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론은 게임을 이기기 위한 수단이다(목표가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걸 알면서 우리는 바론에 목을 맨다.
니네가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에서 바론을 굳이 쳐야하는가?
바론없어도 이기는 판은 절대로 먹지마라.
가끔 보면 바론먹으면 모니터에 승리 뜨는 줄 아는 사람인거마냥 집착한다.
2. 바론의 장점은 공성이다.
팀에 확정이니시에이터 존재, 상대 타워안에서도 이니쉬열어 이길 만큼 유리하면 바론 절대 필요 없다. 왜? 공성이 되니까
근데 분명 한타하면 이기는데 라인클리어는 안좋고 상대는 수성과 포킹이 된다면? 바론으로 끌여들여서 게임을 끝내면 된다 왜? 공성이 안되니까
3. 강타 반반싸움으로 몰아넣고 스틸당하면?
응 니책임이다. 스틸당한 정글말고 니 책임.
스틸당하기 이전에 동전 던져서 홀 아니면 짝 둘중 하나에 게임의 승패를 결정되는 상황을 만들게한 니네 잘못 민주주의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폭력적인 행동이다.
4. 바론을 먹혔다면?
여기서 최고의 선택지는 상대가 뭉쳐서 밀러올만한 라인 주위 부쉬에서 낚시를 한다.
마챌은 모르겠는데 다이아1까진 잘 통했다 그만큼 멍청하다.
5. 바론을 먹었다.(중요)
바론을 먹으면 경험상 3가지 정도로 상황이 나뉜다.
A 라인정리하느라 바빠서 바론 시간을 다 날린다 심지어 정글도 쳐먹음 그냥 바론의 의미가 개인ㄷ00원 팀1500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사람 웃긴건 다이아에도 있음 많음
B 혼자 정글에 들어간다=(제일 싫어하는 롤알못 빡대가리)
바론을 먹은 이상 한정된 시간에 승리로 가는 가장 정확하고 쉬운 방법인 공성을 해야한다.
왜 정글들어가는지 물어보고싶네 5명 다 뭉쳐서 라인타고 가서 3라인돌려서 다부수면 되는데 정글들어가서 왜짤림 이거 진짜 중요함 제발 바론쳐먹고 정글들어가지마셈 한타 이기고 타워안부수고 집가는거랑 똑같음
C 다 모여서 공성을 한다.
이 사람들은 롤이 넥서스를 부수면 이기는 게임인걸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공성에 좋은 바론을 먹었고 그 상황에 가장 좋은 액션을 취하는 것이다.
바론은 불리할수록 더 적극적이고 유리할수록 조심스럽게 오히려 바론으로 낚시를 하는게 더 좋다.
정확한 상황판단을 통한 올바른 타이밍에 바론을 치고도 어이없게 스틸당했다면 정글러가 맞아죽어야 마땅하지만..
게임을 걸지 않을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