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틱+크라켄을 1,2코어로 가는 워윅임.
탑 아니고 정글 워윅빌드인데 탑에서는 좀 장점이 퇴색될거라 생각함

기존과 다른 빌드를 사용하게 된 아이디어 2가지는
1. 정글링용으로 일반적으로 워윅이 올리는
의 경우 12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비해 스텟이 크게 저열함
2. 현재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티아맷+몰왕의 경우 티아멧을 섞는 바람에 4400원에 첫 코어가 나오고, 워윅은 W로 인해 이속이 %로 오르는 챔프라서 신발을 섞을경우 더 늦은 시간대에 첫코어가 나옴
이 때 스텟이 공60(티아멧20+몰왕40), 공속25%, 생흡 10%인데
스태틱<< 정글링을 보완해주면서 2700원이라는 싼 가격에 공격력45 공속30% 이속4%라는 높은 스텟을 받을 수 있음.
저 스태틱의 싼 가격과 높은 기본스텟이 스태틱크라켄 워윅을 사용하게 된 기본 아이디어임.
더군다나 스태틱의 사용효과도 워윅과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점이 첫 평타 3대에 60딜 3번이 들어가는데,
라인전페이즈에서는 반피 이하인 적을 쫓아가서 잡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 단기적으로 스태틱이 넣을수 있는 딜 기댓값이 매우 큼
+킬따면 초기화돼서 옵젝 앞 난전이나 킬 딴후 라인푸쉬같은 면에서 시간단축, 추가딜링이 굉장히 잘 됨.
2코어는 5700원에 완성되는데 이미 기존 빌드에 비해 파워를 땡겨온 빌드인데
이 둘을 합쳐서
공 90 공속 80% 이속8%
심지어 둘 다 정글링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다보니까 이 둘을 빠르게 뽑았을 때 게임을 굴리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짐.
정글몹은 진짜 AP 정글들마냥 툭툭 잠깐 건드리면 잡고, 매우 빠른 정글링을 기반으로 피 적어진애가 있으면 쫓아가서 잡거나 그냥 W를 통해 주변 챔피언 여부 및 상대정글 위치파악해가면서 계속 짤라먹기를 시도하면 됨.
마스터이가 이번 버프 이후로 체급도 괜찮고, 빠른 이속과 AS 아이템 기반의 높은 DPS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마이보다 초반 주도권이 확실하고, 좋은 기동력으로 킬을 쓸어담아서 캐리하기 편한 챔프라고 생각함.
뒤에 말이 길어져서 빌드소개랑 플레이 그냥 여기 싹 써놓겠음.
3코어 고려목록

4코어 고려 목록

란두인 필요한판은 란두인을 3코어에 올리는게 효율이 매우 좋음.
기준은 치명타딜러가 과성장했거나, 방어력이 필요한 판일때 AD방템 뭐갈지 고민되면 가면 됨 탱킹쪽 스텟도 높고, 주변에 광역슬로우를 걸수 있고, 가격도 2700원으로 싼편 반대로 가갑은 비추천함. 250원 보태면 체력 200에 치명피해감소, 슬로우까지 걸 수 있는 템이 있는데 발분을 안 올린 워윅이 거를 이유가 없음
마저를 챙겨야한다면 정령의형상을 가는게 좋은데 본인이 잘컸고, 교전각을 좀 더 적극적으로 보고싶거나 상대가 사이드조합이라 짤라먹을 기회가 많다면 마공학판을 3코어로 올린 뒤에 미뤄도 됨.
스테락은 강인함도 주고 깡체력보다 쉴드로 탱킹을 한다는 점에서 워윅한테 걍 좋은 템인데 저거 갈정도로 자리가 보통 잘 안남음. 잘커서 통나무 들고있으면 스테락가고 적당히 적당히 괜찮은 게임이라면 4코어로는 가엔 가는게 좋음 부활할때 e다시 돌리고 역으로 쓸어버리는 그림 좀 잘나옴
플레이할때 중요한 점!!
한타때 절대 몸부터 들이밀지 말기
정글몹 버리지 말고 계속 돌리기
풀피인 상대한테 생으로 박는거보다 피가 깎여있는or 내가 물었을때 아군의 딜로 호응이 확실하게 되는 상황일때만 교전 열기
본인을 마스터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되는데 워윅은 내가 궁켜고 8초동안 쌘게 아니라, 상대가 반피 이하일땐 상시 마이궁이 켜져있다고 생각하고 게임해야됨.
급할필요 절대 X
궁은 1대1하거나 앞에서 탱하다가 맞은 피 채워서 역전하는용으로 쓰라고 있는게 아니고 추격하거나 짤라먹을때 이니쉬여는 용도로 쓰는게 베스트임 암베사궁처럼 써주는게 좋고, 마공학판 있으면 붙을때 못 맞추더라도 접근용도로 써도 됨
이 아래론 걍 빌드 근거 설명임
기존 빌드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하면 발분 몰왕에 비해 압도적인 초반 주도권임.
800원이나 싸게 2코어를 맞춘다는 장점도 크지만 핵심은 2코어보다 1코어타이밍이 매우 앞당겨지고, 그 때 강하다는거임.
발분의 경우는 스태틱보다 600원이 비싸고 하위템구간도 약한건 당연지사, 뽑았다고 하고 봤을때만 해도 공격력, 공격속도 모두 스태틱한테 밀리면서 스텟적인 유리함은 높은 체력이 붙은게 다임. 다만 이 깡체력은 워윅의 입장에서는 1코어에서 얻는 스텟으로는 기분좋기 힘든 스텟이고, 애초에 아슬아슬한 맞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발분의 부족한 체급으로 인해 발분보다 몰락을 선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고, 일방적으로 추격을 위해 발분을 올리는건데 내가 느끼기에 그 구도에서 발분은 딜이 아쉬운 아이템임.
그래서 어짜피 킬따라 쫓아다닐거면 기본이속도 붙어있고, 첫 3타에 추가딜도 있는 스태틱을 고려하게 됨.
킬 딴뒤에 푸쉬턴 챙기면서 턴 3~4초씩 빠르게 챙기는건 덤이고
진가는 12렙부터인데 이때쯤 2코어가 뜨고, 12렙 찍으면서 스태틱 쿨이 10초가 됨. 라이너면 이거 쿨이 25초인거랑 10초의 차이를 크게 체감 못할텐데 정글링 돌릴때 10초쿨 스태틱이 진짜 잔몹을 빠르게 지워버림.
이후에 3코어 마공학판을 뽑고부터는 대놓고 사이드나 미드에 고립된 봇듀에 간다핑 개 찍으면서 선궁박고 교전을 스타트해버림.
마공학판이 궁극기 쓴 후 8초동안 공속50% 이속 20%를 주는데 이걸 포함한 3코어 스텟이 공 130 공속 150% 체력450 이속 28%임.
그냥 사이드에서 궁켠 마이가 눈앞에 나타났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함. 계속 이 짤라먹는 플레이 위주로, 기본스텟에 이속 8%가 늘어나있는게 체감이 꽤나 큰 편이라서 상대 앞에서 와리가리 계속 쳐주면서 후진입으로 딸피들 계속 처리하면서 한타 쓸어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옵젝속도도 빨라서 굴려둔거 기반으로 결정타넣고 게임 끝내기도 쉬움.
유럽 챌 워윅장인이 스태틱 리워크 됐을즈음부터 바이럴하던 빌드가 스태틱 1코언데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가 이번에 워윅 패치돼고 써봤는데 사용감 많이 좋더라 좀더 검증해보고 메타에 맞다 생각들면 본캐에서도 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