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 현재 빅토르는 탑으로 쓰이는 비율이 93.2%까지 상승하였으며, 미드보다는 차라리 원딜로 쓰이는 경우가 천상계에서 많이 관전된다.
- 마공학 핵과 얼건은 필수템, 이후 상대가 AD냐 AP냐에 따라 라일라이 또는 심연의 가면을 올리는게 정석이 되었다.
- 빅토르의 딜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카이팅 기반, (Q) 즉, 잘 피하고 잘 때려야한다. -- 대신 E와 R은 무심하게, 던져주고 Q와 무빙 그리고 W위치 정도만 신경쓰도록 하자 --- 한타 때에는 아웃복서가 되었다 생각하고, 메이웨더 빙의하여 상대를 톡톡 쏘아주자. --- 괜히 나 짱쎔 하고 인파이터 형식으로 들어갔다가 cc맞고 터진다.
- 빅토르가 탑으로 올라가게 된 이유는 3~4렙 교전이 약한편 (미드 부적격) , E선마시 마나 수급 문제 (Q는 마나 1/2배) , 초반 마공학 강화까지 돈벌기 힘듦 이었는데,
탑으로 가면서 부패,비스킷,물약에 도벽까지 들고 애초에 라인클리어 우월한 챔프가 잘 보이지 않는 탑에서 티모 마냥 도벽질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현재 통계를 또 한번 뒤져보면 빅토르의 카운터는 렝가,이렐리아 정도로, 탑 렝가는 흔히 보기는 힘들고, 이렐리아는 밴하면 된다. 올라프 역시 궁 키고 미친듯이 달려와 쪼개려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주류픽은 아닌것.
오히려 빅토르의 주적은 상대 정글이다.
기발카사딘이 떠오르고나서 정글러가 미드만 108갱을 넣었듯,
빅토르 탑이 뜨고 난 뒤, 정글러가 탑에 기웃기웃 할텐데.
항상 시야 신경쓰고 첫번째 Q강화전까지는 라인을 당기며 도벽질만 하는게 좋을 수 있다.
단, 상대정글 시야가 확보가 되면
미친듯이 괴롭혀도 무관하다.
또한 Q강화를 하고 난뒤에는 회피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도한다.
보통 어줍잖게 빅토르 카운터 치기위해 순간적으로 접근기를 써서 누킹하는 챔프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카밀, 에코 등등) W장판을 잘 깔아주면 반반은 일단 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C9 vs 프나틱 롤드컵에서 탑 빅토르 카운터로 에코를 꺼냈으나, 그렇게 카운터쳤다는 느낌이 안들었을정도.
그냥 쉴드에 300% 대미지 꽂아버리는 이렐만 밴하면 당분간은 빅토르 천하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라이엇은 빅토르의 이러한 풍경에 대해 조금은 지켜보겠다. 아직은 카운터가 명확한게 아닌가 싶다 평을 내렸지만
조만간 어떤방식으로든 빅토르를 너프하지 않을까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