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100판정도 사용한 빌드이다. 승률은 60%정도 됨. "브라이어를 색다르게 드셔보세요" 지금 시작합니다
미드 브라이어 (Mid Briar)
스킬을 사용하면 자기 자신에게 광란을 부여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있는 챔프입니다
그렇기에 스킬 하나만 없으면 챔프노릇을 거의 못하는 똥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마저깎과 1초의 기절을 제공하는 Q스킬, 광란상태에 돌입해 이속, 공속을 대폭 상승시켜주고 재사용하면 체력을 회복하는 W스킬, 맞추면 80%슬로우, 벽에 맞추면 1.5초의 기절을 제공하고 35%의 받는 피해감소와 1초동안 체력을 회복하는 E스킬, 그리고 맞추면 잠깐동안 침묵을 부여하고 날아가 광역피해를 입히며 주변의 적들에게 1.5초동안 공포를 걸고 방마저와 피흡이 대폭 상승하는 R의 밸류가 매우 좋습니다.
브라이어를 미드에서 사용하는 이유는 이렇게 있습니다: 1. W의 주변 물리피해 덕분에 라인클리어가 굉장히 빠르다 2. 기본콤보 WQ평W의 데미지가 초반부터 매우 높아 두세번만 반복하면 쉽게 킬각이 나온다 3. 갱호응, 갱대처가 뛰어나다 4. Q의 기절, W2의 피흡, 그리고 E의 유지력으로 다이브대처 역시 뛰어나다 5. R덕분에 각이 이쁘고 맞추기만 한다면 로밍이 대단히 빠르고 킬 역시 빠르게 먹을 수 있다 6. 미드에서 자주 보이는 특정 챔피언들 상대로 상성이 매우 좋다 (예: 피즈, 제드, 카타리나)
룬 설명
메인룬은 집공(집중공격) 고정입니다.
거의 고정입니다. 취향에 따라 전설: 가속 -> 전설: 민첩함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가속을 드는 이유는 저는 브라이어에겐 스킬가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속을 드는편입니다.
1파편에서 공속 대신 적응형을 드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초중반 킬각을 잡는건 2적응형이 훨씬 편해서입니다.
공속도 사용해봤는데 초중반엔 좀 별로고 후반에 가서 아이템, 스킬레벨이 좀 갖춰지고나서야 좋은것같습니다.
소생을 드는 이유는 초중후반 전부 좋기 때문입니다. 초중반에는 W2, E의 회복력이 상승해 딜교에서 우위를 보는 상황이 대부분이고 후반에서는 브라이어는 교전에서 맞아가며 싸워야하는데 그때 전설: 가속과 시너지가 나서 오래 버티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재바를 뼈방패로 교체할 때도 있는데 한번에 딜을 욱여넣는 챔피언 상대로 듭니다.
생명흡수가 아닌 승전보를 드는 이유는 미드 브라이어는 견제를 많이 받는데 그러면 미니언을 먹기 힘들어 룬의 효율을 많이 못봐서입니다. 또 다이브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승전보를 들면 다이브 성공시 체력이 회복되니 살아나가기도 편합니다.
하지만 가끔 정복자를 들때도 있는데 상대팀에 미드 포함 탱커가 많아 유지력 싸움을 해야한다면 정복자를 가는 방식입니다. 서브룬 그대로 가시고 집중공격만 정복자로 교체하시고 1파편만 공속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점은 집중공격보다 훨씬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후반에 잘크면 고점 포텐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밑에서 서술할 빌드에 사용하는 영감: 다재다능을 사용하는 룬세팅도 존재합니다.
전설: 가속이 아닌 전설: 민첩함을 드는 이유는 밑에 서술하겠습니다.
환급이 아닌 마신을 드는 이유는 미드 브라이어는 라인전에서도 킬을 많이 먹고 로밍으로도 킬을 많이 먹는 챔피언이라 마법의 신발을 뽑는 타이밍이 빨라서도 있지만 신발 살 돈을 아껴 코어템을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빌드 설명
제가 사용하는 미드 브라이어에겐 대표적인 빌드가 세가지 있습니다. 자주 올리는 월식 빌드, 탱이 많다면 올리는 굶드라 빌드, 그리고 상대팀에 근접이 많다면 올리는 다재다능 빌드입니다.
시작템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 근거리라면 
을 올리시면 됩니다.
신발은 
혹은 
만 가는 편입니다.
월식 빌드
월식 빌드 갈때 고정 1, 2코어입니다.
여기서 월식 다음 갈하가 아닌 블클을 가는 이유는 1. 블클이 브라이어와 시너지가 매우 좋다 블클의 방깎은 브라이어와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브라이어의 패시브는 출혈을 적용하는데 그 출혈에 블클의 방깎이 적용 돼 평타 한대만 쳐도 블클 5스택이 됩니다. 그러면 1코어 블클이 낫지않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반 평타에는 월식이 안터지는데 왜인지 블클을 사면 평타 한대에 월식이 터집니다. 그리고 월식이 제공하는 보호막과 추가 피해량 덕분에 1코어 블클과 라인전 능력이 차원이 다릅니다. 2. 브라이어에게 블클은 탱볼베에게 스킬가속과도 같은 존재다 개인적으로 위에 서술한 내용 말고도 블클은 브라이어의 영원한 단짝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어라는 챔피언 자체가 애초에 방깎이 중요한 챔피언인데, W의 주변 물리피해에도 블클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1코어 월식 다음 고정으로 2코어 블클을 갑니다.
3코어
중 하나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스테락은 딱히 가야할 아이템이 없을 때 무난무난하게 가기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생명선이 발동되어 대량의 보호막을 제공하는데 브라이어가 한턴 버틸 수 있게 해줍니다.
죽무는 상대 팀에 AD가 많거나 잘컸을 때 가는 아이템입니다.
대량의 방어력을 제공하고 공격력, 유지력도 올려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상대 AD가 잘컸다면 무조건 가는 편입니다.
갈하는 자신이 팀에서 제일 잘컸고 앞에 서야한다면 가는 아이템입니다.
갈하가 너프를 먹긴했지만 갈하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있어 가끔씩 가는 편입니다.
4코어 3코어때 안가신 아이템 가시면 됩니다
5코어
거의 고정으로 갑니다.
아무래도 부활의 밸류가 크기 때문에 가는 편입니다.
대량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게임이 질질 끌릴거같다면 올리는 편입니다.
반대로 한타 한번으로 게임이 끝날것같다,
그러면 
올리시면 됩니다.
역시나 경직의 밸류가 크기 때문에 가는 편입니다.
2.5초동안 아군이 합류 할 시간을 벌 수도 있고 적진에 들어가는 브라이어 특성상 후반에는 오래 못버티는데 어그로 핑퐁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게임이 좀 길어지면 
로 올리셔도 좋습니다.
W제외 모든 스킬에 주문력 계수가 생각보다 높기때문에 데미지 손해는 그닥 크게는 안보는 편입니다.
굶드라 빌드
굶드라 빌드 고정 1, 2코어입니다.
나머지 아이템은 월식 빌드와 같습니다.
다재다능 빌드
시작템은 고정입니다. 시작부터 다재다능 스택을 3이나 주기에 필수입니다.
이 빌드는 특수하게 1코어로 월식을 안가는대신 블클을 갑니다. 블클이 체력도 제공하기에 몸이 약한 다재다능 빌드에 필수입니다.
1코어
신발은 고정입니다. 역시 다재다능 3스택을 주기에 필수입니다.
2코어 
애초에 극딜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빌드이기 때문에 스킬쿨을 최대한 많이 돌리기 위해 2코어로는 나보리를 갑니다. W의 공속 버프와 시너지도 납니다. 나보리를 올리면 10스택이 채워져 추가 공격력 25를 획득합니다.
3코어 
역시나 극딜 빌드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자잘하게 나보리와 시너지도 납니다.
4코어부턴 상황에 따라 필요하신 탱템 가시면 됩니다.
특수한 경우
상대 미드가 AP (예: 아칼리, 신드라, 피즈)라면 1코어 올리기 전에
를 고정으로 올립니다.
아칼리가 원래 브라이어의 카운터지만 주포를 사면 할만해집니다. 2킬 따면 그때부턴 내가 카운터야
이런 경우 1코어로 월식 올리고 2코어로 
를 올리는 편입니다.
블클 대신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딜손해는 좀 날 수 있습니다만 게임 이기려면 올려야죠.
특수한 경우2
만약 상대 팀에 물몸이 많아 방깎이 굳이 필요없다면
2코어로 블클 대신 를 올립니다.
거드라의 스킬이 물몸들 상대로 매우 좋습니다. 상대 팀에 물몸이 많다면 강추 드립니다.
탱템
탱템들도 상황에 따라 올리면 좋습니다. 란두인은 상대 치명타 딜러가 많거나 잘컸을때 정령의 형상은 맬모셔스는 올렸지만 상대에 AP가 많아서 추가적인 마방템이 필요할때 밤끝은 블츠같이 스킬 하나의 밸류가 높은 챔프가 있을때 3, 4코어 대신 올리는 편입니다.
짜잘한 팁
브라이어의 W는 대부분의 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노,도주(E노쿨일 시)에 용이합니다.
브라이어의 Q는 14.11 패치부터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알아두시면 도주에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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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이 생겨서 좀 많이 늦음.. .미안해요
그래도 열심히 썼습니다
우리 브붕이 좀 똥챔이지만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브붕이 최고
반응 좋으면 챔피언별 상대법과 난이도도 정리해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