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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중국 각지에서 열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도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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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중국 내 5곳의 특색 있는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도시 5곳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월드 챔피언십은 상하이, 칭다오, 우한, 청두, 선전 등 스테이지마다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됩니다. 각 지역 리그의 상위 팀들은 11월 6일 선전에서 열릴 예정인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을 펼칩니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5곳의 중국 도시를 확정했으며 이제 플레이어들에게 약속한 대로 지구상 최대 e스포츠 행사를 여러 도시에 걸쳐 개최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팬의 사랑을 받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12개 지역 리그의 최강 팀들이 모여 우승팀에 수여되는 소환사의 컵을 두고 정상급 경쟁을 펼치는 연례 국제대회입니다. 대회는 해마다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며 대회의 각 스테이지는 개최국의 주요 도시에 걸쳐 진행됩니다. 2022년의 월드 챔피언십 개최 지역은 북미입니다.

올해에는 월드 챔피언십이 다시 중국으로 찾아갑니다. 2020 월드 챔피언십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하이에서만 열렸지만, 이번에는 여러 도시에 걸쳐 펼쳐집니다. 대회는 스테이지별로 다른 도시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0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다양한 e스포츠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경기 시청 시간은 1억 6,092만 시간에 달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10억 시간을 넘었습니다. 21개의 플랫폼에 걸쳐 16개 국어로 중계된 2020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분당 평균 시청자 2,304만 명, 최고 동시 시청자 4,595만 명이라는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에 다시 현장 관중이 참석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상하이자동차 푸둥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는 입장권을 신청한 320만 5,750명의 팬 중에서 게임 내 레벨이 30 이상인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6,312명의 현장 관중을 받았습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결승은 11월 6일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립니다. 수용 인원 6만 344명 규모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는 2020년 상하이자동차 푸둥 축구 경기장, 2019년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 2018년 한국의 인천 문학 주경기장, 2017년 중국의 베이징 국립 경기장, 2016년 미국의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4강)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결승), 2014년 한국의 서울월드컵경기장, 2013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등 상징적인 역대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의 대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않으려면 SNS에서  꾸준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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