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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대입해 본 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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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

1.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 (의무교육)

CS가 뭔지 안다                 
정글몹이 뭔지 안다
자신의 스킬이 뭔지 안다
상대방의 스킬이 뭔지 안다
용이 뭔지 안다

티어 : 언랭 ~ 브론즈

2.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수준 (의무교육)

CS를 먹는 방법을 안다
정글 몹 먹는 것에 대한 자각이 있다
자신 스킬의 쿨타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의 스킬을 맞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용을 먹어보고 싶어한다

티어 : 브론즈 ~ 실버

3. 중학교 3학년 수준 - 실업계와 인문계의 갈림길

CS 를 존나 먹어야 할 것 같다
정글 동선이란 것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상대방의 스킬을 피해보려 노력한다
용을 언제 먹어야 할 지 감이 잡힌다
바론을 인지한다

티어 : 실버1

4. 고등학교 진학 
- 이과와 문과의 갈림길 혹은 실업계에서 전공에 대한 갈림길

자신이 그나마 잘하는 라인이 어딘지를 안다
CS를 놓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소규모 한타를 이겼을 때 용을 갈 마음이 생긴다
팀파이트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한다
바론은 여전히 어려운 존재다
카운터 정글링에 대한 생각이 있다
미니맵을 보기 시작한다
겉멋때문이라도 상대방의 스킬을 피하려 무빙을 하지만 가끔씩은 그냥 안피하는 경우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피하는데만 의의를 둔다

티어 : 골드

5. 고3 - 미래에 대한 코딱지만큼의 고민 , 공부를 잘하는 애들을 따라하려 함

CS에 집착한다
용먹는 타이밍 정도는 잡는다
백업이 뭔지 안다
미니맵을 조금씩 보려고 한다
운영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롤 챔스를 흉내낸다
바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다

티어 : 골드~플레

6. 대학교1학년 - 난 존나 자유인이다 이 자유를 만끽한다, 자기보다 못한 대학에 간 친구들에게 미묘한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바론을 먹을 타이밍을 안다
백업에 신경쓴다
미니맵을 자주 본다
유리할때 불리할때를 안다

티어 : 플레 이상

7. 대학교 4학년 - 취업해야한다 하고싶다 해야만한다

다이아가고싶다다이아가고싶다다이아가고싶다

티어 : 플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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