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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서폿 #1 (죽음에 가까울수록 승리도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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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누누 서폿이 통계에 잡힐때까지 1. 접근성 누누 자체가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만큼 입문은 아주 쉬운 편. 하지만 포화속에서 빈사까지 갔다가 생존하는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은편.(거의 0.001 대상혁급 어그로 핑퐁 후 생존을 한번씩은 보여줘야 하다보니...) 2. 능력치 관련 정글일때는 살짝 모자랐던 능력치를 '성장이 필요없는' 무한로밍 전략으로 커버, 애초에 정글이 서폿으로 오니 오히려 강한 느낌도 3. KDA 죽기 직전까지 가야 오히려 좋은 상황이 자주 옴에도 kda는 낮지민은 않은 편 4. 스킬 활용 q:잡아먹기 마스터 1~2순위(상황에 따라 눈덩이랑 경쟁), 초반엔 하나만 찍어두고 라인별 타곤산 적당히 씹어주다가 5~6렙쯤 상대, 우리 정글 동선보고 우리 정글이 '안 올거 같은' 옵젝 씹어주기(강타 이상의 옵젝 처리 속도) w:데굴데굴 눈덩이! 마스터 3순위, 누누의 핵심. 서폿 누누를 골랐다면 w쿨이 5초이상 차있어선 안된다 1렙부터 w를 찍고 리쉬 후 바텀, 미드 중 더 적당한 라인 돌격, 왠만해선 딜교 우위 가능 그 뒤로는 쿨 차면 로밍, 로밍, 바텀, 옵젝, 로밍... 무한 반복 e:눈덩이 팡팡팡 마스터 1~2순위, 속박만 걸면 합격, 킬 먹으면 대실패. 콤보중에 적당히 한번씩 섞어 주면서, 또는 추노하면서 쓰기 좋은 스킬. 1ㄷ1은 딱히 의미가 없으니 패스, 만에 하나 1ㄷ1 상황이 온다면 안 그래도 위험한 데스 더 늘리지 않도록 추격 억제용으로 쓰기.(물론 서로 고립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딸피는 먹고) r:절대 영도 누누 서폿의 또다른 핵심. 그리고 누누가 빈사 횟수에 비례한 승률을 가지는 이유. w로 이니쉬, e로 끝까지 물기, q로 어거지로 버티기, 그리고 궁으로 단체 둔화 후 빈사상태의 적들을 팀이 마무리할때의 짜릿함 정글 누누랑 살짝 다른 점은 데미지 넣는건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유지하는 것. 누누의 핵심은 이니쉬, 어그로 밎 시간 끌기지 폭딜이 아니므로 이걸로 다 쓸어버려야지 같은 생각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다. 비등비등한 상황이라 가정할때 보호막은 꽤나 오래 버티므로 내가 죽더라도 우리팀이 마무리하는 시간은 충분히 벌어준다. 5. 룬 버티기위한 여진, 탱서폿으로써의 철거(생명샘도 고려할만 하다.), 순간 폭딜을 버티기 위한 뼈방패, q,r을 좀 더 잘버티도록 소생을 들고, 보조룬은 마법, 기민함과 물걷기로 빠른 로밍을 고려한다. 파편은 일단 초반 갱을 성공하기 쉽도록 적응, 적응, 체력 65를 든다. 물론 초반에 안정적일 수 있다면 10~180도 좋다. 6. 전략 람머스 수준의 알아도 못막는 로밍이 핵심이자, 어지간하게 크면 솔용이 가능한 예상치 못한 버스트로 적을 몰아붙히는, 초반엔 몸으로 깨우다가 가면 갈수록 운영과 한타 동시에 부수는 뇌지컬이 핵심인 챔피언. 7. 장단점 장점 *갱이 두배, 그로 인한 라이너의 소극적 플레이 유발. *정글급의 오브젝트 처리능력, 한쪽에선 바론치는데 반대쪽에선 누누 혼자 몰래 용치는 정신나간 상황 연출 *의미없는 수준의 레벨 관리, cs관리. 초반부터 후반까지 대인전을 거의 하지 않는 누누에게 6렙 이상의 경험치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편. 단점 *반필수적인 원딜 유기, 그로 인해 반 강제되는 바텀 라인전 패배.(다만 이부분은 잘만 이용하면 원딜 레벨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긴 하다.) *로밍 실패와 비례하는 존재감, 갱 실패가 누적되어 크지못한 누누는 다재무능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위 단점을 종합할시 나오는 절대 말려선 안되는 크나큰 리스크. 누누는 한번 말리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에 쉽긴해도 맵리딩과 오브젝트, 갱, 한타까지 모두 신경써야하는 라이즈급 뇌지컬이 필요하다. 일단 #1은 여기까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누누가 op 서폿이 되는 그날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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