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왕검이 굶주렸다!
최근 큰 폭의 원딜쪽 아이템 조정 및 변경이 있었죠. 비에고도 당연히 이에 영향을 받았고 말이죠. 사실 크라켄 학살자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패시브로 크라켄을 자주 터뜨릴수 있는것도 있지만 여기 달려 있는 치명타 확률도 꽤나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Q와 R 데미지에 치명타 확률 계수가 붙어있고, 이 스킬들을 정말정말 많이 사용하는만큼 치명타 확률이 있냐 없냐에 따라 딜 차이가 꽤 납니다. 그런데 크라켄의 치확이 사라지고 이속이 들어왔네요... 사실 비에고는 E스킬이 제공하는 이속 버프량이 꽤 크고 궁극기또한 저지불가 달린 순간이동기라 이 변경점은 비에고에게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100원이나 증가하고, 피해량의 고점또한 바뀌었죠. 그래서 1코어 크라켄을 다체할 아이템으로 몰왕을 올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몰락한 왕의 검. 최근에 퍼뎀이 약간의 너프를 받았으나 이에 대한 보상으로 기존의 단점이었던 부실한 기본 스탯이 약간 보완되었고, 정글 몬스터에게 주는 최대 피해량이 최대 60에서 100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일단 정글몹 대상 데미지 고점이 늘어난것부터 정글러인 비에고 입장에서는 좋을 수 밖에 없죠, 이제는 크라켄하고도 100원 밖에 차이 안나고, 탱커 물몸 안가리고 어지간한 챔피언은 Q펴평W펴평R에 빈사상태가 됩니다. 둔화 조건이 3타로 변경된점도 역시 비비고 패시브 덕에 문제 없죠. 1코어 시점 체감상 크라켄보다 훨씬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전. 2코어로 갈라진 하늘까지 올리면 들어가는 패시브랑 같이 들어가는 현체비퍼뎀이 정말정말 강력합니다.
+아니 애초에 챔피언 칭호 자체가 '몰락한 왕'인데 먼 이상한 빌지워터 작살총말고 본인 칼좀 써야 하는거 아닙니까 인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