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록 4기사는 여러가지 재앙을 몰고 옵니다. '정복'의 기사와 '전쟁'의 기사, '죽음'의 기사 그리고, '기근'의 기사가 있습니다.
현재 확정된건 아니지만, 요한 묵시록에서 등장한 4명의 재앙을 몰고오는 기사들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컨셉이 다르킨이라는 추측이 워낙 힘을 많이 받아서 지금처럼 확실하게 굳혀진거 같습니다. 아직은 확실하지 못한 떡밥이기 때문에 확정한 답을 말하긴 누구든 어려울꺼 같네요.
보시면 알겠지만, 다르킨은 공식적으로 5명인데 묵시록 4기사는 4명입니다. 이는 비공식적으로 묵시록 4기사 중 정복의 기사가 서브컬쳐에서 역병의 기사로 바뀌어 등장하기도 했기에 만약 요한 묵시록을 참고 했을 경우 본 4기사와 역병의 기사를 포함해 총 5명이 나오겠네요.
대략 매치를 해보자면,
죽음 = 다르킨의 낫, 라아스트
역병 = 다르킨의 활, 바루스
전쟁 = 다르킨의 검, 아트록스
이후 기근과 정복은 차후 나올 남은 다르킨이겠네요.
첨부된 사진은 같은 컨셉을 잡은 바인딩 오브 아이작의 묵시록 4기사 보스들입니다. 창작된 하나를 제외하면 다섯 모두 제가 방금 말한 묵시록 기사단과 일치하는 모습을 모여줍니다. 아이작 자체가 종교적 내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묵시록 4기사가 성경에서 부터 나온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