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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개편 후 서폿 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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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앞서, 먼저 저의 티어는 골드에서 갓 승격한 플래티넘 5티어입니다.  [아이디 : ojf manbak] 아이디 실명제!

플래티넘 5티어의 글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서포터 승률 대충 7~80 퍼센트 정도 나오길래 이번 룬 개편 후 서포터 룬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참고로 글을 잘 못쓰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마지막에 정리해 두었으니 마지막 부분만 읽어주세요 ^^<<<<<<<<

서포터 특성

 

이게 제가 쓰는 룬인데요. 그냥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쓰레쉬, 레오나, 브라움, 블리츠등의 캐릭터가 사용합니다.]

일단 결의에 첫번째 룬은 '여진'입니다.

여진을 드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데미지 딜링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방어력/마법저항력 증가인데요.

보통 돌진형 서포팅 캐릭터들의 경우 [ex 레오나 천공검, 쓰레쉬 사형선고] 돌진 후, 탱킹이 되야 하는데요.

여진이 발동되면서 터지는 방어력/마법저항력의 증가는 서포터 캐릭터들의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줍니다.

수호자나 착취는 들어봤는데 영 별로더군요.

두번째 룬은 생명의 샘입니다. 생명의 샘 같은 경우에는 불굴의 의지나 철거 특성이 서포팅과 별로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샘 자체로도 서포팅에 큰 도움이 되는 룬이구요.

세번째는 강철 피부를 사용하는데요. 요새 룬 개편 되면서 '방어력' 스탯이 증가하지 않는 걸 아시나요?

그래서 ad 캐릭터가 강세라고 생각하는데, 원딜들의 딜 폭격으로부터 버티려면 저 특성이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사전준비나 거울 갑옷도 좋을 수 있겠죠.  세번째 룬은 '선택' 으로 두겠습니다.

네번째는 재생의 바람입니다.

제가 설명하고 있는 룬은 돌진형 서포터, 즉 탱커형 서포터 룬입니다. 그래서 소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돌진형 서포터에 보호막이나 힐이 주가 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그럼 재생의 바람과 과잉성장이 남는데요.

두 가지 중 고르라면 저는 무조건 '재생의 바람'을 고르겠습니다.

과잉 성장은 20분 넘어갈 때 까지 쌓는다 쳐도 고작해야 체력을 100도 올려주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재생의 바람으로 치유되는 회복량은 싸운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분에 500이상은 꾸준히 채워주더군요.

 

보조 룬은 '정밀'을 선택했습니다.

지배, 마법, 영감 등 괜찮다 싶은 특성이 많지만 정밀을 선택한 이유는 승전보와 전설 : 강인함 때문입니다.

승전보는 교전 후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잃은 체력을 무려 15퍼센트나 채워주며 살게 해줍니다. 타워 다이브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25원씩 들어오는 골드도 무시할 순 없죠.

전설 : 강인함은 제 개인적인 성향 때문입니다.

서포터가 cc기에 너무 노출되면 원딜을 지켜줄 수가 없죠. 그렇다고 헤르메스의 신발을 사자니,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저는 이속 성애자기 때문에 신발은 무조건 기동력의 장화를 신어야 합니다 << 제 취향이죠!

그래서 전설 : 강인함으로 부족한 강인함을 채워주는 겁니다. 무려 20퍼센트나 오릅니다. < 제 노하우인데.. ㅂㄷ

 

 

 

결론 : [탱커형 서포터 룬]    [결의 : 정밀]

여진 [필수] 생명의 샘 [필수] 강철 피부 [선택] 재생의 바람[필수]

승전보 [필수] 전설 : 강인함 [필수]

 

 

여담 : 이미 알고 계시거나 이게 뒷북이라면 그냥 모른 척 해주세요 헿

그리고 가끔 정밀 말고 영감 룬에 신발과 쿨감 룬을 들기도 한답니다. ^^

글 써보니 쓰신 분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조금은 알겠네요 !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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