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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실골이 왜 유저의 95%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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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시즌3때부터 5까진 친구랑 일반게임 위주로했고 랭겜은 친구가하거나 내가가끔돌렸음

물론 나도 실버현지인이었다는거임 시즌6때는 티어를한번 올려보겠다고 맘먹고 랭겜을해서 골드에갔으며

이번시즌에는 골드에서 탈출함.

이 글은 흔하디 흔한 브실골을 까는글이아님

뭐 스노우볼이니 뭐니 운영방법에 대해 적은글도 아님

왜 브실골이 95%이냐에 대해 내가 생각해본걸 적어본 글임

글읽기 귀찮으면 맨밑에 결론만읽으셈

 

본론

 

브실골이 롤 전체유저의 95%에 해당한다.(엄밀하게는 93%)

그 외의 사람들은 95%를 브실골이라고 신나게 까댄다.

왜 95%가 못한다고 까여야하는가?

95퍼센트가 못하는게아니라 5퍼센트가 잘하는게아닐까?

.......

롤이라는 게임이 나오기전, 혹은 접하기전 대부분의 유저들은

fps, rpg게임에만 익숙해져있음

그런데 갑자기 롤이라는 게임이 인기가 확오르면서

많은 대한민국 게이머들이 롤을하기시작함

 하지만 롤은 AOS게임임

fps, rpg.. 등등 만해오던 게이머들은 aos가 서툴수밖에없음

AOS가 뭐냐?

 

에이오에스(AOS) 게임

[Aeon of strife ]

실시간 전략 게임(RTSReal-Time Strategy)을 기반으로 제작한 전략 액션 게임. 서로 다른 두 개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각각 캐릭터(영웅) 하나를 조정해서 전투를 벌이고, 상대방 진영의 타워와 본진의 건물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글을 읽어보면 fps, rpg.... 와 aos의 가장큰 차이점은 맨 마지막줄을 읽어보면 알수있음

롤을 처음접해본 대부분의 유저들은 aos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거임

95%들의 게임을 관전해보면 알수있음

'포탑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라고적혀있는데

'포탑'이 아닌 '적챔피언'만 공격하고있음

물론 포탑을 파괴하기위해서는 적챔피언을 죽여야하는건 필연임

여기서 95%와 5%의 차이점은 적챔피언만 죽이느냐 아니면 포탑과 적챔피언을 같이 죽이느냐임

 

쉽게말해서 95%들은 스킬쓰면서 싸우기만 한다는거

대표적인 예가 '미드모여'임 진짜 ㅅㅂ 특히 브론즈에서 100번도 더넘게봄

브론즈에는 내가 친구껄로 50판정도해봤고 실버골드에서는 내껄로 많이 돌려봐서 아는데

브론즈, 실버, 골드4~5 에서는 채팅창에서 '운영' 이라는 단어가 거의안나옴. 운영을 할생각이 없다는거임

골드3~1부터는 '운영' 이라는 말이 종종보임. 왜냐? 롤을하다보니 aos라는 장르에 익숙해져있거든

(플레티넘은 '운영'을 흉내 내다보니 올라온거)

많이 하다보니깐 무의식중에 롤이 뭐하는 게임인지 인지하기 시작하며 플레이하는거야

위에있는 단어풀이를 다시보면 '전략액션게임' 이라고 적혀있음. 여기에있는 전략이 쉽게말해서 롤에서 하고있는 운영, 스노우볼 등등 같은거임 대충

95%들은 전략액션게임이 아닌 그냥액션을 하고있음

의미없는 한타싸움을 하는거

왜 싸우는지 싸워서 우리에게 이득인지 아닌지 조합이어떤지 전략적으로 따져가며 하는게아닌

그냥 싸움

이생각이 '미드모여' 라는 말로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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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브실골이 왜95%이냐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AOS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임

AOS는 '승리' 하기위해 '포탑'을 파괴하고 '포탑'을 파괴하기위해 '전략액션'을 하는 게임인데

95%들은 '승리' 하기위해 '그냥액션' 만 한다임.

'전략'을 흉내만 내도 하다보면 브실골 탈출함

 

나도못하는데 흉내만 내서올라온거야 그러니깐 흉내 내볼 성의라도 보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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