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나는 중3 학생임. 공부도 롤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음. 이번에 에메랄드 찍고 주차해서 에메랄드로 시즌 마무리를 했음. 시험도 끝났겠다 글을 써보게 되었음. (플레 이상은 보지 마세요) 본인은 탑 유저, 요네 다리우스 투챔임.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1. 라인전 2. 사이드 3. 합류> 임.
1. 라인전 탑을 하다 보면 분명 극카운터를 만나봤을 거임. ex다리우스 베인/ 요네 잭스 등등 이때는 이기려 하는 게 아니라 버티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함. 애초에 동실력으로 이길 수 없음. 라인전은 잘 하는 꿀팁이란게 없음. 판수를 박으면서 내가 하는 챔프의 챔프별 상대법을 알아가야 함. 그래서, 여러 개의 챔프를 다루지 말고 집중적으로 몇몇 챔프들만 공략하길 바람.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인 관리임. 내가 이기는 상대면 라인을 밀고 아니면 당기고 이런식으론 절대 티어를 못 올림. 이건 설명하기 너무 복잡해서 따로 찾아보기 바람. 정리(1. 카운터 상대론 버텨라 2. 한 우물만 파라 3. 무지성 푸쉬를 하지 말자 )
2. 사이드 운영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티어들은 오브젝트 타이밍이 아닌데도 끊임없이 계속 모여 다님. 아니라면 반대로 오브젝트가 나와도 텔이 없는데도 사이드만 밀며 합류를 안 함. 오른 같은 한타 챔이면 모르겠지만 피오라 잭스 요네 다리우스 같은 사이드 챔으론 모여 다니는 건 정말 비효율적임. 사이드 운영 방법들을 요약해봤음.
1. 텔이 있다면 오브젝트의 반대 방향으로 사이드 돌기 (ex 용이면 탑) 2. 텔이 없다면 오브젝트와 같은 방향으로 사이드 돌기 (ex 용이면 바텀) 3. 미는 방향의 사이드 시야 잡기. (서폿에게 부탁하던가 제어와드를 사던가) 4. (제발..) 오브젝트 타이밍 아닌데 뭉쳐 다니지 말기
3. 합류 사실 사이드와 굉장히 밀접함. 얘도 어려워서 따로 찾아보는 걸 추천하지만 나름대로 정리해봤음.
1. 한타가 진다면 걍 사이드를 가라. 애초에 지는 한타를 오브젝트가 나왔다고 해 줄 필요가 없음. 질 것 같다면 융통성 있게 합류 하지 말고 꿋꿋이 타워를 밀기 바람.
2. 사이드의 역할 알기. 잘 큰 상태에서 사이드를 하면 적어도 상대가 2명 이상 와야됨. 즉 우리팀과 상대팀이 용에서 4ㄷ5 대치를 하는 상황에서 내가 탑을 민다면 상대팀은 2명이 와야 함으로 우리팀은 용에서 4ㄷ3 싸움을 할 수 있게 됨. 즉 이길 가능성이 올라감. 만약 오지 않는다면 팀원에게 빽핑으로 싸움하지 말라 오더하고 타워를 밀어버릴 수도 있음. 어차피 상대는 오게 되어 있어 시간만 끈다면 100% 이득을 볼 수 있음. 즉 합류보다 사이드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
3. 합류할 때 텔을 탈 곳 정해두기 싸움이 시작되고 정신없이 텔 탈 곳을 찾기 보다는 미리 텔 탈 위치를 봐두는 것이 더 안정적으로 싸움을 할 수 있음. (서폿에게 와드핑으로 신호하기)
(정리 1.텔 탈 곳 봐두기 2. 한타에 무조건 합류할 필요 없음을 알기)
끝으로. 티어를 올리는 데엔 멘탈도 정말 중요합니다. 연패를 한다면 바로 끄는 것도 방법이죠.
사실 에메랄드도 벌레 티어 입니다. 잘못된 점들, 아니면 빠진 점들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