배는 발동이 안되지않아 패시브만 발동이 돼서 20%가 되더라구요.

(장갑) 10% + (무대 효과받지않음) 0% + (패시브) 10% = 20% 이렇게 나옵니다.

혹시 따로 치명타가 붙어있는 템이랑 같이 쓰면 장갑도 같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서 열정의 검도 같이 사봤습니다.

결과는 무대는 또 장갑의 효과를 받지 않더군요

여기서 무대가 장갑의 효과를 받는다면 { (열정의 검) 15% +(장갑) 10% } + (무대) 25% + (패시브) 50% = 100%가 나와야합니다.

하지만 무대가 받지않아서 { (열정의 검) 15% +(장갑) 10% } + (무대,장갑제외) 15% + (패시브) 40% = 80%가 나오더군요.

 

요약

1. 일반적인 치명타에는 무대 ▶ 패시브 순서로 둘다 발동됨.

2. 근데 무대는 치명타 장갑같은 고유 지속효과 치명타는 2배 안 시켜줌.

 

실험해본건 여기서 끝 입니다.

처음써보는 글이라서 괜찮았을려나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뻘글이였습니다. 다 알고있는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선무대 가는 사람이 없어서 의미는 없는 글 같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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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다른 챔피언은 별 다른거 없이 잘 올라가는 것 같네요

치명타 장갑만 야스오 패시브랑 무대 효과 중첩이 안되는 것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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