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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관 - 녹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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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악명을 널리 떨치는 강력한 제국이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녹서스는 폭력적이고 침략을 일삼는 위험한 나라이지만, 바깥에서 보이는 호전성을 잠시 접어두고 안을 들여다보면 특이할 정도로 포용적인 사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나라에선 모든 국민의 강점과 재능을 존중하고 계발해주는 것이다. 녹서스 사람들은 한때 사나운 약탈 민족이었으나 현재 제국의 수도가 된 고대 도시를 파괴한 뒤 그곳에 자리잡았다. 이들은 사방에 도사린 위협적인 적들을 상대로 물러서는 일 없이 사납게 싸웠고 해가 지날 때마다 국경을 넓혀갔다. 이러한 생존을 위한 투쟁 덕분에 다른 무엇보다 힘이라는 가치를 숭상하는 자존심 강한 국민성이 형성되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힘이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으며, 녹서스에선 신분, 배경, 출신지, 재산에 관계 없이 필요한 능력을 드러내보일 수 있다면 누구든지 출세길에 올라 권력을 차지하고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롤 유니버셜의 설명-

 

녹서스는 발로란 대륙에서 제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녹서스의 라이벌인 데마시아가 철저학 도덕적 관념과 정의로운 사고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한다면 녹서스는 정 반대로 약육강식의 사상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힘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손해도 마다하지 않으면 그 예시로 사이온,우르곳등 언데드 챔피언이 존재하고 혈마법을 사용하는 블라디미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녹서스라는 국가도 암적이고 모든것이 부정적인 면모를 뛰는건 아닙니다. 녹서스의 사회는 약육강식과 더불어서 철저한 능력주의 사회이고 능력 여하에 따라서는 데마시아와 다르게 사회의 지위를 막론하고 출세길이 열려있는 사회입니다. 부모님을 잃고 생존만을 위해서 싸우던 다리우스는 녹서스의 대장군. 요들인 클레드는 민중영웅이고 어두운 둿골목에서 목숨을 걸고 일했던 탈론은 녹서스 유력가문 뒤쿠토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고하고 있습니다. 룬테라의 악의 존재의 반대로 선하고 영웅적으로 잘 알고있는 데마시아는 아이오니아를 제외하고는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1. 녹서스의 이모저모

 

녹서스의 군대  

''하나 된 녹서스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 이것이 응당 녹서스에게 허락된 운명이다.''

다리우스

 

녹서스 군대는 악랄한 무장 집단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형태를 가능케 하는 규율과 정교함에 놀라게 되죠. 녹서스 군대가 우수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양성은 녹서스 군대의 효율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죠. 정복당한 뒤 녹서스에 충성을 맹세한 사람들은 녹서스 군대에 편입되며 정복 활동에서 자기만의 강점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통제와 획일성은 녹서스 방식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죠. 각 부대는 자신들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싸우도록 장려됩니다.

추가설명 

녹서스의 군대는 저희가 알고있는 대중매체에서 악랄한 군대만은 아닙니다. 철저한 능력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는 군대로 스웨인보다 높은 계급의 사령관이 자기의 요청으로 계급을 내리고 스웨인의 아래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모습이 데마시아의 귀족중심 사회보다 유연하게 흘러갑니다.  다리우스는 전장에서 후퇴를 명령하는 자기의 사령관을 하극상으로 죽였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현재는 제리코 스웨인을 녹서스 최고의 권력자로 올린 킹 메이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스토라

"누가 감히 녹서스에 대적하는가?"

"녹서스 최고 사령관 제리코 스웨인"

 

녹서스에게 무력으로 정복당했든 부족이 스스로 충성 서약을 했든, 녹서스 군대의 전투석공, 워메이슨들은 새로 정복한 영토를 표시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합니다. 수도 주변의 산에서 가져온 검은 바위로 관문을 만들어 정복한 도시로 이어지는 모든 길에 세우죠. 발로란 전역에서 '녹스토라'라고 불리는 이 높다란 구조물은 도시로 들어오는 여행자에게 누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려줍니다.

추가설명 

녹스토라는 고대 로마에 모티브를 가지고 온것으로 보입니다. 고대로마는 자기가 정복한 정복지에 로마식 도로를 포함해서 자기들의 건축양식의 건물을 건설했습니다. 몽골제국과 알렉산더 대왕이 이끌던 마케도니아 왕국에 모티브로 삼은걸로 생각됩니다.

 

세계관에서 나오는 녹서스의 설명글은 여기에서 끝납니다. 예전부터 게임을 아무런 과정없이 하기보다는 그 게임의 세계관에 대입시키며 플레이하는걸 즐겼고 롤이라는 게임도 세계관을 생각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면 어떨까를 생각해서 롤 세계관에 관련된 글을 적어봤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사이트 유니버스 페이지에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데마시아를 포함해서 리그오브레전드가 창설된 내용을 주제로 글을 작성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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