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콩콩이와 빙결강화 룬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 최근 마,첼 서폿 유저분들의 라칸 플레이하신 룬들을 일일히 전부다 찾아보면서 다시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서브룬들을 조금씩 교체를 하는게 더 좋을거같드라구요.
그래서 다 교체하면서 다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물론 그리고 제가 그저 라칸을 좋아해서 라칸을 연구를 계속할 뿐이고 티어는 낮습니다. 그래서 제 글을 그냥 무시하고 넘기셔도 상관없습니다. 맞는 말씀이신거니 당연한거니까요. 허나 읽을 마음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읽고 결정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엔 룬을 하나더 추가하겠습니다. 바로 현 라칸 옵지 기준 픽률1위 룬 수호자도 추가하겠습니다.
1번째로 똑같이 콩콩이 향로 라칸입니다. 단 이번엔 기존과 조금 수정을 보았습니다.
이번엔 아예 마법쪽와 오른쪽 서브룬 자체를 교체하였습니다.
일단 마법쪽 서브룬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무효화 구체는 어제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상대 AP딜이 아플떄 드시면 됩니다. 근데 AP딜이 그렇게 강력한거같지는 않다? 싶으시면 2번쨰에 마나순환팔찌를 드시는게 더욱 좋을거같습니다.(물론 이전글에도 썼듯이 궁극의모자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이게 콩콩이 라칸으로 할때는 대체적으로 우리팀 원딜이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라 라인주도권을 잡을수 있는 상황일때 하는것인데, 그러면 짜잘한 딜이라도 조금이라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빠른 처리가 가능하고 라인압박도 어느정도 가능해야합니다.
일단 그럼 q를 자주 던지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콩콩이 라칸은 대체적으로 주문도둑계열을 많이 드는편입니다. 근데 q를 자주 던지게되면 마나가 생각보다 좀 부족할수도 있게됩니다. q만 던지면 상관없지만 w나 e를 쓰게되니 그렇죠.
그래서 마나순환팔찌를 들고가면 마나가 부족할 일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교체하게되었구, 2,3번째도 이게 어제까지만해도 제가 라인전당시 로밍을 주로 다니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동속도와 관련된 세팅을 하였는데, 이 콩콩이를 계속 써보니 그냥 로밍도 로밍인데, 일단 라인전을 확실히 압박하고 이길수 있는 상황이 나오는게 더욱 중요한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라인전에서 조금이라도 압박에 용이하도록 3번째에 주문 작열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브룬을 보자면 제가 어제 글에는 결의를 들었는데, 이번엔 영감이지 않습니까. 어찌된 이유냐면 오늘 사실 마,첼 서폿유저분들이 라칸 콩콩이 드시던 게임을 살펴보니 영감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연구와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영감쪽의 서브룬들을 살펴보니 저 2개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 통찰력 대신 비스킷을 들어서 안정성을 높이는 선택을 하여도 됩니다.
일단 외상을 바탕으로 빠른 서포팅 템들을 뽑아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거같은데, 확실히 영감쪽을 들경우 향로를 간다고 해도 향로를 조금이나마 더 빨리 뽑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통찰력으로 쿨감 5퍼 추가에 스펠 쿨감소까지 라칸에게 필요한 요소들은 거의다 가지고 갈수 있게됩니다.
그래서 효율성을 놓고보면 이런식의 룬이 가장 최적화가 되는거같드라구요.
PS .댓글에서 영감쪽에 비스킷에 대해서도 써주셨는데, 제가 이전글에도 썼듯이 비스킷이 라인전에서 매우 좋아서 비스킷도 분명 좋습니다!!
근데 사실 전 이 콩콩이 라칸할때도 지금은 서브룬에 결의도 들고갑니다. 그 이유는 단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룬 자체의 장점은 이렇게 되는거구, 이제 어제도 말씀드렸던 콩콩이와 향로의 시너지입니다.
콩콩이 패치노트 설명을 보시면 보호막을 아군에게 씌워줄경우 방어막을 더욱 많이 씌워줍니다.
근데 향로를 보면 회복및배리어효과 +10퍼 효과가 있어서 라칸 q힐,e의 효과를 증대시켜주죠(콩콩이 배리어도 증가시켜주는지는 저도 모르겠더군요. 어느분께서 알아내시면 알려주시길...!) 그래서 상대팀에서 저희팀 딜러들을 물러 와도 향로와 콩콩이의 배리어 증대 효과와 라칸 q힐 e방어막+ w의 에어본+궁의 매혹까지 앵간해서 우리팀 딜러들을 죽게할 일도 잘 없으며, 또 향로로 아군 공속도 증가시켜주죠. 그래서 원딜이 공속기반 원딜챔프라면 그만큼 이득도 있을거구요.
이런 시너지 효과들때문에 솔직히 향로가 너프되고 많이 죽었는데도 아직 뭐 쓸만한 요소가 남아있는거죠.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아까 룬 설명에서도 말씀드린 부분인데 원래 라칸은 라인전이 다른 서폿챔들에 비해서 극악으로 약한편입니다. 근데 이 콩콩이 라칸은 물론 상황에 따라 쓰는거지만 라인주도권을 확실히 잡아서 상대 압박을 하기위한 트리이기에 그 약한 부분이 다른 트리에 비해 많이 커버가 되는편이라는겁니다. 또한 잘만되면 라인주도권 자체를 잡을수가 있기에 그냥 압박으로 이득도 많이 볼수 있는 상황도 만들수 있게되죠.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점은 바로 탱킹력이 너무 극도로 약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어제 썼던 글에는 원래 최소한의 부분을 커버치기위해 서브룬을 결의를 들었습니다.
근데 이 글에선 그 결의도 포기하고 영감으로 바꾸었지요. 그래서 몸이 더욱 약해졌습니다.
제가 일반에서 콩콩이 연구할 당시 소나 서폿을 만나서 느낀점이 있었는데, 이 콩콩이 향로 라칸은 큰 문제가 있는데, 이니시를 하기위해 들어가는데도 쉽지가 않습니다. 애초에 몸이 워낙 약하니 조금만 잘못 진입하면 녹아버릴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소나서폿같은 딜서폿을 만나보니 들어가는것도 문젠데 지켜주는것도 문제더군요. 그냥 소나한데 q평만 맞는데도 피가 반피가 나가더군요...
정말 몸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으로 약합니다. 그냥 뭐만하면 짤릴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죠.
그래서 사실 숙련도가 꽤 많이 요구되는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숙련도를 조금이나마 안정성을 더해서 쓰기위한 룬이 영감 대신 결의를 드는 룬이죠.
그 룬은 이런식으로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여기서 생명의 샘 대신 2번쨰줄의 서브룬들을 드셔도 됩니다.
일반적인 템트리는 향로를 먼저 띄우고 수호자의눈 2티어신발 구원(or 솔라리)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솔라리,구원프하,미카엘 등등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콩콩이 라칸을 계속 해보니 스킬트리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콩콩이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라인 주도권을 가져가야하고 딜을 어느정도 충족을 시켜야합니다. 그래서 q나 w를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하겠더라구요. 그럼 w를 투자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스킬트리는 w선마 or w3렙 이후 e선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바로 e선마로 전환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콩콩이는.
그리고 이제 2번째로 어제 말씀드렸던 빙결강화+정당한영광 라칸입니다. 이것도 딱 하나를 수정을 보았습니다.
바로 불굴의 의지 대신 생명의 샘으로 교체한겁니다.
어제 쓰셨던 댓글에서 유난히 생명의 샘에 대한 말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불굴의 의지랑 비교해서 계속 생각하고 써봤더니 이게 불굴의 의지는 라인전 끝나고 한타 이후의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이 생명의 샘은 그냥 라인전에서부터 이미 빛을 발휘합니다.
특히 이 빙결강화에는 더욱 빛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자 이게 빙결강화는 평타를 때리기만 해도 2초동안 둔화입니다. 그리고 쿨타임은 7~4초입니다. 그럼 생명의 샘을 보시죠.
자 보시면 이 생명의 샘은 '이동을 방해하면' 발동이 된다고하죠. 그럼 평타만 쳐도 빙결강화로 슬로우가 걸리니 생명의 샘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지속시간이 4초죠. 저 빙결 둔화도 쿨이 4초정도가 된다고 가정해보면 이론상으로 평타만 계속 칠수 있다면 무한정 저 효과를 지속되게 적용시킬수 있다는거죠.
제가 혹시나 해서 직접 일반겜 연습하면서 확인해보니 평타만 쳐도 생명의샘 표식 생기는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빙결강화랑 생명의 샘 시너지도 생각보다 뛰어나더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불굴의 의지를 버리고 생명의 샘으로 교체를 하였죠.
그리고 이 룬의 핵심은 '정당한 영광'입니다.
이 부분은 다시 일일히 스샷 새로 만들어서 하는건 시간낭비일듯하여 이전 글에 적었던 내용들을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이게 빙결강화 스샷에서의 4번째 줄을 보시면 빙결 광선이 있는데 사용아이템으로 슬로우를 걸 경우 빙결광선으로 5초동안 주변범위 50퍼 슬로우인데,
이게 영광이 터졌을 경우 슬로우입니다. 제가 게임으로 직접해보니 영광 터뜨리면 광선을 날리더군요.
시작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있다고 가정했을때 빙결광선의 기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광을 동시에 맞을경우 4방향 전부다 나갑니다. 그럼 1명만 먼저 맞으면 어찌될까요?
자 보시면 그냥 영광이 터졌을떄 기준으로 영광 슬로우를 맞았으면 누가 먼저 맞든 다 광선이 나갑니다.
그리고 광선이 나가는 방향을 보니 영광이 터졌을때의 기준으로 상대 챔피언 뒤로 날아가네요.
그럼 일반적인 한타를 가정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있다고 가정하면 어떤식으로 광선이 나갈까요? 이니시를 하면?
일반적으로 직선적으로 이니시를 걸 경우 이런식으로 광선이 나갈겁니다.
빨간게 제가 진입 방향 검은게 광선 방향일 겁니다.
그리고 결과입니다.
잘 안보여서 제가 검은 선으로 그렸습니다.
자 이런식으로 광선이 나가있으면 상대 입장에서 한타가 물렸고 이게 우리팀 호응도 적절해서 지는 싸움이 됬다! 이러면 뺴야되겠죠?
근데 저런식으로 광선이 나가있으면 50퍼 슬로우가 걸리는데 과연 도망이 용이할까요?
그럼 플레쉬를 빼야할겁니다. 그럼 저희는 상대 플레쉬를 상당히 많이 뺄수 있습니다.
물론 한타는 이런 이상적인 한타만 그려질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살펴보자면 이런 경우가 많이 나올겁니다.
그럼 한가지 조건이 되는겁니다.
라칸이 매혹과 에어본에 힐+배리어가 있는데 여기서 슬로우까지 걸어준다?
한타에서의 기여도가 어떻게 될까요?
기존보다도 훨씬 더 오릅니다.
그러니 이 룬과 템트리는 기존의 한타기여도가 높은 라칸의 한타 기여도를 더욱 높일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기존 라칸의 정글러 개입에서의 킬 확률을 더욱 높일수 있는거죠.
하지만 단점도 있죠. 바로 2650원으로 다른 서폿템에 비해 비싸다는 점이죠.
이게 제가 해본 결과로썬 사실 템트리는 서폿템 2티어 업글하고 시야석 올리고난후 솔라리를 먼저 올리고 눈을 산다음에 영광을 사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그 사이에 말리거나 하면 영광이 나오는 사이의 타임이 되게 느려질수도 있습니다.
뭐 그래도 사실 솔라리를 먼저 뽑기에 한타에서의 기여도는 크게 딸리지는 않죠. 허나 광선을 한타에서 사용하고 못사용하고에서의 차이는 있겠죠.
또 하나는 뭐 원래 라칸이 그대로 가지고가야하는 라인전의 힘이죠. 그저 기존 향로메타가 오기 이전의 라칸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인전이 매우 약하기에 정글러나 미드라이너가 봇에 도움을 주기전까진 뭘 하기가 힘들죠.
뭐 기존의 라칸처럼 라인전에서는 참고 인내하며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다 한타에서 빛을 발휘하는 라칸입니다 이 트리는 그냥
그러므로 이 빙결강화 라칸을 하실때에는 한가지를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라인전 이길필욘 없으니 반반만 가자!"
자 이번엔 그럼 3번째 룬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현 라칸 옵지 기준 픽률 1위의 룬 수호자 룬입니다.
일단 룬부터 보겠습니다.
여기서 바꿀만한 점이라면 사전준비 대신 상대 조합보고 라인전부터 너무 고통받을거같으면 ad딜이 아파서 고통인거면 강철피부, 상대 서폿이 소나 or 제라스같인 ap딜이 골치아픈거라면 거울갑옷 같은 식으로 유동적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룬의 장점은 결의쪽 서브룬들이 라칸에게 매우 잘 맞는 룬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룬들을 3개나 쓸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수호자의 영향도 보시면 제가 e로 아군에게 붙어있는데, 그때 저나 그 배리어 걸어준 팀원이 한대라도 맞으면 자동으로 터지는겁니다.
이 룬의 장점을 제가 찾아보니 요즘 제드,탈론,녹턴,이블린 같은 진입형 순간 폭딜이 가능한 "근접딜러" 챔프들이 상대팀에 존재할때 발휘하는거같습니다.
이게 그 딜러들이 아군에게 진입했을때, 그 아군에게 e를 써주면 수호자가 바로 터집니다.
근데 이게 그런 딜러 입장에서 앵간하면 원딜챔프에게 붙겠죠?
근데 이 수호자가 터지면 배리어+"순간 이동속도 증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접딜러가 왔을때 순간 이동속도 증가로 원딜러 입장에선 그래도 카이팅하기 조금이나마 용이한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는거죠.
그리고 솔라리,e와q까지 있으니 암살자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아군 원딜이 암살당하는 조건은 나오지 않겠죠.
그리고 추가체력+10퍼만큼 배리어가 추가되는거니 나중에 템이 나올수록 어느정도 방어막 수치도 나쁘지 않은양이죠.
그래서 제가 보기엔 이 수호자 룬은 상대에 아군 원딜을 물러오기 수월한 암살자나 AP누커가 존재할때 들고가면 매우 좋을거같습니다.
3줄요약하고 일단 마치겠습니다.
1.콩콩이라칸은 라인전을 확실히 이길수 있을만한 조합일때 가져가야 재대로된 효과를 볼수가 있다.
2.빙결라칸은 한타중심적인 룬트리이므로 라인전은 반반만 간다는 마인드로 해야 편하다.
3.수호자라칸은 아군 딜러들을 지키는데에 특화된 룬이므로 상대에 암살자나 누커가 존재할때 들고가야 효과를 재대로 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칸 유저분들 같이 대화하시길 원합니다.
라칸에 대해 얘기하실분들은 wouldchampion 친추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다른 의견이 있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하니 댓글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