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올린거라 줄바꿈이나 이런거 이상할수도있엉
먼저 이런얘기를 할 데가 옵지말곤없는거같아서
여기다가 올릴게
군대를 제대하고 서든만하던나에게 친구가 같이하자며
롤이란 게임을 소개해줬고
롤을 시작한시기는 시즌3에서 시즌4로 넘어가는
징크스가나온지 얼마안된 프리시즌에 시작했어
실3배치받고 롤인벤들어가서공략글보기도하고
bj방송이나 유튜브보면서 나름 열심히 롤을했지
이 해 여름에 루시안의 강력한 버프를받고
골2에서 플2까지 일주일만에 올렸어
(지금 루시안보다 q사거리 훨씬길고 평타사거리50 더길고
e쿨 줜나짧고 1렙e도 마나소모0이었음)
이 때 난 큰 슬럼프에 빠지게 돼..
루시안이 너무 사기라 실력은 그대론데
챔프빨로 티어를 올린건데도
그당시 난 내 실력으로 올린거라 믿어의심치않고 자만에
빠져 살았어
시즌종료까지도 3달가량남았고 첫시즌에 다이아를 여유있게 달수있겠지? 하면서 말야
근데 문제는 티어만 플1~3왔다거리는데
전체적인판에대한이해나 운영 이런건 잘해야 골드였어
옵지인 중에 누가 이런말을했는데 어느정도는 공감이되더라
실력은 티어를 올린다음에 적응하면서 쌓는거라고.
결국 시즌이 끝나가는 시즌말까지 플레실력은 만들어놨는데 3달이넘도록 다이아의벽을 넘질 못하고
플레2로 마감을 했어
이때 ㅂㄷㅂㄷ하며 예티를 정말 수도없이 욕했지
지금의 내가 예티라서 아이러니하지만
다음시즌이 되고나니까 롤 할시간이 확 줄긴했지만
그래도 오기가 생기고 목표가 생겼어
부케를 먼저 첫다이아 달고 본계정을 다이아 찍어야겠다
그래야 정말로 열심히 할거같아서 말야
이때부터 처음으로 내가했던 판을 리플레이돌려보며
피드백을 하기 시작하고 부케를 먼저 다이아찍고
멘탈 추스리며 본계정을 준수한 승률로 쉽게 찍었던거같아
나처럼 부계정 먼저 올린사람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서 글쓰게됬엉
일단 얘기는 여기까지인데 글솜씨 0이고
가독성 하타치인 이 글을 봐줬다면 그걸로 고마워
ps. 시즌말 다가오는데 아직 목표티어
달성하지못한 옵지인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