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s/OvovZsTBlx
결론 요약 부분만 간단하게 번역함
- 대략 2100명의 유저와 178500판의 경기를 표본으로 해서 연패구간 분석을 해봤음
- 박사 지인한테 피어리뷰도 받았고 자세한 데이터, 코드, 방법은 그 포스트 마지막 부분 링크에 있음
- 경기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팀의 균형이 잡혀있는지 확인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 경기 간의 상관관계를 찾는 데에 집중했음
- 연패구간은 수 경기에 걸친 상관관계를 의미할 것임
- 가장 강한 상관관계는 바로 직전 경기와의 상관관계에서 나타났음
- 패배 후에는 (0.60±0.17)%만큼의 승률이 하락했고, 승리 후에는 (0.12±0.17)%만큼의 승률이 상승했음
- 연패구간이 있었다면 승률의 변동폭이 더 컸을 것이고,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구간의 길이도 더 길었을 것임
- 이 정도의 작은 상관관계는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될 가능성이 훨씬 높음
- 연패구간을 반증할 수는 없었지만,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연패구간은 존재하지 않거나 극히 비효율적임
(역: 연패구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미약한 효과밖에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이라는듯) - 매칭이 잡히거나 게임을 할 때 어떤 느낌이 들더라도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