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전시즌 전전시즌 고등학생 에메랄드 유저이다. 사실 다이아나 윗 티어 분들이 보기에는 건방진 행동일 수 있지만 한 시즌마다 한 티어씩을 올린 나의 팁을 알려주려한다
첫 번째로, 서폿터로 올리려 하지 마라. 많은 사람들의 오해는 '서폿이 점수를 올리기 쉬운 라인이다' 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기적으론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자신의 실력보다 2티어 위에서 막히게 된다. 그리고 주라인 복귀 시 다시 그 티어만큼 내려올 것이라는건 자명한 사실이다.내가 말하는 경우는 진짜 와딩, 견제등을 연습한게 아닌 그저 다른 라인 유저가 쉽다고 서폿으로 라인을 옮겼을 때 이야기이다.
두 번째로, 쎄하다 싶으면 닷지해라. 당신의 챔프가 밴되거나 채팅이 벌써 싸울라 한다 싶으면 바로 그 판을 버려라. 5분과 소량의 점수 때문에 시간을 버리는게 아까우면 waste on lol에서 롤 플탐을 검색해라. 그게 당신이 롤에 버린 시간이다.
세 번째로, 라이엇의 시스템을 이용해라. 필자는 이것을 늦게 깨달아서 판수로 해결했지만 계정을 두 개 이상 유지 하는것을 추천한다. 랭크용 계정은 랭크용으로만 쓰는 것이다. 복귀 유저 연승 매칭은 라이엇이 공인한 혜택이다. 연패 조짐이나 질릴 때 과감히 다른계정을 사용해라
마지막으로, 운영법의 도파, 장인의 플레이 등을 보거나 진짜 이기는 방법의 공부를 했으면 당신의 티어는 진작에 나보다 높아 이런 글을 완독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냥 적어도 매칭을 잡고 상대가 나오면 자신의 챔프 장인의 닉네임과 상대 챔프를 검색해서 룬, 간단한 상대법만 카피해라. 이 때 주의점은 과도한 피지컬이 필요한 방식은 과감히 버려라. ex)필자의 경우 효맹 카밀
채팅을 끄고 해라 같은 말은 자주 들었을 것이다. 근데 그러면 솔직히 게임을 무슨 재미로 하는가 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이친구는 욕을 박아주고 싶은데 걸리기 싫다 할 때가 있을것이다. 필자가 안 걸리고 한 방식은 "겜 좀 접어줘요 인생도 나쁘지 않고" 등이다.
세줄요약 1.주라인 서폿 간다고 티어 안 오름 2.닷지 자주, 시스템 이용하기 3.장인 룬, 꿀팁 배끼기
그냥 공부하다 지친 1인의 쌉소리로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