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빙결 케일 서폿.
잠깐 기다려봐 비추부터 박지 말고 일단 읽고 판단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유틸의 끝판왕이다.
장점 부터 설명하자면, 원딜이 좋아할 스킬셋은 다 가지고 있다. 확실하게 아군 지켜주고 싶은 서포터들에게 한번 해보라고 추천함.
패시브- 케일에게 공격받은 적챔피언은 5초동안 방마저 3% 감소다. (5중첩-15%) 상대편의 방마저 15% 감소는 관통이 아니라 감소이기 때문에 상대 원딜은 5~10 탱커는 30~40 가량 깎어 준다. 광역으로 딜을 했을경우에 한해서는 아군에게 블라디 궁극기 급의 효율을 내준다.
Q-적에게 단일로 데미지 주고 3초간 35~55% 둔화, 후에 설명할 빙결강화의 시너지와 함께 딜을 보고 쓰지말고 무한슬로우로 아군원딜에 들러붙는 상대 근접 챔피언을 견제하거나, 도망치는 챔피언 추노에 좋음.
W- 아군 챔피언 하나를 지정해 회복시키고 이동속도를 18~30% 상승시킨다. 사거리가 900 이나 되어서 적이 우리 원딜을 노릴경우 힐/이속을 주고, 적에게 슬로우를 묻혀 거리를 유지하게 도와주자.
E-케일의 사거리가 증가하고 케일의 기본공격이 주변대상한테도 피해를 줌. 원래는 케일의 핵심이지만 마지막에 마스터함. 후술
R- 2~3초 동안 지정한 대상을 모든 피해에 면역시킴. 케일 서폿의 핵심. 물론 이거와 비슷한 질리언,타릭이 있지만 케일은 얘내랑 다르게 궁극기에 단점이 없다. 타릭은 시전시간이 길기 때문에 시전중에 보호대상이 순삭당하기도 한다. 질리언은 보호대상이 부활하는 동안 딜로스가 생기며, 적이 부활까지 기다려서 다시 삭제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케일은 선쿨도 없고, 궁쿨도 100~80초로 무적기 중에서 가장 짧다. 2코어에 쿨감 40이 맞춰지므로 60~48초로 봐도 무방하다.
스킬 선마: W-R-Q-E Q선마 하면 견제가 강해지지만, 딜교환 이후 원딜 한번 나 한번 써주면 둘다 피관리가 잘된다. 난사해도 마나관리에 어려움은 없음.
템트리: 주화 또는 주문 도둑검 스타트 라인전이 쉬울것 같다: 주문검 들고 라인을 민다. 라인전이 어려울것 같다:주화 들고 유지력 싸움
첫 귀환시 가진 골드에 따른 아이템 빌드 125골드 미만: 포션+제어 와드 200골드 미만: 마젠 구슬+ 포션 or 제어와드 250골드 이상:마젠 구슬 2개 + 포션,와드 450골드 이상:2단계 서폿템 700골드 이상:2단계 서폿템+마젠 구슬2개 900~1000골드: 아이오니아 장화 or 에테르 환영+ 마젠 구슬 1250골드:금지된 우상+2단계 서폿템 더 높으면 알아서~ 첫귀환에 서폿템 강화를 했다면, 다음 귀환에 장신구를 렌즈로 바꾸자.
템트리: 서폿템은 2단계 까지 올리고, 향로 아이오니아 장화 (상황에따라 닌탑/헤르메스) 마법 공학 GLP-800 , 쌍둥이 그림자 , 기사의 맹세, 한개는 자기 취향에 맞는거.
한타 도중에 우리팀 이니시에이터나 딜러진에 궁 걸어주고 원딜이 공격하는 챔피언 같이 때려주면 됨. 마법 공학 GLP-800이랑 쌍둥이 그림자, Q 스킬, 빙결 강화는 원딜에게 달라붙는 전사들 엿먹이거나 추노하는데 씀, 둔화를 무시하거나 이동기로 원딜에게 붙으면 궁써주면 그만. 향로의 공속+마뎀은 케일도 받기 때문에 딜도 적당히 나옴. 한 200판 정도 해봤고, 첫 50판은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5인큐를 짜서 했고, 나머지는 픽창에서 원딜이랑 말 맞추고 했음.
한줄평: 일단 5인큐 할때는 정말 좋은 서포터임. 아군이 무적과 타겟팅 슬로우를 잘 활용하게 되면, 이니시에이터로써도 만점임. 다른 유틸폿과 같은 혼자서는 캐리가 안되는 포지션임. 하지만 아군이 한명이라도 잘한다면 (그 챔피언이 캐리 포지션이라는 전제하에) 그 어떤 서폿보다 이기기 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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