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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2,008

티어 올리는걸 경험으로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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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올리라고 팁을 사람들이 올리면 그거를 못 하고 알더라도 못 하니까 아마 그 티어에 있는것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진짜 맞는말. 솔직히 몸으로 알아야 자기가 느껴서 올라가지 거기다가 그거 알고 하면 죄다 브실골 탈출하는것도 아니잖아요

두루뭉술하게 브실골 탈출법 이런거 솔직히 하나하나보면 다 맞는말인데 브실골에도 티어가 존재하고 차이가나는데 눈높이에 맞는 설명은 없는거 같아서 제 경험으로 한번 써볼게요

이거를 알고나니 이때 이 티어에서 이렇게 올랐다, 또여기서 이렇게 했더니 티어가 오르더라. 이런걸 했더니 티어가 오르더라 라고 전개를 해보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에 할때는 롤을 늦게시작했는데 누가 가르켜주는 사람도없고 하다가 이것저것 찾아보고 약간 롤창인생을 걷다가 지금은 뭐 이렇게 올라오고 지금은 어쩌면 올라가고싶은

열망은 큰데 브실골을 탈출하고싶다는 마음보다 지금은 다이아를 달고싶은 간절함이 별로없고 더군다나 제 머리와 스스로가 이정도면 알것도 다아는데 라는 괜한 자만심떄문에

더 느끼는것도 없고 이래서 제티어가 아마 여기서 멈출것 같아요. 뭔가 깨우치기만하면 올릴거같은데 그걸 모르겠네요 .암튼 앞으로 쓰는건 제가 그 티어에 있다가 갑자기 깨우치고 티어가 오른걸 적어볼게요. 편하게 반말로하겠음.


브론즈5~3

일단 어쩌면 롤의 가장 기본중에 기본중에 기본중에 기본중에 씹상타치기본인 cs를 못먹는다. 포탑에맞는 cs먹는 방법을 모르고 엇박자의 막타cs치기, 그냥 나는 돈말고
cs 경험치만 먹어야지 하는게 많은듯. 아마 cs만 잘 먹어도 브론즈 하위는 탈출할 수 있을것 같다. 다만 심해를 즐기기위해서 있는

부캐들이 많은거같은데 어쩌면 팀운이 작용하는 한가지는 이거인 것 같다. 그냥 cs만 잘 먹어도 아마 브3까지는 탈출할 수 있을것 같다.

브론즈 2~1

브론즈 하위보다는 cs는 그나마 먹을 줄 안다. 이제 여기서 추가되는건 그냥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cs를 먹는것은 할 줄 아는데 거기서 cs를 먹으면서

딜교라는 걸 함. 대신 그 위의 티어와 차이는 오로지 내스킬을 맞추기 위함이다. 일단 때리고 본다. 대신 나도 스킬을 그냥 다 맞아준다. 상대스킬을 맞든 말든 그냥 풀콤보를 넣기위해

그냥 들어간다. 피하는것 없이.

브론즈 공통 : 자기가 하고싶은픽함(물론실버까지)

실버5

솔직히 느낀점에 브론즈 상위와 많은 차이는 없는것 같음. 대신 여기에선 승급전 팀운에따라 브론즈냐실버냐에 갈리는듯

실4ㅡ3
이제 라인전cs도 먹을줄알고 딜교도 할줄암

근데 그게다임 라인전이 끈나면 뭘할줄을 몰름

라인전 이겨노면 그냥돌아다님 이겨서 쌘줄알고 적정글가서 죽고 라인cs는 버리고 타워는 먼저밀었지만 이상하게 상대가 레벨이 높아지는 현상이 제일많이 벌어짐

실2ㅡ1

그래도 뭘 해야될 줄은 암 근데 그게 잘못된 판단이 많음 그래서 무리하다 게임이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음. 시야석이란게 맵에 꾸준히 박히긴 함.
골드와 차이는 운영의 차이인듯. 사이드를 돌면 상대에게 한타각을 주질말던가 아니면 빠른합류를 하던가 이도저도아니게 됨

골드5ㅡ3
이제 자신은 브실이 아니란것에 안도함 이제 롤도 어느정도 할줄 안다고 생각함 여태설명했던건 할줄암. 근데 한타를 한다고 침. 그냥 적이 보이면 일단 치고봄 그게 탱커든 말든 한타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모름

골드2ㅡ1
내가이제 좀만 더하면 브실골브실골 할수있겠구나 하는 사람들의 빡겜 모임. 가장 치열한듯 . 한타에서 자신의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려함 . 근데 그게 뜻대로 되지않음. 상대캐릭의 스킬을 생각지 못해서 들어갔다가 cc맞고 죽거나 포지션을 잘 모름

플레5ㅡ4

골드게임보다는 이제 뭔가 조금은 롤게임을 하는것같음 .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암. 1킬보다 1데스가 더 소중하다는걸암. 상대스킬빠지면 뭘해야될지도 암. 이제 상대의 동선추측이나 맵리, 합류도 조금은됨. 근데 뭔가 아쉬움 . 그게뭘까

플레그이상
버리는 cs가 많이 없어짐.스노우볼을 조금은 굴릴줄은암. 주도권을 잡으면 그걸로 이득을 취할수있고 엄청나게 기울면 역전이 쉽게는 되지않음. 엄청난 하드쓰로잉 아닌이상.
스킬쿨과 스펠체크도 거진 정확하게 됨


그이상
잘모르겠음 저좀 아르켜주셈 나도몰라서 못올라감..


저는 그냥 저런걸 알게되니까 그때그때 오른거같아요. 알게되도 몸으로 실천하는것도 어려운데 알면다오르게요? 어느정도 연습도 필요하죠. 롤하면서 가장 명언은 도파가 한말같은데 그때아마 예를든게 김연아가 스케이트탈때 이렇게해야 스케이트를 타지 가 아니라 이미 스케이트타는 방법을 완전히 익힌뒤에 그 이상의 것을 해낼줄안다고. 롤도 cs를 이때쯤 먹어야 죽겠구나가 아닌 숨쉬듯이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먹을정도, 기계처럼 되야 그걸 정확히 이루는거라고한게 가장 맘에 와닿았어요
재능충이 아닌이상 아무리 게임은 취미라고해도 조그마한 노력없이 높은 보상을 받으려는건 안좋은 심보자나요?? 아무튼 그럼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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