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은 이정도로만하고... 요즘 다시 열심히 해보는 챔피언인 카사딘에 대해 한번 말해볼까합니다.
일단 저는 아지르,블라디,라이즈,코르키,카사딘 이렇게 5개 챔프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즈랑 아지르는 한번 썼었고 오늘은 ‘카사딘’입니다!
한때 카사딘 붐이 불어서 웬만한것들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장+충포 시작이라던가(물론 상대챔프에 따라 도란방패 스타트도 필요!)
야스오 같은챔을 제외하면 q선마, w쿨을 계속 돌려줘서 마나수급 등등...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챔피언이죠. 궁진입각을 잘 보는게 카사딘 고수와 아닌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룬은. 유성 / 궁모 / 깨달음 / 폭결 을 주룬으로하고 보조룬쪽으로 영감의 신발에 우주적통찰력을 듭니다. 라인전이 힘든상성이면 결의쪽에 뼈방패 + 재생의바람을 들어줍니다. 스펠은 점멸 + 텔포 고정!
제가 오늘 말해보려는 것은 이런 다들 알고 있는것 말고 한가지 아이템때문인데요. 바로 ‘대천사’입니다.
쿨감이 20이나 붙어버려서 만쿨감을 채우기가 너무 쉬워졌습니다. 대천사 + 리치베인 or 존야 ( 저는 2개 템중에 하나만 가고 폭딜을 위해 리치베인을 선호합니다) + 깨달음 으로 쿨감40을 챙길 수 있습니다.
우주적통찰력 5%와 궁모를통해 챙기는 궁쿨감도무시못하죠. 궁극기는 정말 우르프 모드 느낌이납니다.
더해서 카사딘의 궁에는 마나계수가 달려있어 궁딜이 강력해지며 , 영겁 + 대천사( 여눈 ‘경탄’효과)로 인해 800궁을 굉장히 수월히 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천사 쉴드까지... 꿀입니다 꿀!
마지막으로 템트리 순서를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여눈스택을 쌓고 싶은 마음에 여눈을 먼저 뽑아보기도 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라인전이 너무 약해지고 한없이 물몸이에요. 영겁을 1코어로 뽑으신 다음 여눈 대천사로 2코어를 뽑아주는게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입니다. 다음템부터는 취향인데 저는 리치베인을 선호합니다.
이미 하시는분도 꽤 봤는데 혹시 모르는 분이 있을까하여 써봤습니다.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