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는 너무 오랜만에 정보글을 적다보니 두서 없이 적어서 오늘은 좀 몇가지를 정해놓고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 합니다.

제가 다른 부캐릭 (플2~다5구간)에서 아군 과 적팀이 서로 백업이 빨랐던 경기이기도 하고 나름 수준이 괜찮았던 경기라 생각되어

이 경기를 풀어가면서 몇가지 팁을 주고자 글을 써보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피드백 과 질답은 항상 환영합니다 ) 

< 앞으로 설명드릴 경기에 대한 결과 그래프 입니다. >

1. 탑라인의 상성

탑은 상성의 격차가 심해 초반 중반 후반 순서로 강함이 나뉘어져 있고 주로 하드탱커 , 퓨어탱 , 근접딜러 , 원거리딜러로 캐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로 하드탱커는 초반에 라인전이 약하나 CS를 먹고 크면서 한타기여도가 가장 높으며 한타의 선봉장 같은 역활을 하며 원거리 딜러쪽으로

가면 갈수록 라인전은 다른 탑라이너에 비해 우수하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탱커에 비해 한타기여도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탱커가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근접딜러의 속하는 이렐리아 , 리븐 , 야스오 , 카밀은 챔피언 파일럿의 따라 충분히

탱커보다 더 한 한타력을 뽐낼수 있고 전장을 휘젓는 정도가 탱커보다 더 우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러는 경우는 대부분

근접딜러나 원거리딜러가 탱커보다 이득을 좀 더 취했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고 비등한 상황일수록 탱커가 유리 합니다.

밑에 스샷을 통해 초반 라인의 상성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 때를 생각해보면 제이스가 거의 복싱선수처럼 하루종일 때림 쒸불.... )

원거리딜러 ( 제이스 ) vs 근접딜러 ( 갱플랭크 ) 는 라인전 우위를 따지면 제이스가 6.5 : 3.5로 제이스가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약한 갱플랭크는 CS손해가 어느정도 난다고 하더라도 레벨은 뒤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경험치라도 드셔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라인전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정글을 불러 라인을 풀어달라고 갱콜을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갱이 적절한 타이밍에 와서 이득을 취한다면 좋겠지만 적팀의 정글은 엘리스와 같은 육식정글러 리신으로 역갱을 맞을경우

지금 상황도 너무나 힘든데 이것보다 더 힘든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갱을 부르시는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초반에는 최대한 경험치를 같이 먹는 위주로 하시는게 좋으니 과도한 욕심으로 CS를 드시면 라인 솔킬까지 영향을 주니 주의하세여.

결론은 초반에 라인의 상성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며 그걸 해결할 방안은 자신이 하는 캐릭터를 최대한 이해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상대방의 실수를 잘 캐치해라

( 정글님들 탑이 이렇게 힘듭니다... 탑좀 잘 봐주세요.... )

제이스를 상대로 한 저는 천천히 CS를 먹으면서 글로벌 궁극기를 통해 이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사리는 플레이를 한 결과 바텀의 역갱을 무시하고 땅굴을 판 리신이 무리한 다이브를 한 장면입니다.

이 때 리신이 땅굴을 팠을 당시 엘리스가 바텀을 성공적인 갱킹을 해서 아군이 더블킬을 딴 결과 리신과 제이스는 맘이 급해

무리하게 다이브를 했고 최대한 무빙을 하면서 피했지만 도망 갈수 없다고 생각되 러브샷을 한 장면 입니다.

결국 이러한 판단으로 인해 리신은 이득아닌 이득을 봤고 바텀은 리신의 탑 동선으로 인해 저희 팀에서 이득을 봤기 때문에 충분한 이득이죠.

이렇게 상대방의 실수를 잘 주어먹어서 큰다면 그걸로 인해 스노우볼이 굴러가면서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게 되는거니 잘 기억해 주세요. 

3. 지원텔을 탈 경우 최대한 아군 옆으로

바텀에서 저의( 갱플랭크 )궁이 떨어지면서 3:3 한타가 열리기 시작했는데 이때 적팀 제이스가 저보다 빨리 텔을 탔습니다. 저도 바텀을 보고 있었기에 텔이 보이자마자 바로 같이 텔을 탔는데요.

적이 저보다 텔을 먼저 탈 경우 적팀을 묶을 용도로 텔을 쓰는 것보다 아군에게 백업을 가기 위해 아군 바로 옆으로 지원 텔을 타 제이스의 진입을 막아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이럴 경우 제이스는 함부러 옆으로 들어올 수 없고 빼거나 무리를 할 수 밖에 없죠.

결국 제이스는 저 상황에서 무리를 하게 됐고 적팀은 다 죽어서 포블을 저희 팀이 챙기는 상황까지 가게 되며 스노우볼은 한 없이 굴러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텔을 잘 이용하시면 팀원과의 호흡도 잘 맞출 수 있고 충분 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텔을 탈 때는 상황을 잘 판단 하시는게 좋습니다.

4. 한타때 포지션과 치고 빠지는 방법

이 장면은 저희가 바론오더를 통해 바론트라이를 하는 도중 적팀이 치고 들어오는 와중에 역으로 받아치는 장면 인데요

이때 탑라이너에 포지션은 앞으로 들어가서 적팀을 휘젓는 것보다 왠만하면 딜러진 서폿 옆에 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팀원이 옆에서 죽더라도 최대한 같이 딜을 넣을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다음 한타를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 말은 항상 포지션을 잡으실때에는 딜러진이 1순위이니까 보호 해주세요. 그럼 사랑받습니다

그리고 운영중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팀원과의 합류를 통해 혼자 나와있는 유저를 짜르는 것입니다. 

보통 게임이 길어지다 보면 적팀중 와드가 없는 라인에 꼭 앞으로 나와 CS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핑으로 지원요청을 한 후 CC기가 강력한 챔프들과 같이 움직여 짜른다면 다음 한타때 유리한 입지를 가져 올수 있는데요.

이 장면은 빅토르가 주변 시야가 다 먹혔는데 CS를 먹으러 앞으러 나와서 짜를려고 팀원들과 같이 움직이는 장면입니다.

?

결국 빅토르가 짤림으로서 한타는 빅토르 없이 4:5 한타가 벌어지게 ?怜 무리하게 들어오는 제이스와

질리언의 환상적인 3인 스턴으로 인한 대승으로 인해 게임이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밑에 장면을 잘보시면 저는 질리언 궁을 받고 들어갔지만 상대는 질리언 궁 효과를 보고 더이상 때리지 않습니다

그러한 결과 저는 엘리스 뒤로 빠지면서 치고 빠지면서 계속 각을 보고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느라인이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빨리 판단하고 대처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원래 롤이란게 30%실력과 70%팀운이 포함되긴 하지만 그래도 서로 협동을 많이하고 자신의 포지션을 

잘 숙지하면 할수록 더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가는건 ㅂㅂㅂㄱ ㄹㅇㅍㅌ 입니다.

읽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다음 글에서는 좀더 세부적인 것으로 설명 드릴게요.

혹시 궁금 하신 것 있으시면 댓글에 적어주시거나 트런들쓰레기챔프 친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