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스 태워 보시지로 활동중인 서포터 유저입니다.
다른 공략으로 소나 공략을 썼었는데
요즘 제가 티모서포터를 파고 있어서
티모가 굉장히 좋다는 걸 깨닫고 공략을 써보려 합니다.
사실 롤인벤에 올렸던 공략이긴 한데 어쨌거나 여기에도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ㅎㅎ
다른거 들 필요가 없어요.
콩콩이랑 자주 비교되는데
유성을 가나 콩콩이를 가나 딜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지속딜을 넣을 때 콩콩이가 좀 더 앞서지만
그래도 초중반에 한방딜이 2배는 더 좋은 유성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나순환 팔찌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티모는 마나회복 아이템을 사면 딜로스가 진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마나수급할 룬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다른거 하지말고 버섯쿨같은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
마나순환 팔찌, 기민함 드세요.
한편 스펠의 경우
탈진을 들 이유는 없습니다.
애초에 티모서폿을 한다는 것 부터
1. 라인전에서 킬을 따겠다
2. 원딜보다 딜 더 많이 넣겠다
이 생각으로 하는 거거든요.
점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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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 정글 운영법
티모 할 때는 그냥
무조건 킬 각 본다는 생각에서 좀 낮춘다
라고 생각하세요.
생각보다 킬각이 잘 나오긴 하지만 워낙 물몸이고 생존수단도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비열하게 해야합니다.
부쉬플레이 적극 이용하고요
자동공격 끄고 라인에서 숨어있는것도 좋습니다.
초반 운영법
원딜을 애초에 내팽겨쳐버린 서폿픽이기 때문에
어쨌거나 내 원딜보다는 상대원딜을 말린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중반 운영법
꾸준히 버섯 밟으러 다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상대를 보면서 다녀야겠죠?
버섯과 와드는 상대의 위치를 보면서 박아야 합니다.
그렇게 잘 깔아둔다면 이런 상황도 가능하겠죠.
팀파이트시 역할
팀파이트때도 최대한 안전하고 졸렬하게 해야합니다.
원딜 물린 현장에 버섯을 깔아주고, 살살 빼다가 원딜한테 실명 박아주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무엇보다 여유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우리팀 물리고 죽겠다 싶어도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괜히 평타 한대라도 더 치겠다고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상황 냉정히 판단하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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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별 대응법
사거리가 우월한 견제서폿이나
힐/딜이 너무 강력한 카르마, 룰루는 이기기 힘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레오나의 카운터라는 게 장점이고
그 외에 서폿보다는 원딜 (사실 서폿 + 원딜 조합) 에 맞춰
안티캐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