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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 스킨 점수 매기기(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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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 모든 점수는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점수는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이다.

1.기본 아지르(8.5): 아지르의 왠만한 스킨 보다 예쁘고 질리지 않는다. 타 챔프들이랑 비교해도 가장 잘나온듯 패시브 포탑도 태양원판이라 예쁘다. 결국에는 기본스킨으로 돌아온다.

2.은하계 아지르(8.0): 컨셉 잘 잡히고 가성비가 좋다. 타격감이 좋고 색감이 전체적으로 좋다. 단, 아지르와 병사 사이에 있는 줄?의 색깔이 차이가 별로 없어서 구별이 힘들다. 바다 민달팽이 같은 색깔 좋아하면 추천.

3.죽음의 군주 아지르(9.8): 아지르 스킨중, 몇 안되는 목소리가 바뀌는 스킨.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다.(좋은 정도가 아닌 미친정도) 인게임과 일러스트 둘 다 잘 뽑혔고, 아지르 기본스킨 의 반대되는 느낌이랑 마음에 든다. 전반적으로 스킨 자체가 가벼워 슈리마 셔플 슈퍼토스 등을 성공하기 쉽다. 단, 뭔가 렉이 걸리는 느낌이다. W병사 줄이 상대가 사거리 안에 있으면 보라색으로 떠서 은하계보다는 알아보기 쉽다. 빌런 느낌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4.SKT T1 아지르(9.0): 아지르의 신, 이지훈님의 우승스킨. 내가 아지르를 시작한 이유와도 관련이 있는 스킨이다. 스킨 자체는 색깔놀이지만, 이지훈님의 스킨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W병사 줄이 상대가 사거리 안에 있으면 노란색으로 변해, 상대가 사거리 안에 있는지가 가장 구분이 잘되는 스킨이다. 이지훈의 팬인 사람에게 추천.

5.대장군 아지르(9.2): 병사들이 진시황릉의 병용들이 생각난다. 색감이 매우 좋으며, 분위기가 현재 녹서스 테마와 잘맞다. 병사 타격소리는 나무 소리가 살짝난다. W병사 줄이 상대가 있든 없는 차이가 별로 없어 상대가 사거리 안에 있는지 알아보기 힘들다. 귀환 모션이 기깔난다.(귀환모션 때문에 샀다.) 삼국지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

6.나무정령 아지르(8.7): 아지르 장인이신 엘더우드님의 상징과도 같은 스킨. 나무정령 테마중에서 가장 잘뽑힌 스킨. 메이지 느낌이 팍팍 나서 콩콩이랑 잘맞는다.W병사 줄 색바뀜이 아예 없어 못 알아봄. 스킨 자체는 무거운 느낌인데 평타는 너무 가벼운 소리가 난다. 캣츠아이(노란색) 크로마 끼면 꿀벌느낌이 나서 귀엽다. 콩콩이빌드 쓰는 사람한테 추천.

7.2022 월드 챔피언쉽 아지르(6.0): 아지르 스킨중 목소리가 바뀌는 몇 안되는 스킨. 인게임에서 목소리가 다른스킨들 보다 큰 느낌이다.(시끄러운 느낌) 아지르 스킨중 가장 무거운 느낌이다. 그러나 크기는 작아 너무 애매한 스킨이다.드리프트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다. W병사 줄이 사거리안에 상대가 있다면 금색 천이 줄을 감싸 알아보기 쉽다. 평타 자체도 무겁다. 쓸거라면 터키석 크로마를 끼는걸 추천한다.(수영장 파티 느낌이 남) 무겁고 느릿느릿한 느낌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8.변호사 아지르(9.6): 가장 최근에 나온 스킨. 직업스킨으로 같이 나온 청소부 쓰레쉬 가 너무 예뻐서 그렇지, 이 스킨도 일러스트부터 인게임까지 흠 잡을 데가 없다. 지팡이가 만년필인 것 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W병사 줄이 상대가 사거리 안에 있으면 골드(코인)들이 나와 알아보기가 쉽다. 역전재판 게임을 해봤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아지르를 하는 처음 3개월 정도는 기본스킨을 쓰는 걸 추천한다. 기본스킨이 가장 밸런스가 좋다.

나는 SKT T1아지르를 기본적으로 쓰고, 스킨이 질릴 때는 콩콩이를 갈 땐 나무정령아지르 착취를 갈 땐 은하계 아지르 집공을 갈 땐 죽음의 군주 아지르를 쓴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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