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분석글은 아닌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팁입니다.
시즌 6에서 정글패치가 된 후 부터, 거의 모든 정글러 프로부터 브론즈까지가 대부분 버프1 -> 보통정글몹 -> 버프 2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버프에서 버프로 달리는걸 자주 못봤습니다.
자 이말은 제가 버프를 끝내고, 적 버프로 달리면 거기에 버프가 살아있다는 거죠.
한번 예를 들어보죠.
우리팀 블루
나: A 시작 (탑리쉬 ) -> 바로 B 달려서 (스마) -> 그 옆에 있는 식물타고 바론 벽넘어서 바위게 -> 뭐 중간에 있는 우리 정글캠프 -> z 바위게 -> 집/갱 -> C 버프
적: D 시작 (봇리쉬) -> D-1 혹은 D-2 -> B 어? 내 버프 어딨어? -> 본인정글 -> 바위게..?아 이미 먹혔네
자 이게 최상의 시나리오 입니다. 게다가 몇개만 지키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지켜야 하는것
1. 적정글 시작 위치 파악 : 딱 겜시작하자마자 적 B버프 자리로 달려서 와드를 박습니다.
여기서
적 정글이 탑리쉬를 받는다 -> 우리봇에게 C 리쉬 받고 D달리기
2. 정글속도가 어느정도 나오는 정글러
아무무로 이거 해보려다가 적 버프먹는데 적 리신 와서 걍 겜 터진 적도 있습니다. 그니까 정글링 속도도 준수하고 혹시 싸움이 나도 왠만큼 쏀 리신이라든가...리신이라든가....리신이라든가...일?? 갑시다. 물론 전 뭘하든 무조껀 갑니다.
여기서 문제점
1. 동선낭비 : 생각보다 걸어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레벨링이 늦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 정글이 초반에 레드가 없을때 갱효율저하 혹은 적ap정글인데 블루가 없을?? 손해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 적 라이너 ?驩 : 쟤가 티어가 그리높지않아서 아마도 높이 올라가면 와드가 되있으면 ?驩汰 바로 바로 오지 않을까 하지만... 제가 정말 브론즈부터 플레까지 상대 해본 결과 안와요. 모르고 알아도 안와요. 왜냐? 자기팀 정글이 거기 있는것도 아니고 가서 딱히 없어서 솔랭에선 그래요. 아니면 걍 맵을 못보거나.
그리고 그 어떤 탑라이너가 정글버프에 와드를 박습니까? 원래 와드는 미천한 정글러가 탑부쉬로 와서 핑와박고 가는거 외에는 없는거죠. 안그렇습니까 탑형님들?
결론
1. 적정글과 반대 위치에서 시작
2. 본인 버프먹고 바로 적버프 달리기
3. 3버프 너무 쉽죠?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챌린저들이 이 방법을 안쓰는거 겠지만 진짜 저는 이게 매번됩니다.(?告楮?) 한번해보세요 레드 계속 들고다니는거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
이 방법의 문제점을 아시는분은 댓글에 설명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