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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통신] 또다시 여러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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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 이은 2일차 LCK 경기는 라이엇 이스포츠 관계자와 LCS 각 팀들의 팀매니저, 코치들이 주목하고 봤다는데, 골치좀 아플거 같습니다. 

유럽 챌린저 시리즈 참여팀이 결정되었습니다.

기존의 샬케04 , 밀레니엄 , PSG , 미스핏츠 아카데미 외에 두팀을 뽑았는데요, 각각 프나틱 아카데미와 북유럽 예선을 통과한 Team Kinguin이 차지했습니다. 여전히 무승부가 존재하고, 2:0 시 3포인트, 1:1 시 1포인트, 1~4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이 와중에 샬케 04가 팀 로스터를 갖췄는데요. 참 한숨이 나오네요. 디그-자이언츠 출신의 스미시제이, H2K의 암세포 룰렉스, 자이언츠에서 하이재킹 해온 업셋을 영입해 로스터를 완성했습니다만...셀피와 벤더는 강하지만...흐음..

아직 진행도 안된 NA LCS 스프링 시즌의 결승 장소가 공개되었는데, 지난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꽤 재미를 봤던지, 스프링 시즌 결승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CLG의 서포터 '아프로무'가 또다시 전 팀원인 더블리프트를 디스해버렸는데요. 더 스코어 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덥립은 CLG에 있었을때 팀원들을 잘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말하고 그가 떠난 이후에는 더블리프트는 스트리머가 가장 알맞으며 더블리프트는 스트리머 생활을 하면 더이상 돌아올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디스해버렸습니다. 얼마나 디스를 세게했던지 더블리프트가 "자신이 LCS로 돌아가면 LCS를 파괴해버릴 것"이라고 인터뷰하자 아프로무는 "응 너 못돌아와" 라고 응수해버렸습니다. 러쉬아워 듀오로 참 재밌던 듀오였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디스를 하는 와중에 덥립은 아직 아프로무의 언급에 반응을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EU LCS의 캐스터 중 한명인 'Pulse' 리처드 캄이 EU LCS 중계진을 떠나 중국 LPL 글로벌 캐스터진으로 합류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2016 시즌에 유럽 챌린저 시리즈 캐스터였다가 서머시즌에 EU LCS에도 캐스터진과 롤드컵에서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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