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일반만 돌리는 유저입니다.
약 7일전부터 이상하게 적측의 분들이 챌린저 최소 다이야 이상의 분들이랑 매칭이 되는데 (본인 실버3)
한두판(가끔)이 아니라 제가 일반을 돌리면 무조건 제가 있는쪽 mmr이 현저히 낮고 적측의 mmr이 훨씬 높게 매칭이 됩니다.
왜 이런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 아이디가 저주 받았는지.
그래서 오늘 하루 날 잡고 10판을 돌렸는데 100% 제가 있는쪽의 mmr이 낮았습니다.
제가 속해있는곳마다 팀원분들mmr이 무조건 낮습니다. (스샷 첨부 합니다)
일단 첫번째 사진입니다. mmr 260 의 차이가 납니다.
= mmr 184 의 차이입니다. 이때부터 점점 높아집니다;
= mmr 227 높게 매칭됬습니다.
= 거진 전부다 제가 있는 쪽은 낮고
저쪽은mmr이 높으신 분들이랑 기본으로 잡힙니다. 무조건 입니다.
= mmr 102 높게 매칭됬습니다.
= mmr 358 높게 매칭됬습니다.
100 - 200의 차이는 작은 실수에서 스노우볼이 굴러지는거라면
300이상즈음 되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더군요. 개털렸습니다.
= 역시 mmr 355 높게 매칭됬습니다.
= 무려 mmr 478 높게 매칭됬습니다.
= mmr 191 높게 매칭됬습니다.
보시면 제가 있는쪽은 무조건 mmr이 낮습니다 .
그에 따라서 게임한판 한판이 정말 힘듭니다.
(mmr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아래에 서술하겠습니다.)
= mmr 339 높게 매칭됬습니다.
결과야 뭐 뻔하죠;
그렇다면
mmr 이 높은 분들이랑 매칭이 된다면 제 mmr 이랑 비슷한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10판중 딱 1판 비슷하게 매칭된 판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 한판,이전의 높은 mmr이랑 했던 판이랑 전혀 달랐습니다, 딱 제 실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게임의 분위기나 저쪽이나 우리팀이나 비등비등하게 밸런스가 맞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한판을 제외 하고는 전부다 mmr 이 높은 분들이랑 매칭이 됩니다. 이게 뭔지 도대체 감이 안잡힙니다.
물론 이글을 읽고 여러분들의 생각도 알것같습니다.
"mmr 200~300 차이는 대수롭지 않다, 호들갑 떨지마라"
그 몇백의 차이가 정말 크게 난다는거. 안해보셨기 때문에 그런 말 할수있는거구요. mmr이 조금이라도 높다면
최소한 실력면에서나 운영면에서나 조금이라도 높다는뜻이겠죠.
그 조금의 차이가 롤이라는 게임에서는 크다는겁니다.
...
" mmr은 중요한게 아니다. 실력으로 이기면 된다."
저도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하지만 mmr이 낮으신 분들은 대개 멘탈도 약하고 트롤분들도 많은게 제가 본 현실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낮게 깔고 시작하는 게임을 그래도 이겨보겠다고 아등바등 하다 결국 지는게 참 뭣같다 이겁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잡히는건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일반에서 만나는 첼린저,마스터 하다못해 다이야 분들. 괜히 그 티어 달고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실버인데 첼린저 분들이랑 기본 피지컬의 차이가 있는데도 한두판도 아니고 매판을
이런식으로 매칭되고 아등바등하다 결국은 처참하게 집니다.
아니 싸움을 해도 체격이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죽이되든 밥이되는 하는데
이건뭐 비실이들 모아놓은거랑 최홍만 모아놓은거랑 싸움 붙이는 꼴입니다.
그것도 가끔도 아니고 제가 돌리면 무조건 이렇게 매칭이 됩니다 고정이에요 고정.
아이디를 다시 파는건 싫고 어떤 해결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이렇게
op.gg 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