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 라인전에 대한 이해에 대해 공략을 준비하다가
최근 바텀에 어떤 챔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국인지라..
실제 프로선수들의 라인전 관전을 하면서
바텀라인전이 어색한 분들 (브실골분들)을 특히 대상으로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그러나 짚어야하는 기본기부터
최근 트렌드, 꿀팁까지 담아보려합니다.
1편 - 소라카&이즈리얼 vs 모르가나&스웨인
사실 바텀라인전의 70%는 서폿에게 달려있어서
서폿위주로 좀 풀어나가자면
OPGG기준 모르가나는 1티어/ 소라카는 2티어 서폿입니다.
그런데 소라카는 만약 뒤에서 힐만 넣어준다?
절대 2티어 아닙니다. 4티어정도 될거같네요.
소라카는 라인전 강캐에 속하기 때문에 1렙 Q를 찍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합니다.
모르가나는 수비적인 성향의 서폿으로
주로 탱커 서폿 상대로 등장하거나 받아치는 조합에서 자주 씁니다. (블쉴,속박 등등)
또는! 예전 케틀-모르가나 조합 처럼 연계기가 좋은 경우에도 쓰는데요
스웨인-모르가나 역시 한방콤보가 강력하죠.
소라카&이즈가 약간 우위이긴하나 얼마든지 스킬샷 마추는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면 별 자세한 관전은 영상에 나와있습니다만 글로 요약하자면
1) 평타마저 적극적으로 절대 1,2렙 싸움에서 쫄지 말고 싸우자 특히 서폿은 원딜에 비해 물약도 많이 들고오기 때문에 패기에서 밀리는 순간 라인전은 지게되고 정글을 불러내야한다. 라인전 상성이 정말 밀리는 것이 아니라면 패기에서는 지지 말자.
설사 공격적으로하다 죽었는데요 반문한다면 (그러면서 배우는겁니다...)
**2) 저렙구간 싸움에서 라인전 우위를 가져왔다면 ** 소라카가 여리여리해보여도 항상 원딜보다 조금 앞에 특히 부쉬를 끼고 견제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습니다
소라카 같은경우 라인전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 50초정도에 와드를 바위게쪽 부쉬에 박고 귀환하여 렌즈로 바꿔왔습니다. 이것이 부쉬 시야 장악을 도와 상대로하여금 더 압박감을 느끼게 만들었죠.
한편원딜은 cs를 조금씩 태우면서 우리 원거리미니언을 쌓아나갑니다. 이렇게 상대가 cs,경험치를 못먹게 하는것을 디나이라고 부릅니다.
한번에 빅 웨이브를 쌓아서 상대 타워에 밀어넣고 상대가 미니언 먹느라 정신없는동안 스킬샷으로 계속 견제해주면 상대는 고통받을 수 밖에없습니다.
그리고 미니언 웨이브가 거대할수록 상대 정글이 갱각을 보기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미니언 웨이브를 포기하면서까지 갱각을 내려하면 흔히 해설들이 억지로 잡아냈습니다 표현을하죠
이번 관전에서는 스웨인이 몇 웨이브 손해를 보더라도 텔이 있어 만회를 한 모습입니다.
3) 이번 솔랭 관전에서 재미있었던 점 룰러 선수는 이즈리얼 플레이시 광휘의 검 선템 - 텔 복귀 - 이후 여눈 구매 를 자주 보여줍니다.
라인전을 더 강하게 가겠다는 의지이죠.
코장선수 소라카의 경우 라인전 주도권을 잡고난뒤 힐을 계속 찍지 않고
Q-E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상대 위협적인 cc기가 동시에 빠지자 마자 킬각을 바로 잡아내기도 하죠.
조금은 뒤에서 힐만 주는 소라카가 줄어들길 바라며...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