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해당 빌드는 상대 팀에 물몸이 많을 때만 가세요.
선체 - 나보리 - 스테락 볼리베어 입니다.
최근 라이엇의 볼베 버프를 보면 "제발 ad딜탱으로 써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07의 w2타 추가 공격력 계수 15% .18의 패시브 공속 감소 .20의 패시브 및 e 계수 감소 .22의 기공 2 버프 , 방어력 4 증가, q 후반 이속 너프 및 e 몬스터 최대 대미지 레벨 비례 변동 .23의 기공 3 버프
이정도만 봐도 떠오르는 템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 공격력에 비례한 추가 공격력 및 다량의 보호막 제공 이건 명백히 볼리베어랑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안가는 이유는 쿨감의 부재와 활용처가 없던 공격력 증폭이였습니다.
하지만 w2타에 생긴 공계수 덕에 이젠 증폭된 공격력의 활용이 가능해졌죠.
쿨감을
와 다재다능으로 챙겨온다면 스테락. 충분히 갈만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1코어로 얼건을 가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 다른 빌드 중 얼건 + 나보리를 가는 빌드가 있었습니다. 이 빌드를 사용하며 느낀 점은 스킬이 너무 빨리 돌아 오히려 주문검 쿨타임과 스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것, 그로 인한 대미지 부족 현상.
결론적으로, 사이드를 돌리며 얼건과 나보리를 따로 가는 건 좋지만 둘을 동시에 올리는 순간 역시너지가 생긴다는 것 이죠.
그래서 다른 아이템을 생각해봐야 했습니다. 스킬 가속은 나보리로 인해 10~20 정도만 되도 충분하다고 가정하면 이는 가속 파편 + 다재다능 or 가속신 정도로 해결 가능한 수치입니다. 그럼 스킬가속은 챙기지 않아도 되니 약간 부족해질 추격과 높은 내구 그리고 대미지 보충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죠.
아니 그딴게 어디—
여기 있네요. 선체파괴자. %이속과 500의 체력 및 공격력 제공. 거기에 더해 5타마다 추가 대미지. 볼베는 q평캔과 w로 스택을 쌓기 쉬운 편에 속합니다.
여기에 나보리의 공속이 더해지면 좋은 시너지가 나겠죠?
좋습니다. 그럼 선체파괴자를 채택... 하려고 하니 질문이 들어오네요.
1코어 시점 쿨감 13(파편에서 8, 도란링 스택 2, 신발 1, 선파자 공격력 + %이속으로 다재다능 5스택)은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옛날 만선생님의 빌드를 떠올려볼까요? (지금과 다른 선파자긴 하지만) 무려 선파자 + 균열 + 내셔 거기에 공속 파편을 들어 쿨감을 어느 구석에서도 챙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에서 당시 선파자의 높은 체급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쥐고 사이드를 뚫었던 그 빌드를 생각하면 지금 쿨감 13을 가진 선파자 볼베는 충분히 좋은 체급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파자 가시면 됩니다.
룬 착취 보호막강타 뼈방패 소생 삼중물약 다재다능
혹은
집중공격 침착 전설:가속 최후의 저항 삼중물약 다재다능
파편 : 3 1 1 단, 2 3번 파편은 상황봐서 성장체력이나 강인함 파편으로 바꿔도 좋습니다
보호막 강타나 뼈방패는 상황봐서 각각 철거, 재생의 바람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요약
라이엇이 ad탱 볼베 하라고 함
스테락이랑 시너지 좋음
스테락 가려면 나보리 가야됨
나보리 가려면 얼건 안가는게 좋음
착취 보강 뼈방 소생 트토 다재다능 3 1 1 선파자 - 나보리 - 스테락 가면 됨 물몸 많을 때만 가야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