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쓰레쉬는 그랩이 90%라는 편견이다.(랭을 뛰면서 느낌 물론 상위는 아니겠지만..)
이런글을 쓰면 실버가 팁을 쓰네 마네 그러면 왜 실버냐 그럴거 같지만 그래도 감수하고 쓴다.
[1] 스킬트리
많은 사람들이 쓰레쉬는 무조건 E선마나 Q선마 둘중하나로 알고 있다. 하지만 쓰레쉬의 E스킬은 딜교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Q스킬은 로밍, 킬각 잡기에 무척이나 강력하다. 그러므로 상대가 룰잔소다. 그럼 큐선마로 룰잔소가 견제를 하기 힘들게 하고, 알리, 레오나라면 E선마로 조금씩 피를 깎으면서 하면 된다.
[2]그랩
아마 쓰레쉬팁을 찾는 대다수가 그랩팁이라 생각한다.
이부분은 당연히 경험이 바탕이기 때문에 직접 도와줄순 없지만, 그랩할때 알아야되는건 알려주겠다
(1) 그랩각이 확실할때 끌어라
많은 유저가 쓰레쉬를 플레이할때, 끌거 같을때 무조건 선고를 던져버린다. 맞춰서 잡으면 이득이지만, 못맞추면 마나낭비, 다음 싸움때 그랩쿨이 12초정도 되므로 당연히 질 수밖에 없다. 참고로 그랩을 성공하면 쿨이 50퍼 감소하므로 참고 하길...
(2) 로밍은 제대로 생각한 후에 하자
난 요즘 미드라이너를 뜸뜸히 하고 있는데 가끔식 아군 서폿이 도우러 온다. 하지만 미니언 웨이브때문에 잡지도 못하고, 아군 원딜이 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아군웨이브를 보면서 비어있을때 가고, 바텀라인도 상대가 없거나, 당겨져 있을때 가도록 하자.
그리고 로밍을 갔을때 적미드라이너와 일자로 있으면 가까이 있는 벽쪽으로, 수평으로 있으면 살짝 뒤로 끌어주도록 하자 물론 코르키나, 제드가 있으면 더블유가 빠진뒤에 들어가거나 예측을 시도해 보자. 쓰레쉬의 그랩은 준비모션후에 나가기 때문에 적이 이동기를 쓰기 전에 그랩을 시도하면 예측이 한결 편해진다.
[3] 랜턴 활용법
랜턴에보호막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 그리고 쓰레쉬 랜턴에아군이 닿이면 수호자도 같이 터진다.그러므로
랜턴 보호막+수호자로 살릴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그리고 적과 아군이 붙어있으면 아군한테만 랜턴이 살짝 걸치도록 던져주자 정중앙에 던지면 타기는 커녕 적의 심기를 건드려버린다. 그리고 라인이 밀려있을때 적이 뒤로오면 웬만하면 랜턴후 플을 써서 정글뒤로 넘어가는게 좋다.
[4] 템트리
나는 원래 정석 쓰레쉬를 하다가 쿨감쓰레쉬로 바꿔서 하고있다. 정석쓰레쉬는 강력한 보호막으로 원딜을 지켜줄수 있고, 쿨감쓰레쉬는 그랩을 맞추면 2초마다 그랩이 가능해 다리우스나 나서스를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1) 정석 쓰레쉬 템트리
보통 타곤산, 기동력, 솔라리, 구원, 기사의 맹세로 간다.
전부 아군을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나대지는 말고 확실할땨 들어가도록 하자.
구체적인 템트리는 시작템 타곤산or고대주화, 다음 서폿 중간템과 기동력, 렌즈, 핑와를 구매한다.
그다음은 서폿 완성템과 솔라리를 올려주면 된다.
(2) 쿨감 쓰레쉬 템트리
나같은 경우는 고대주화 최종템, 아이오니아신, 구원, 기사의맹세, 솔라리순으로 간다.
이템트리를 갈때 꼭지켜야 되는부분은 구원과 기사의 맹세를 갈때 따로따로 가지말고 점화석과 봉인석(?)을 가준뒤 순서대로 가는것이다. 이렇게 하면 비교적 빠른시간에 45퍼를 맞출수있어 한타시작부터 딜러에게 흑백화면을 선물해 줄수있다.
이 템트리의 단점은 솔라리가 후반때 나와 지키기가 딸리는 건데 그래서 나는 이걸 그나마 보안하기위해 구원을 첫템으로 간다.
폰으로 써서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했다. 뭐 더물어볼게 있으면 댓글에 달면 답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