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속 탈진 빌드. 저는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맘에 안든다고 집공 탈진 볼베 했다가 플1 까지 수직 추락 하고나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최대한 간단하게 이전 글을 요약하자면
점멸 탈진(다리우스 상대시 점화)
치속 | 침착 | 쿨감 | 최저 | 우통 | 비스킷 공속(적응형) , 적응형 , 기본체력
맞 라이너가 ad이면 가속신 - 얼건 - 나보리 - 정령 - 존야 - 상황
ap라면 가속신 - 정령 - 나보리 - 얼건 - 존야 - 상황
이게 기본 룬 템트리 였습니다.
뭐 저것도 좋은 템트리긴 한데요. 플레이를 하다보니 이런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후반으로 갈수록 탈진을 접근용으로 사용하면 풀콤 맞고 뒤지는 경우.
이걸 방지한게 존야. 라고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닌데요.. 저는 존야가 볼베에게 주는 이점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봅니다. 스킬가속이 없잖아요. 그래서 4코어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추격, 쿨감, 내구를 주는 주문력 템.." 이라고 생각하며 나르를 상대할 준비를 하던 중 deeplol의 나르 상대 추천 템으로 밸트가 뜨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체력 주고, 쿨감 챙겨지고, 쓰면 돌진." 네.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밸트를 올렸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하위템 구성에 있는 교류발전기의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인데. 얼건 | 나보리 | 정령을 올리고 남은 세자리에(도란링 판매) 점화석 | 고서 | 고서(혹은 제어와드)만 올리고 약 1400원을 한번에 모아가 교발을 올리는 구간을 스킵하면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얘 3코어 이후부턴 라인 먹고 킬 먹으면 2000원도 금방 모여요.
치속 탈진은 제 옛날 글 찾아가보시고.. 아무튼 해보세요. 괜찮아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