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도, 탑라인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써본다.
장문충이므로 장문 싫어하는사람들 뒤로가기 ㄱㄱ
1. 라인전
브실골 나도 많이 경험해 봤음.
특1) 멘탈 관리 안됨.
한번솔킬따면 2,3번째는 홈플러스 원플원 마냥 같이 들어옴. 채팅창으로 안갈구는게 더나음 (갈굴시 빡겜 단, 팀원이 갈굴시 더던짐)
특2) 자기 챔프가 어느타이밍에 쌘줄 모름
피오라들고 6렙전에 맞다이쇼부볼려 하는애들 종종 보임, 뿐만 아니라 나르로 쉔상대로 초반사리기, 제이스로 반반가기 등등..
-> 자기챔프 왜 픽하는지 알고 쓰셈
특3) 딜교하기전에 상대정글러 위치파악 안함,
이게 매우중요함 . 라인전 딜교의 기본은 1:1이고 다른 라인이 개입하는 순간 굉장히 취약해짐.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상대정글 등장하는 순간 답이없음 네가 공격적인 챔프라면 압박하기전에 상대정글위치 파악하셈 (자기팀 정글이 잘한다면 어느부분 커버,역관광 가능. 이래서 정글이 중요함) 그리고 자기 바로앞 부쉬는 갱킹을 당하는걸 방지할뿐 네가 선진입할때는 거의 효력이없음.
-> 바로 밑부쉬에 와드를 박아도 선진입한다면 당할수도 있다.
특4) 라인관리 할줄 모름
우리팀정글이 갱킹에 성공하고 갔을시 왠만하면 거의 90프로 확률로 그라인은 밀고있는 형태임.(스킬사용등 라인에 영향이감) 그런데 그걸 밀지 않고 어정쩡한 상태로 남겨두고 귀환할시 미니언스노우볼 오지게 굴러가서 오히려 갱킹에 성공하고도 자신에게 손해로 돌아올때가 종종 있음. 꼭 정글러에게 같이밀어달라고 부탁하자 미니언 먹는다고 핍박주지마셈. 고맙다고 하세요.
특5) 팀원멘탈 갉아먹으면서 빡겜하기도 원함
"아 우리정글 커버 ㅂㅅ이네 정글차 ㅈㅈ"
"와 상대서폿 탑에오는동안 우리서폿뭐함? 부모님 장례식치르러갔네~"
"상대미드 탑으로 순간이동쓰는데 우리미드 손가락 빨고 계시네~ 손가락 곧 불어터지실듯~"
이러면서 자기가 갱킹당한걸 (물론 진짜 자기팀이 못할확률도 높지만) 자기팀원 욕하면서 팀원사기 다갉아먹는 놈들이 있다. 이러면 당연히 5대5 게임특성상 사기유지도 매우 중요한데 사기를 확낮추고 시작하면 답이 안나옴.
->이런 류는 그냥 엔터 뽑고하세요.
2. 운영
특1) 가만히 대치하면 이득인데 꼭 싸워줌.
억제기,스플릿,빅웨이브등등 상대팀 인원공백이 생기려고 하거나 가만히 대치하면 팀원이 타워밀어주는데 탑라이너가 이니시에이터인 경우가 많아서 생각없이 이니시거는 애들이 있음
이니시걸기전에 세번더 생각하셈
1) 이니시를 안걸면 이득인가?
2)꼭 걸어야 하는가?
3)걸면 이길수 있을것 같은가?
특2) 이득보고나서 판단이 흐려짐.
에이스후 바론먹은후 집으로 바로귀환, 용을 먹은뒤 어설픈한타 대패, 라인전 갱킹이후 타워방치. 등등 여러방법으로 스노우볼을 자기손으로 망침.
고질적인 문제임.
탑 2대2 교전성공했는데 탑타워를 안부신다거나
스피드바론후 어설프게 싸워준다거나
에이스인데 집을 간다거나...
잠깐만 생각해도 답이나옴. 그런데 실천하지 않음. 습관문제임. 습관을 버리세요
3.한타
특1) 팀원 위치안봄
운영에서 말했듯이 이니시는 신중해야함.
그런데 팀원위치안보고 이니시후 패배 .
"와 우리~~님 봇에서 미니언쳐드시고 계시네 ㅋㅋ"
->한명 없으니 이니시를 걸면 안되는거임
꼭 생각하고 겁시다.
특2) 이상한애 때림.
하드 탱커가 있다면 무시하고 상대 딜러때려야함. 무식하게 "하드 탱커가 방해하잖아"라고 하는데 그걸 잘무시하고 얼마나 상대딜러를 잘 녹이냐가 승패를 가름.
혹은 자기팀 딜러가 잘컸다면 자기팀원딜을 지켜주셈
마무리 하며
모바일로 쓰느라 두서없이 썼네요 말투는 쓰기편한대로 썼습니다.
3줄 요약.
1.세줄요약
2. 안되니까
3. 편하게 읽을 생각 ㄴ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