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팅은 정말 중요할때만 치자
정말 중요할때. 즉, 얘네가 핑도 안듣고 핑을 못알아들을때 그냥 딱 1마디 하는거임. 대상이 기분나쁘지않게, 또는 대상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솔직히 그냥 채팅 안치는게 제일 좋긴함
2. 삔또 나가면 달래준다
이건 좀 도박성이 있음. 팀원 2명이 싸워서 서로 삔또가 나갔을때 싸우지말라고 존댓말로 이야기하면서 열심히하자고 말하는건데, 이 뒤부터 솔킬이나 제압킬 같은거 우리팀이 먹으면 ㄴㅇㅅ나 감정표현 띄워주는거임. 죽으면 아무말도 하지말고. 직접 해본결과 4명이 전부 싸우는 게임 내가 다 달래가면서 겜 한거 이김. 얘네가 싸우긴 계속 싸우더라도 겜을 나가거나 포기하진않음. 물론 이거 하려면 나 자신이 잘 커야함. 역시나 채팅은 죄악임
3. 오더가 틀리더라도 같이 해주기
겜 하다보면 '이건 아닌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상황이 분명있음. 근데 우리팀은 오더내리면서 한타를 열었다? 그럼 같이 해줘야함. 운이 진짜 좋다면 이길수도 있음. 오더를 안따르면 문제가 잘못된 오더로 죽은거를 내가 빠져서 졌다로 포장이 가능해지니까 개억지를 부릴수도있음. 그럼 또 서로 싸움나고 개판나면서 더 빨리 질수도있음
4. 오브젝트,적 스펠,위치 항상 확인하면서 게임하기
정말 중요함. 적 스펠이 뭐가 빠지고 뭐가 안빠졌는지, 적이 어디에있는지에 따라서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는게 롤임. 예시를 들어보자면 상대가 마스터 이의 위치를 모르고 우리 팀 딜러를 물어서 우리팀과 상대팀의 한타가 시작됨. 그리고 스킬이 빠진 타이밍에 마스터 이가 들어옴. 이러면 마스터 이가 스킬이 모두 빠진 적팀을 싹 다 쓸어담는거임. 마이가 안보이는데 한타를 열어버린게 상대의 패배이유가 됨. 스펠은 상시 체크가 가능하고 되도록이면 스펠이 언제 도는지 알아두는게 좋음. 예를 들면 점멸 쿨타임은 5분이니까 상대 딜러가 13분에 플을 썼다하면 18분에 플이 다시도니까 그 안에 상대 딜러를 잘라야한다 라고 오더를 내릴 수 있게됨.
5. 걍 안한다
제일 중요함. 그냥 롤을 끄는거임 이 좆같은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