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어느정도의 신뢰를 위한 승률(무시하세요 아이언임)
1. 시작부터 초보에요를 박는다.(진짜 초보니까 상관없지 뭐)
2. 서폿 시작템'만' 산다. 이게 다른 사람이랑 나랑 조금 다른 점.
3. 나는 자신 없는데 팀원들이 알아서 인베를 들어간다.
4. 최소 플 3개는 빼고온다.(대부분 레드나 블루는 먹긴하는데, 가끔 적이 샤코같은 부류면 생략한다.)
5. 라인전 시작. 첫 그랩은 가볍게 좌측 담장으로 날려준다.
6. 삼거리 부쉬는 습관이어야한다.
7. 개뽀록(90%)으로 또는 노리고(10%) 그랩을 맞춘다.
원딜 합이 안맞는 판은 내가 위험하고, 아니면 그랩 맞은 놈이 위험하다.
그리고 탱커는 무조건 내가 죽는다.
8. 첫 귀환을 한다. 템 중요도는 제어와드, 충전형 물약, 수정, 신발, 망토or갑옷 순이다. 갑옷을 샀을 시 가능하면 얼방까지 사준다.
9. 용이 나온다. 이제 라인전에 긴장감이 2배가 되었다.
10. 우리 정글은 보통 용을 먼저 먹는다. 여기서는 첫 용 상황만 설명한다.
11. 라인전은 반만 가면 용을 돕는다. 제어 와드는 한참전에 용 나오자마자 박아뒀다.
12. 이정도 되면 세계 지도집의 상태가...!
귀환 후 장신구를 렌즈로 바꿔주고, 핑와도 가볍게 사준다.(까먹는 날도 많지만 일단 정석으로 설명한다.)
템은 신발을 기동신으로 바꿔주는게 가장 중요, 그러고도 돈이 남으면 어짜피 까먹어서 제대로 쓰지도 못할 솔라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13. 이제 슬슬 탑쪽에도 영향력을 행사한다(사실 전령에 투명와드 박는거다. 핑와는 용에 주로 박아둔다.)
14. 미드 라인전 시작.(사실 되게 어정쩡하게 이루어지긴한다.)
아직 우리가 가장 신경쓸건 용이다.
정글이 센스있는 전령갈취를 시전한다. 그리고 그 후 전령은 영영 존재감을 잃는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타워 하나 부숴져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5. 이제 본격적으로 첫 한타에 돌입한다. 블츠는 한타 씹 사기챔이다.
즉시 탱커를 끌고 한타를 멸망시킬뻔한다.
16. 어찌저찌 한타를 이기고 타워를 친다.
블츠 궁은 쿨도 짧은데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서 라인 클리어가 쉽다.
17. 바론을 먹는다. 적 정글은 오자마자 녹거나, 녹아 있거나, 다 먹었는데 뒷북으로 와서 녹는게 다반사이다.
18. 이제 억제기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백도어는 걱정없다.
대부분 우리 타워가 2차까지 다 살아있는데다 안 그래도 렌즈 꾸준히 돌리면서 와드를 지운다.
19. 원딜보다 딜량이 높을 바론 미니언의 데미지에 감탄하며 상대방을 녹인다.
20. 마무리. 넥서스가 부숴지기 직전에는 반드시 한명을 우물에서 끌고와서 잡아준다.
그동안 글에 와드가 적게 나와서 그렇지 와드 렌즈는 꾸준히 돌리고 있다. 여기서 잠시 나의 와드 동선을 설명해보겠다. 용(핑와 고정)->미드 아래쪽 부쉬->전령(고정)->미드 위쪽 부쉬->레드or블루->적 본진->그후 상황에 따라 변동
두서없이 쓴 글이니 문맥에 안 맞거나 어색한 문장은 무시하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