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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PBE 아트록스 조정안에 기반한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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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_aatrox_by_dinoboygreen_dcrdx4f-fullview.jpg 현재 PBE 기준(6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트록스 변경점 성장 채력 재생 1.0 0.5 E 모든 피해 흡혈 18%~24% 16(+0.009% 추가 채력)% R 사용 중 E의 모든 피해 흡혈량 증가 삭제 R 체력 회복 효과 상승 25/35/45% 50/75/100%


우선 패치 목적은 라인 유지력을 낮추고, 궁극기의 의존도를 높이고, 물리 관통력 아이템보다는 포지션에 걸맞는 브루저 아이템 쪽을 올리도록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 갈라진 하늘 

  • 갈라진 하늘, E에 추가 채력 계수가 붙은 만큼, 그리고 R의 회복력 상승이 강해진 만큼, 갈하는 아트록스와 너무나도 잘 맞습니다. 궁을 킨 평타 한대만으로 240%기본AD + 잃은 채력의 12%을 아이템 효과 하나로만 회복할 수 있고, 패시브, E 흡혈 등의 회복 효과까지 더하면 정말 어마무시한 회복량을 보여줍니다.

  • 죽음의 무도 

  • 죽음의 무도 역시 탱키하게 올리는 아트에게 굉장히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최근 공격력 5가 증가하고 고유 효과인 반항의 회복량이 추가 AD의 50% 75%의 체력을 회복 버프받아 채용가치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맬모셔스의 아귀 

  • 맬모셔스의 아귀는 과거 생명선 발동시 모든 피해 흡혈이 생명력 흡수로 바뀌며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이게 모든 피해 흡혈 10%로 다시 바뀌고 스킬가속까지 붙으면서 다시금 아트록스가 채용하기 좋아졌습니다.

  • 스테락의 도전 

  • 사실 PBE 기준 아트에게 맬모셔스보다는 채력을 제공해주는 스태락이 더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기는 했는데, 맞습니다! E 흡혈이 채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스태락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AP를 상대로는 맬모셔스를 채용하는게 더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인함이 필요하다면 헤르메스를 올리는 것도 좋겠네요. 결국 아이템은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올리는게 중요하니 말이죠.


여기서부터는 예능/실험쪽의 영역입니다... 갈라진 하늘 끝없는 절망 정령의 형상 스테락의 도전 지배자의 피갑옷  갈라진 하늘 - 끝없는 절망/정령의 형상 - 스태락의 도전 - 지배자의 피갑옷 어차피 탱키하게 갈거, 앞라인을 제대로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올리는 템트리입니다. 갈라진 하늘과 궁극기의 시너지는 이미 설명했고. 끝없는 절망과 정령의 형상이 제공하는 회복량도 매우매우 높습니다. 기본/성장 공격력이 최상위인 아트와 스테락은 당연히 잘 맞고, 추가 채력 비례 쉴드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각각의 아이템이 제공하는 추가 채력이 매우 높은 덕에 지배자의 피갑옷이 제공하는 공격력도 매우 높습니다. "이딴거 할바에는 볼베나 자크같은걸 하지 굳이 왜 아트로 이런 템들을 올리냐?"라고 묻는다면

  1. 요즘 탑이 앞라인 안 해주면 조합 망가질때 엄청 많음.
  2. 아트는 사거리는 짧지만 이동기인 E 덕에 갈하 평타 터뜨리기가 더 쉽다.
  3. '회복 가능한 탱커' 중 드물게 AD 딜 비중이 높다.
  4. Q와 W라는 사거리 긴 CC기 보유
  5. 변경된 아트에게 극딜템보다는 적절한 탱템이 더 잘 맞는다.

물관 아트 쎈거 잘 압니다. 근데 지금 PBE에서 극딜 아트 해보면 이해 갈 겁니다. 평상시 피흡이 얼마나 구린지, 궁 의존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담 패치때 요 변경안 적용되면 한번 일겜에서라도 써보세용... 미숙한 공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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