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ybersport.com/post/lucian-patch-8-11-strong by Adel Chouadria in 06/04/2018
8.11 패치는 파이크의 출시부터 많은 원딜 아이템들의 변화까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 현재의 게임에서는 수많은 발견이 이루어 지고 있고, 챔피언이나 아이템, 등에 대한 논쟁도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죠.
이에 더블리프트는 (북미 Team Liquid 원딜 선수) 하나의 변화를 환영하며 받아들이는 트윗을 남겼는데요,
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1003432437500669952
Riot: come over (어서와~)
me: I can't, I'm playing ResidentSleeper crit ADs (싫어 나는 지루한 치명타 기반 원딜이나 하고 있다고...)
Riot: we buffed Lucian (우리가 루시안을 버프했어)
me: (옮긴이: 어떤새가 미친듯이 달려가는 움짤 )
그래서 뭐가 이뤄진건지 아마 알고싶으실겁니다.
정수약탈자에 관련된 변화가 그 이유인데요, 원래 마나 재생을 도와주기 위한 몇몇의 챔피언들을 위해서만 만들어졌던 아이템인데
(치명타 아이템을 올려야지 효과-치명타가 발동되면 최대마나의 3%를 회복시켜줍니다. 가 발휘 되었던 만큼)
다른 아이템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그 효과가 -기본공격이 잃은마나의 1%를 회복시켜줍니다 로 바뀐 만큼, 자동 공격이 섞여있는 챔피언들의 사용을 권장하게 되었는데요.
그 챔피언들은 이제 치명타 확률이 없어진 대신 생긴 새로운 고유효과와 함께 버프를 먹은 셈이 되었습니다.
<궁극기 시전 후 다음 10초안에 하는 기본공격이 정수의 불꽃 효과를 8초동안 받습니다.
정수의 불꽃 효과는 30%의 공격속도를 올려주고 기본공격이 궁극기가 아닌 스킬들의 쿨타임을 20% 감소시켜줍니다.>
여기서 루시안은 미쳐날뛰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이걸 카운터 칠 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아예 안 싸워주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추가 밸런스 패치가 해결해 주지 않을까요. 뭐 그동안 충분히 꿀 빠시길.
출처: cybers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