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에 목숨거냐는 유형.
= 한심한 유형이다 .전형적인 정신승리 자기합리화충이다. 막상 본인 승급전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빡겜러로 돌변한다.
게임에 목숨거냐면서 정작 현실에서도 목숨걸고 하는게 전혀 없다.
라이트 유저인척 하지만 사실 개발린게 쪽팔려서 나는 즐겜하니까 지는거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싶어하지만 그냥 벌레다.
2. 픽창들어오자마자 욕지거리 해대는 유형.
= 멘탈나간 정신병자중 하나이다. 상태가 그쯤 됐으면 게임을 끌 법도 한데, 그건 절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 기분을 혼자 조용히 푸는 것도 아니라 픽창에 들어와서 전판에 어떤 새x가 존나 못했네 어쩌네
팀에 사람새x가 없네 어쩌네 하면서 아무도 묻지 않은 과거 회상을 한다.
그걸 보는 유저들은 눈쌀이 찌푸려지고 사기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 판은 그냥 졌다고 보는게 마음 편하다.
3. 대리충 코스프레 유형.
= 픽창에 들어오자마자 듀오와 함께 열심히 사발을 푼다. 특히 저티어 자유랭크에서 그 빈도가 높고, 그 유저가 서폿에 걸렸을 경우
거의 90% 확률로 일어난다. 대리충 코스프레 유저는 픽창에 오자마자 " 저 본캐 다이아인데 어디 양보좀요" 하고 말할 것이고,
(대부분이 다이아라고 얘기한다.)
그 듀오는 "맞음. 저님 ㅈㄴ 잘함" 하면서 사발을 풀 것이다.
전적검색을 해보면 20분전 게임에서 2 / 11 / 0 정도로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데
이에 대해 물어보면 방금전 까지 본 주인이 하다가 지금에서야 아이디를 양도 받았다고 한다.
거진 고스트 바둑왕이나 유희왕급 플레이어 교체 수준이다.
그냥 가기 싫은 라인 걸려서 어떻게든 발악하는 불쌍한 인간들 중 하나. 물론 게임은 졌다고 보는게 맞다.
4. 흡연 이후 1분 30초 이후에 부랴부랴 오는 유형.
= 필자도 흡연자 이지만 게임 시작은 칼 같이 지킨다. 근데 꼭 미니언이 생성되고, 미니언들이 라인에서 만난 이후
슬금슬금 기어와서는 나가지도 않아 다시하기도 할 수 없으며, 물론 그 놈들 라인전도 패망하는 경우가 많다.
꼭 듀오인 경우가 많다. 하는 말은 " ㅈㅅ 이놈에 담배를 끊어야지." 빨리 필 자신없으면 다 쳐 피고 게임을 시작하던지
아예 피질 말아라. 지들 1-2놈 때문에 3-4명이 피해본다는 생각은 죽어도 안 한다.
5. 뜬금없는 패드립 난무 유형.
=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남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는데, 뜬금없이 패드립이 날라온다면
측은하게 생각해주자.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아이일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스와 불만을 게임에서 풀어야 하는데,
정작 손이 따라주지 않아 더 스트레스가 쌓이고, 잘못을 남에게서 찾는다.
(일반화는 아니지만 경험상) 저티어에 많이 분포한다.
6. 게임 끝나고 1대1 하자는 유형.
= 라인전이 개폭망을 한 유저일 것이다. 잠시 폼이 떨어진건지 원래 실력일지는 모르나
온갖 방법으로 상대 라이너를 키워준다. 팀원들에게 한 소리라도 듣는 순간 여포로 변신하여,
정글탓, 라이너탓을 시작으로 부캐 드립부터 패드립까지.
죽어도 자신의 잘못에 의해 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유형이다.
그리고나서 자신에게 제일로 쪽을 많이 준 유저에게 1대1을 신청한다.
(경험상 대부분이 1대1을 지고, 패드립을 박은 후에 친구차단을 한다.)
7.온갖 인신공격을 하는 유형.
= 게임을 지다보면 정말로 뜬금없는 인신 공격이 날아올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나이공격= 딱 봐도 나이 ㅈㄴ쳐먹은 xx같은데 나이 쳐먹고 겜하고 자빠져 있네.
외모 추측 공격= 니 생긴거 안봐도 눈에 훤함. 어쩌구 저쩌구 ... (생략)
학력 공격= 이 새x 겜하는거 보면 머리가 개 지잡대 수준일 듯.
5번을 참조하자. 사람은 자신에게 결핍되거나 아픈곳을 빗대어 남을 비난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저런 말을 듣는다면 전부 본인이 그 욕에 해당하는 사람이니 화가 나더라도
자비로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