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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정수 문의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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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열심히 토론하고 있고 대부분이 동의하고 바꾸길 원하는 걸 아니 문의글 내용은 길게 설명안하겠다.

시즌 3때 더 어려웟다고해서 지금이 어렵지 않은 건 아니기에 결국 두 시스템 모두 신규유저를 위해 더욱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옛날에 어려웟으니 지금 나아진걸로 만족하란건 우리가 욕하는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나때는~, 요즘 애들은~”과 다르지 않다.

 

이건 필자의 의견이 어느 쪽에 있는가에 대한 서론이고,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 그냥 한 번의 인기글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실현화시키는 법에 아주 약간이라도 더 가능성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해서 쓴다.

간단히 요점부터 말하자면

라이엇 코리아는 분명히 본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라이엇 코리아에서 하는 것은 서버관리, 즉 게임 자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패치는 라이엇 코리아에서 하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게임에 방식, 게임의 방법, 전에 쓴 글에서의 밸런스 패치.

모두 아무리 라이엇 코리아에게 문의해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그들이 발휘하는 영향력은 결국 한국 서버에서의 유저, 서버관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흔히들 말하는 라코의 채용 조건이 글을 얼마나 잘쓰는가라던가, 흔히들 떠돌아다니는 문의에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오는 그림 답변들의 이유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다. 결국 뇌피셜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로 유추해보았을 때, 우리가 할 방법은

라코에 문의->라코에서 라이엇본사로->승인->패치 보다는 

북미 서버 리그오브레전드 사이트에 문의->승인->패치 

가 더 현실화하는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뇌피셜이고, 영어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라코에서 일처리하는 걸 보았을 때, 아무리 봐도 이게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인기글에 추천 눌러서 생각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도 시도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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