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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기초 지침, #1 라인이해 (부제 : 아 미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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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번에 실버 심층분석글로 찾아왔던 주니어예티에요.

댓글은 하나하나 읽어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반응이 뜨거워서 일일이 댓글 달 엄두를 못냈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래봤자 올라갈놈들은 올라감 손안되면 뇌지컬이라도 쓰셈

이건 사실 맞는데 실천하긴 어려운 말이에요.

일단은 뭘 알아야 뇌지컬을 쓸래도 쓰지, 가 첫번째 이유고(천재는 꼴찌를 절대로 이해할수 없는 법입니다. 본인들한테는 이미 당연한 사실이고 당연히 해야되는 거지만 그갈 모르는 꼴찌 입장에선 그게 당연한게 될수가 없어요)

두번째로는 사람마다 쌓인 기본기라던가 뇌지컬의 기준이 다르니까..?(한타 포커싱, 라인 기본개념 이해 등?)

실버에선 납득 가능한 플레이가 골플가면 쓰로잉이고 다이아가면 탑새끼 저거 대리받았냐? 소리 나오는것처럼요.

필자는 뇌지컬이라는 부분이 사실 아예 없다시피 했어요. 롤 방송도 잘 안봤고,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구요.

그냥 마구잡이로 내가 했던 게임만 주구장창 복기할수밖에 없었는데,

그러면서 나름의 결과가 얻어지더라구요. 아 이 라인은 이랬구나 다음엔 이런게임일땐 여기 털어야겠다

아 이 상황일땐 이렇게 되는구나 다음엔 판단을 다르게 해야겠다

판단이란게 사실은 제일 고치기 힘든부분 아닐까요. 본인이 깨덛기전엔 뭘 모르니까 고치기 힘들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본인은 롤을 이미 오랜시간 그 판단에 의지해서 해왔잖아. 그러니 더 고치기가 힘든거죠 본인이 쌓아온게 있으니 아 내가 틀렸나? 하고 느낄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더더욱 본인 하던대로만 하니까요.

그래서 대충 준비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자기류 롤창의 길에 조금은 도움이 될법한

"라인" 이해도 (왜 항상 우리 미드는 상대랑 2렙차가 나는가)


*아 참, 필자가 굳이 "실버"를 강조하는 이유는 필자는 실버 5까지는 가봤지만 브론즈는 가본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런고로 브론즈는 아예 모르기에 언급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티어부심이나 비하하고자 지속적으로 실버를 언급하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본적이 없기에 몰라서 브론즈를 분석할수가 없다는점. 양해 부탁합니다

(글의 대전제 :

1. 필자는 끽해야 주니어 예티라, 높으신 분들이 봤을때는 이게 뭔 개소리야?가 될수 있음. 단, 필자는 이 부분을 깨달은 이후로 탑레 골골골555->플플52로 시즌티어가 상승했음. 정말 시즌보상이 간절한 실버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람.

2. 롤의 특성상 우리는 5:5 패싸움을 하고있지만 피통을 공유함
-> 라인 개개인의 자원이득(우리칼날 더티파밍, 미니언 디나이 등등)으로 인한 스노우볼이나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손실(쓰로잉 탈주 등)은 제외하고 팀적, 일반적인 이길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만 서술할 예정.

3. 필자는 진성 탑신병자라 탑시점으로 서술할 예정.
특히 원딜 이해도는 나락수준이고 쪼말급으로 못함.

4. 이 글은 절대로 명품 답안은 될수 없지만(필자가 프로나 마챌은 아니니까요.) 아마 라인 이해 참고서 정도는 될..까?라고 기대중)



진짜 시작


라인 이해(라인 차이)

그놈의 라인 주도권이 뭐냐?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롤은 쓸데없이 임무게임이라,

각자 라인마다 해야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걸 누가 더 잘하냐에 따라 팀이 이길 확률이 올라가는거고,

던지면서 임무 포기하면 질 확률이 높아지겠죠.

각자 라인마다 역할을 똑바로 하지 못하면 팀원들이 지는 부담이 더 늘어나는 겁니다. 그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하니까요.

그 라인의 역할을 상대보다 먼저 수행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환경을 말합니다. 내가 상대보다 먼저 선수쳐서 저 역할을 이행할수 있을때 라인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즉 라인을 내맘대로 할수 있다~라는 거죠.

라인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다이브킬이나 솔킬을 따거나, 라인전을 무조건 이겼다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우선권이 주어진거에요. 이 차이 의외로 큽니다.

저번 심층 분석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표면적으로는 반반가도 알아서 라인이 이겨진다는게 결국은 이 주도권싸움때문인거죠.

그렇다면 그 라인간의 역할은 뭔데?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미드 = 라인 중간이라 빨빨거리고 싸돌아다녀야되는 "솔로"라인

-> 내가 먼저 라인을 밀수 있다 = 정글끼리 싸움나면 내가 갈수 있다 = 아 미드차이ㅡㅡ

즉, 미드는 라인을 밀면 밀수록 나한테 게임을 휘두를수 있는 주도권이 주어지는, 체스로 따지면 퀸입니다.

사용법, 챔프 특성에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휘저으며 게릴라처럼 운용을 할수도,

폭탄처럼 광역폭파시키는것도 가능한 만능유닛이라고 볼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되겠죠? 사용법이 그만큼 다양하니까 반대로 말하면 잘못쓰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남들 삽들고 땅팔때 망치로 땅파면 어떤기분일까요.

그래서 망한 카사딘 피즈가 쓸모가 없고 라인정리 늦고 마나많이먹는 럭스가 똥챔소리를 듣죠.

왜냐? 라인정리가 늦어지면 그만큼 늦게 가니까요.

그렇다고 팀원들이 고통받는만큼 누굴 암살하거나 하냐하면 그런거도 아니니까요.

기본적으로 미드는 푸시라인이니만큼 푸시에 유용한 메이지(빅토르 아지르 직스 제라스 등)들이 라인을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얘네는 라인을 밀면서 딜교도 같이 해야하죠.

그러다보면 마나소모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그래서 보통 첫코어로 마나수급템을 가는거고,

이 마나 수급이 얼마나 원활하냐에 따라서 게임이 힘들어지고 쉬워질 여지가 다분합니다. 여유가 생기니 그만큼 다른데도 많이 가겠죠? 길가다 경치도 구경하면서 와드도 박고갈거고..

반대로 스킬 다퍼부어서 파밍하고 헉헉대면 다음미니언 받아먹느라 바쁜거죠.

라인을 먼저밀어야 내가 먼저가는데 음 라인밀다보니 마나가 없네?

그래서 블루를 먹는겁니다. 정글이 블루 괜히주는게 아니에요 이거 줄테니까 이따가 싸움나면 니가 쟤보다 라인 먼저밀고 먼저와야된다? 하고 주는겁니다.

단 누가봐도 아 저건 조졌다 싶은 상황이라면,

다른라인 로밍을 간다던가,

뻘짓하는 정글 불러서 반대편 오브젝트로 뛰던가,

미드타워를 민다던가,

하다못해 상대 정글이라도 빼먹던가,

여의치않으면 미드 웨이브 경험치라도 최대한 못먹게 해서 어떻게든 손익분기점에 가까이 맞춰야합니다.

즉 우리가 손해를 봤으면 상대도 손해를 봐야 자원적으로 수지가 맞는다는겁니다. 5:5 패싸움이지만 피통은 공유한다고 했죠? 한대를 맞았으면 한대를 때려야된다는겁니다.

경험치 로스도 자원손해입니다 아마도 롤에서 제일심한 손해가 아닐까 싶은데, 다 고만고만한데 우리팀 한명은 체급미달 물주먹이고 적팀 한명은 개사료먹여키운 클럽 가드급 체급이라면 당연히 5:5싸움에서 적팀이 이기겠죠?

라인관리가 안되는 로밍이 그래서 위험한거구요. 내가 못먹는데 쟤는 먹을거 꼬박꼬박 먹으니 당연히 맞으면 더 아프고 서럽겠죠?

그렇다고 라인미는데 마나필요없는 블라디나 카타같은거들고 블루 탐내지 맙시다. 내가먹으면 경험치지만 그거 정글이 먹으면 경험치+마나고, 그 부가적 능력으로 다른데서 이득보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니까 이도저도안되는 미드야쏘 미드이즈좀 작작해 제발 충썌기들아

그게 라인푸시가되냐 암살이되냐 뭐가되냐


바텀 = 중후반에 딜넣는 "듀오"라인


-> 라인 땡기고 사리고있으면 다른 한명이 여기저기 싸돌아다닌다

-> 그렇다고 너무 라인을 밀면 적정글이 온다. 2:3이라 역관광을 시킬수도 있지만, 반대로 몰살시 손해가 두배다
= 제일 안정적으로 가야하는 라인


-> 밀수 있으면 시야주도권도 우리에게 오지만, 망할경우 타격이 두배(5명중 두명이 망했기 때문)=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라인관리.

당연히 먼저보는놈이 선빵도 먼저 때리겠죠?

롤이나 권투나 선빵필승이지.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그냥 핵+스캔 및 배리어 동시 개발소

아무리 핵이 개발이 잘되어봐야 상대가 어디에 멀티했는지 모르면 못쏘고,

아무리 스캔질을 잘해봐야 화력이 딸리면 멀티털러 못갑니다.

핵의 성능(원딜 챔프차이)차이가 나며 스캔종류에 섬광탄기능까지 포함(쓰레쉬 알리 레오나 등)

즉 본인들의 챔프구도를 먼저 이해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핵이라는 엄청난 무기를 개발하는만큼 좀더 신중하고 안전하게 가야합니다.

아 우리 핵은 좀 성능이 딸리는구나 쟤네 핵도 조져놔야되겠다

우리 스캔은 초반업글이 느리구나 근데 나중엔 이지스함되버리네(룰잔소) 나중에 업글되고싸우지뭐

우리 스캔은 섬광 최루탄달려있네 (브라움 레오나) 각나오면 싸워볼까?

요약하면, 우리 핵이 터졌는데 상대 핵은 풀업글이라 왕쎄면 그만큼 전황을 뒤집기가 힘들겠죠. 그 핵 개발단계를 안전하게 버티거나 상대가 핵개발을 순탄하게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것이 바텀라인전입니다.

그니까 제발 눈마주친다고 쿵쾅부터 쳐박지말고 우리 인프라부터 만들고 싸우자고 사이어인 빙의하지말고 알리 레오나년놈들아

니네가 아무리 잘 갖다박으면 뭐하겠냐 갖다박고보니까 적서폿이 한템포 끊고 우리원딜 물러가는데

시야석좀 쳐사 럭포터 브랜드 제라스년놈들아 ㄹㅇ루다가

서포터 버스라인이라는말만 어디서 줏어듣고 진짜 아무것도안할라그래

서폿이 얼마나중요한데 이것들아 아무리 피지컬좋으면 뭐하냐 눈이 리신인데

ㄹㅇ 듣고있니?

베인 선픽박고 앞으로 구르는 프젝베인 니들도 마찬가지여

제발 베인잡았으면 이길라그러지말고 반반만 가자 좀

라이플들고 저격을 어떻게이길라그러냐 이따가 칼들고 우가우가하는 근접돼지들이나 패라고. 아니면 뒤로 돌아가서 쓸어담던가.


탑 = 브루징, 이니시 혹은 스플릿을 담당하는 변수창출 "솔로"라인

-> 보통은 스플릿을 담당.

-> 이따 스플릿할때 지금 보는놈을 또 볼거임 = 라인전 상성이나 이득을 게임 끝까지 가져간다

-> 대개 근접 브루저들 혹은 탱커들이 옴. 라인도 길다 길어

= 그럼 라인을 땡겨두면 쟤는 제대로 못먹고 나는 잘먹으면서 갱와도 상대보다 살 확률이 높겠네???? 쟤는 갱오면 죽을 확률이 더 높겠네?

-> 내가 확실히 이기는 시점이 올때까지 바짝 땡겨두고 프리징으로 지옥 끝까지 고통을 주자. 그러다보면 템차나서 쭉 이길수 있다. = 사이드 주도권 우리팀꺼

상대를 휘저어놓는 게릴라부대

스타로따지면 저글링 혹은 다크템플러

부대의 특성(챔프 특성)마다 다르겠지만,

암살부터(혼자 파밍하는 원딜 족치기)

상대 멀티를 조져놔서 시선을 끌고 병력낭비를 시킨다던가(스플릿)

상대의 자원줄을 끊는다던가(적정글 빼먹기, 원딜 파밍못하게 디나이) 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주가 됩니다. 그런고로 텔들고 오브젝트 반대편으로 뛰어서 인원분산을 시키고 텔로 합류를 주로 하고,

말그대로 게릴라부대니만큼 본대가 잘해주지 못하고 내가 벌어주는 이득(라인 디나이 혹은 정글시야잡고 잘라먹기)보다 큰 손해를 꾸준히 본다면 결국은 같이 멸망하게 됩니다. (바텀 라인스왑 혹은 미드바텀 동시다발적 폭파, 미드정글 108갱 등)

게릴라부대니 만큼 단번에 게임에 미칠수 있는 파급력이나 영향은 아무래도 만능열쇠(미드)나 폭발물(바텀)에 비해 한정적이며(5:1좀 하지마 제발)

서서히 적시듯이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이기는 방식이 주가 됩니다.

상대 게릴라부대가 더 무장상태가 좋다면 당연히 게릴라부대끼리 만났을때 교전에서 밀릴수밖에 없겠죠?

그니까 갱좀와라 백정들아 제발 아무튼 정글차이임




정글

게임 주도권이 상대한테 못넘어가게 갠세이넣는 라인. 즉 작전본부 내지는 기동타격대

게임 주도권이라는건 여러가지가 있죠

가령 상대의 백업을 미리 차단한다던가(미드)

게릴라 능력을 키워놓는다던가(탑)

게릴라 부대가 충분히 기동타격대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면(탱커형 탑챔 쉔 마오 노틸 등) 내가 탑의 역할을 대신 담당한다던가(스플릿)

중반 화력개발을 좀더 빠르게 땡긴다던가(바텀)

아니면 아예 상대 작전본부를 직접 조져놓는 방법(카정)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지금 갈 동선 근처 라이너들)과 상대의 전력차,특성(딩거 일라같은 만들어둔판에서만 싸워야되는애, 카직스처럼 1:1이 강한애 등)을 잘 생각하고(초식잡고 육식이랑 맞다이깨면 안되겠죠.)

힘을 실어줄 곳을 미리 판단해서 전략을 짜놓는것이 중요합니다.

(길목에 와드박고 미드탑불러서 매복, 땅굴 역갱, 역버프동선 등..)

즉 본인의 판단 여하에 따라 어디던 타격할수 있는 곳이지만

말그대로 본인과 상대의 역량, 판단 차이에 따라 게임이 확 뒤집어지기도 확 터지기도 하는 말그대로 수싸움이 주가 되는 라인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자원들이 갖다 쳐박아주는(미니언웨이브) 다른라인과는 다르게,

정글은 본인이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집어먹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식은밥먹어요(정글몹 리젠이 늦어지면 들어오는 경험치도 낮아짐+젠될때까지 시간 또기다려야됨 -> 결국 손해)

그러므로 가기전에 뭘먹고갈지, 혹은 바로가서 좋은자리 선점을 해놓고 매복할지(동선), 웨이브 손실을 크게 입힐지(다이브갱킹) 플뺐으면 또가서 또 족치고 인장질을 할지 잘 생각합시다. 당연히 플래시 뺐으면 플래시 다시 도는 쿨타임동안 조져놓기가 다른 라인보다 쉽겠죠?

미니언 웨이브보다는 중립자원에 가까운 자원을 섭취해야 하므로,

한번의 판단 실수로 인해 보는 손해가 아무래도 고정적 수익이 있는 타 라이너보다는 큰 편입니다.

좀 과장섞어 말하면 갱실패할때마다 매번 솔킬위기 겪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적정글은 뭐라도 하지만, 난 소비한것에 비해 얻은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이래저래 고달픈 상황입니다. 본인이 손해본거도 억울한데 정글차이난다고 욕까지먹어요.

반대로 상대 정글이 게임을 조져놓는동안 내가 우리정글만 먹고있으면 딱봐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크나큰 손실로 인해 역시나 게임을 지게 되겠죠.

듣고있니 20분째 우리정글만 쳐먹는 총든마이 봉든마이 그냥마이들아?

니넨 버티면 이긴다는얘기 하지말자

그걸 못버티게 적정글이 갠세이놓자나ㅡㅡ 적정글은 노는게 아니란다

버텨서 무쌍찍으면 니가캐리한게 아냐 그만큼 4:5 버틴 다른 라이너들이 캐리한거지



쓰다보니 너무 아무말 대잔치가 되버린것같은데,

음..

일단은 이게 롤 라인의 기초라고 생각을 해요.

저기서 볼수있는 추가적인 이득이나,

내가 볼 손실만 최소화시킬수 있고,

여유가 남을때 추가적인 이득을 본다면 그게 결국 탑차이 미드차이 정글차이입니다

팀의 트롤이건 본인의 트롤이건 이미 벌어진 차이를 어떻게하면 메꿀지 생각을 하다보면 그게 결국 역전의 발판이 될거에요.

반대로 이미 벌린 차이를 어떻게 굳힐까? 고민하는게 게임 가져올 발판이 될거구요.

다들 시즌8은 보상 챙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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