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적입니다 총 5승 1패
그럼 각 판들 이긴 이유, 아쉬운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역시 편의상 지금부턴 음슴체로
먼저 첫번째 판임 닉값을 지키지 못한 죄는 크지만 게임은 캐리해서 다행임.
초반 갱플랭크를 솔킬 2번을 따고 시작하면서 굉장히 좋은 시작을 했고 자연스레 탑이 흥하니 정글이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면서 다른라인도 같이 터지기 시작. 후반부 상대가 나를 짜르기 위해 뭉쳐서 왔지만 3:1구도에서 2명이 따이는듯 이득같은 손해를 봄. 그러면서 자연히 우리팀은 오브젝트를 챙기면서 더더욱 승리에 근접함 결국 이러한 구도를 계속 하면서 자연스레 3억제기가 터지고 겜을 이김.
아쉬웠던 점: 초반 2/0/1 인 상태에서 갱플랭크에게 솔킬을 따인점.
두번째 판임 개인적으로 호늘 한 판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판
시작은 우리팀 미드와 정글이 각자 솔킬을 따이면서 굉장히 불리하게 시작.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미드는 솔킬 4번, 정글은 카정으로 다 먹히면서 굉장히 불리하게 겜이 흘러갔음. 하지만 탑에서 내가 제이스를 솔킬내고 봇 라인전도 지지 않아서 힘들지만 억지로 겜을 중반까지 흘러가게 만듦. 하지만 그렇게 우리팀 미드와 정글이 말렸음에도 우리팀은 남탓없이 격려하면서 겜을 진행함. 그 결과 상대가 무리하는걸 우리팀이 뭉쳐서 받아먹고 탑에서 정글탑 22싸움을 이기면서 겜이 유리하게 흘러감. 그리고 결국 상대팀의 멘탈붕괴로 겜을 승리함.
아쉬웠던 점: 없음
3번째 판임 이 판은 상대 카타가 부캐라 굉장히 힘들었음.
초반에 자르반이 카정온걸 카운터를 치다가 내가 점멸을 썼지만 잡지 못한 상태에서 부쉬에서 대기타고있던 카타에게 따이면서 2웨이브 손해를 보면서 굉장히 불리하게 시작함. 그렇게 미드 주도권을 완전히 뺏긴상태에서 난 cs만 먹으면서 최대한 반반라인전을 유지함. 그 결과 cs는 비등했음. 하지만 카타가 로밍을 다니면서 상황이 불리해지기 시작했음. 그렇지만 나는 꾸준히 라인 이득과 상대 다이브 카운터를 치면서 성장함. 그리고 중반까지 불리하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상태까지 게임이 흘러감. 그리고 중반 한타가 시작됨. 우리팀이 여럿 짤리면서 겜이 지는가 싶었지만. 내 q가 상대편 5명에게 한번, 죽고 나머지 3명에사 한번 총 2번 터지면서 적을 다 잡고 역전함. 그리고 난 운영을 하기 시작함. 그리고 운영을 하면서 상대팀이 나한테 올때 난 빼고 궁으로 한타를 열면서 이득을 굉장히 많이 봄. 그렇게 계속 이득을 취하면서 겜을 이김.
아쉬웠던 점: 카타에게 초반,중반,후반 이렇게 총 3번 솔킬따인것. 그것도 따이지 않을 수 있었음. 그래서 더 분하고 아쉬웠음.
4번째 판임 이 판은 졌음.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았던 판.
초반에 이즈가 갱이 꼬이면서 상대 정글과 성장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함. 미드는 카사딘이여서 난 미드 압박을 하지 못했음. 이즈가 정글링,갱이 꼬이면서 렙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그 결과 상대팀 카사딘과 블라디가 프리파밍을 하면서 대장군이 되면서 겜은 졌음. 하지만 우리팀이 3억제기가 밀리고 넥서스가 터질때까지 남탓한번 안하고 끝까지 겜을 해서 졌지만 기분은 좋았음.
5번째 판 이 판은 우리팀 5명이 다 잘했고 멘탈도 좋아서 스무스하게 겜을 이김.
달리 설명 할 것이 없는 스무스한 판이였음. 굳이 뽑자면 울팀 하이머딩거가 블라디를 솔킬 3번딴거?
마지막판임 겜 하는 내내 웃으면서 겜 한 판ㅋㅋㅋ
우리팀이 블루팀이였음 우리팀이 초반 상대 갱에 대비하려고 울팀 레드 부쉬에 숨어있었음. 그런데 용쪽에서 3거리 이어지는쪽에 와드박힌걸 보고 우리팀이 전부 상대 용에 들어가서 내가 2킬을 따면서 굉장히 이득을 많이복고 시작. 그리고 탑에서도 갱으로 땀. 그 결과 상대팀이 오픈을 하고 15분 내내 놀다가 서렌받고 이김.
오늘 겜하면서 느낀게 팀원멘탈이 겜 승패에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느낌. 좀 과장 보태서 말하자면 만약 팀원 5명이 겜 끝날때까지 남탓없이 격려하면서 겜하면 승률이 두배는 늘어난다정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움 앞으로 2주간 매일 10시에 이런식으로 올리도록 하겠음. 첫 글이라 글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 피드백 받음.
ps.패드립 친건 백번 욕먹어도 쌉니다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