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녹차 케이크**입니다. 제가 이번에 하위 티어에서 무수히 많은 판을 녹턴으로 해본 결과와 최적화를 알려줄게요. 일단 14.24 패치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탑녹턴**에 재미를 붙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존재합니다. 천천히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 - 탑녹턴의 라인 - 아이템 빌드 - 룬 빌드 - 작성후기
탑 녹턴의 최적화 - 1편
우선적으로 녹턴은 근접챔피언 이기에 원거리 상대가 힘듭니다. 그래서 미드로도 가끔 쓰이긴 하지만 상성이 상성인지라 탑녹턴 위주로 플레이와 연구를 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미드로도 근거리또는 견제가 약한 챔피언 상대로 쓸만 합니다.)
상성적으론 근거리 상대론 초반에 우위를 가져갑니다. 예시로 다리우스도 1렙에 이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약간 힘이 빠질수 있기에 초반의 우위를 가지고 탑을 이겨놓고 그 주도권으로 게임을 운영하시면 좋겠습니다.
원거리 상대론 6렙이후에 확정적인 진입기가 있기에 킬각이 잘나오므로 그전까지 얼마나 손해를 안보고 라인을 받아먹으면서 성장 할수 있느냐가 관건 입니다. 티모가 대표적인 상성이 역전되는 케이스 입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상성편에서 다루도록하고 결론적으로 탑 녹턴은 현재 무난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방패 가장 무난하면서 많이 채택되는 아이템입니다. 녹턴을 많이 안해 보셨거나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근거리 매치업또는 장기 라인전이 예상될때 가장 좋은 효율을 발휘합니다. 또한 원거리 상대로는 필수로 가주셔야 합니다.
딜교환을 짧게 하고 도란의 방패 쿨을 돌려주시고 다시 딜교 걸어주는 방식으로 활용 하시면 됩니다.
-도란의 검
공격적인 선택지입니다.
상대보다 초반 상성의 우위에 있을때나 근접 매치업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가고 싶을때
주로 채택합니다.
평타를 많이 칠수 있는 환경에서도 가주셔도 배스트 입니다.
녹턴 초보자 분들은 방패를 좀더 추천 드리겠습니다.
-여신의 눈물
첫 아이템으로 가기보단 첫번째 귀환후 400원을 모아 가주는 아이템입니다.
원거리에서 Q파밍을 하거나 내가 상대를 자주 견제해야할때 주로 올립니다.
첫 아이템으로 올릴때 체력과 유지력이 다른 시작아이템보다 약하므로 비추합니다.
마나 소모가 극심하거나 내가 이챔피언 만큼은 쉽게 이길수 있다! 하실때 가주시면 좋습니다.
코어 아이템
완성된 코어 형태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2코어 [고정] 칠흑의 양날도끼 발걸음 분쇄기(or 굶주린 히드라)
3~5코어 [유동적] 실험적 마공학 판 스테락의 도전 죽음의 무도(or 마법 저항 아이템) 신발 - 판금장화 of 헤르메스 장화
-칠흑의 양날도끼
근거리 매치업이거나 상대 라인챔피언이 탱커일때 주로 첫코어 올립니다.
첫 하위 아이템은 탐식의 망치를 고정적으로 올립니다.
그이유는 이속 효과가 녹턴에게 잘 어울리기에 다방면에서 좋습니다.
두번째는 체력 아이템인 점화석을 올려줍니다.
롤의 시스템상 극 초반에는 (14이전) 공격력으로 상대를 피를 깎는것보다
체력을 올려 피가 덜갂이는게 더 효율이 좋기에 무난한 라인전이 지속될때 올려줍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푸쉬나 잦은 갱호응이 예상 된다면
곡괭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체력과 쿨감이 없기에 조금 안정성이 떨어지가에
무난한 매치업일때
탐식 - 점화석 -곡괭이 순으로 올려주는게 최적화가 잘됩니다.
결론적으로 마오카이, 말파이트, 오른 과 같은 탱커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니 저런 챔피언 상대로 1코어로 가주도록 합니다.
- 발걸음 분쇄기
가장 무난하며 1코어 많이 올리는 발분입니다. 원거리 상대로 필수로 1코어로 올려야합니다. 엑티브 효과를 통해 근접 전투를 유도할수 있기에 원거리 상대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속이 필요한 매치업 예를 들어 나르와 같은 짤짤이 형 근거리 상대로도 필수적입니다.
라인 클리어 측면에서 녹턴이 Q를 쓰고 평타 한번과 엑티브 발분을 사용하면 라인을 한번에 밀수가 있으므로 라인정리때 한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위 템인 티아멧을 가는때는 빠른 라인클리어를 통해 라인전을 쉽게 넘기거나 로밍을 주로 가야할때 올립니다.
예를 들어 티모 같은 경우 초반이 녹턴이 불리하기에
티아멧을 통해 빠르게 라인 클리어를 하여 6렙까지 성장을 도모하거나
나서스 같이 라인에서 누워버리는 챔프 상대로 다른쪽 개입을 통해 게임을 굴려야할때 가줍니다.
탐식의 망치는 버텨야 할때 올려줍니다. + 점화석 하이머딩거 같이 일반적인 견제를 당해야할때 올려줘 초반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근거리의 경우 이속을 통해 추노를 가능케 하기에 나르나 아트록스 같은 붙어야 하는 매치업에서 먼저 올려줍니다.
/아이템 가는 순서 정리 원거리 > 티아멧 - 탐식 근거리 > 탐식 - 티아멧
1코어로 발분을 올리면 2코어로 칠흑을 1코어로 칠흑을 올리면 2코어로 발분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 두코어는 어느때나 고정적입니다. 14.24 패치기준
3코어로는 마공학판과 스태락의 도전을 섞어서 진행합니다.
만약에 우리팀이 딜러진으로 구성되면 내가 구지 딜이 할필요가 없고 탱킹이 부족하므로 스태락의 도전을 3코어로 올리면 됩니다. 주로 한방에 터지지 않기 위해서 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다르게 만약 우리팀이 탱커진이 많고 상대의 핵심딜러가 잘큰 상황이면 실험적 마공학판을 이용해 딜러진을 붕괴시키고 한타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시면 됩니다.
이 아이템의 옵션을 살펴보면 궁극기 사용시 이속과 공속을 주므로
궁극기 킬캐치의 능력을 향샹 시킨다고 해석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적팀의 원딜이 특히 잘컸을떄 자주 3코어로 가줍니다.
3~4 코어도 이 두코어를 섞어서 완성키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 5코어가 중요한데
딜 밸런스를 생각해 상대 AP가 잘크면 케이닉 루컨이나 대자연의 힘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마최를 생각할수 있는데 후반에 녹턴의 W 장막으로 인해 공속이 거의 2.5 까지 올라가므로 오버 공속이 될가능성이 높아 잘가지 않습니다.
버티기에는 위의 두 아이템이 훨씬 낫기에 두개를 더 선호 합니다. (안정적인 밸런스)
상대의 AD 비중이 높거나 암살자가 많으면 5코어로 죽무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신발을 제외한 코어순서를 정리해봤습니다.
/무난할때 발분 > 칠흑 > 스태락 > 마공학 > 죽무
/극 탱커 위주 칠흑 > 굶주린 히드라 > 스태락 > 마공학 > 죽무
/원거리 물몸 위주 발분 > 칠흑 > 마공학 > 스태락 > 탱템(대자연,루건,죽무)
EX) 탱커나 정말 많을떄는 발분보다 굶주린 히드라를 올려서 교전 유지력을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탱커라 붙기가 쉬우므로 발분의 엑티브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룬 빌드
/주룬 탑 녹턴은 유지력과 근거리 매치업이 자주 나오므로 정복자를 주로 채택합니다. 이게 가장 무난하면서 딜이 잘 나옵니다. 초보자 강추
상대가 원거리가 나왔다 하면은 집공을 드시는 것을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치속 같은경우 아직 연구가 덜되어 있어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조룬 - 생명흡수 주로 장기적인 라인전이 예상 될때 들어줍니다. - 승전보 탑녹턴보다 정글 녹턴에게 좀더 어울리는 룬이나 티모나 다리우스 같이 출혈딜이 있는 챔피언을 이기고 난후 아슬아슬하게 살아갈때 유용합니다. - 침착 원거리 매치업에서 마나관리를 위해 들어줍니다.
- 민첩함 공속외에 다른것은 별로이기에 민첩함을 고정적으로 들어줍니다.
- 최후의 저항 언제나 근접딜을 하는 녹턴의 특성상 피가 많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이 룬을 채택해 줍니다.
/보조룬 2 여기서 부터는 취향을 탑니다. 저는 주로 결의를 들어 유지력을 높여주는 빌드를 탑니다. 마나는 여눈으로 챙긴다는 마인드입니다.
- 뼈뱅패 or 재생의 바람 잭스나 트런들 같은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근접 매치업일때 뼈방패를 들어줍니다. 원거리나 견제가 많은 챔피언이면 재생의 바람을 추천합니다. ( 초보자 추천)
- 불굴의 의지 or 소생 상대 CC기가 많은면 의지를 들어주시고 무난하면 소생을 챙겨줍시다.
이것으로 룬 빌드를 정리해봤는데요. 녹턴은 하위 룬보다 주룬의 메인 룬의 역할이 큽니다. 정복자와 집공을 주로 들어봤기에 이 두개를 중점으로 설명 드려봤습니다.
작성 후기
일단 1편은 이것들만 작성해보겠습니다. 후편인 2, 3편에서는 라인전과 운영 그리고 녹턴 스킬의 설명 부분도 곁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녹턴이 하위티어에서 운영을 할줄 안다면 매력적인 챔피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글로도 사용할수 있으니까 연습해 두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예상합니다. 아이템 설명과 같은 부분은 초보자분들을 위해 풀네임으로 작성했으며 기타 오타와 지적 모르는 부분 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처음 글을 써봤는데 도움이 잘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좀더 재밌고 알찬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영원한 악몽"
Nocturne, the Eternal Night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