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SI는 대회가 처음 열린 2015년 이래 역대 7번째 MSI입니다.
세계 최강팀들이 격돌하는 무대, 2022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 한국 부산에서 열립니다. 한 수 배울 준비를 해야겠네요.
사상 처음으로 국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쟁의 서막이 한국에서 오릅니다. 11개 지역 리그에서 각각 1위를 한 팀은 5월 10일부터 29일까지 기백과 특색을 뽐내고 MSI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칩니다.
나즈 알레타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한국은 수십 년 동안 e스포츠 업계를 이끌어왔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MSI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유서 깊은 e스포츠 역사, 한국 팬들의 열정, 프로팀들의 기량을 기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부산은 2014, 2018 월드 챔피언십 동안 훌륭한 개최지였던 만큼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서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이 맞붙는 무대를 선사할 생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MSI 2022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부산은 세계 최고의 게임 대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e스포츠의 메카입니다. 부산시는 게임업체들과 협력해 e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상하고 있으며 e스포츠 전용 경기장도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5월 MSI 2022를 통해 부산을 경험하시고, 부산에 직접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부산은 2030 월드엑스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 MSI가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7개의 눈부신 해수욕장과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백화점, 대규모 테마파크까지 갖춘 게임 문화도시, 게임 산업도시 부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팀은 2019 월드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현장 관중이 지켜보는 국제무대에 서게 됩니다. 대회의 모든 스테이지는 벡스코에서 펼쳐집니다. 티켓에 관한 안내는 추후에 드릴 예정입니다.
대회 형식
11개 지역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팀들이 그룹, 럼블,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걸쳐 경쟁합니다. 스프링 스플릿이 취소된 LCL(독립국가연합)에서는 이번 MSI에 LCL을 대표할 팀을 보내지 못하게 됐습니다.
5월 10~15일: 그룹 스테이지에서 참가팀은 추첨을 통해 각각 4개 팀으로 구성된 2개 조와 3개 팀으로 구성된 1개조로 나뉘어 각 조에서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결을 벌입니다.
5월 18~22일: 조별 상위 2개 팀, 총 6개 팀은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해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겨룹니다.
5월 27~29일: 상위 4개 팀은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해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대진을 치릅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 팀은 결승에서 만나 프로 시즌 절반 시점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을 가리기 위해 맞붙습니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2022 MSI 챔피언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대한민국, 부산
부산은 한국 인구 2위 도시이며 e스포츠의 본고장으로 통합니다. 부산에 있는 1.4km 길이의 광안리해수욕장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이 열린 곳입니다. 부산은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의 개최지이며 축제와 영화의 도시로 유명할 만큼 문화, 음악, 예술을 중시하는 해안 도시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에서 2014 월드 챔피언십과 2018 월드 챔피언십 등의 국제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만든 멋진 홍보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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