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있어, 챔피언 폭이 매우 좁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실버와 골드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류휘령, Clazziquai 입니다.
탑으로는 벨코즈, 티모, 쉔 이렇게 기용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벨코즈에 대해서 의문이나 의아해 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챔프 폭이 극소수 이다보니, 티모,쉔 이렇게만 플레이한다면 카운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거리조절 실패로 한번의 클릭으로 인해 생사가 갈립니다] 그렇다보니, 다리우스, 일라오이, 가렌 이 나오게 될 경우 벨코즈를 선호하게 됩니다. 티모의 경우, 에어본, CC기가 전혀 없고, 렌즈를 통하여 버섯을 피하거나, 없애기 때문에 벨코즈를 기용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대로 게임이 흘러가진 않지만, 잘 풀릴 때는 또 잘 풀립니다.
경험을 토대로 적은 표본 입니다. 1. 티모 딜 아이템 또는 탱 아이템 가게되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잭스,아트록스, 트린다미어 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탱커 아이템을 선호 합니다. 위 챔프랑 반반 또는 킬과 CS면에서 조금이라도 앞선다면, 질 수가 없습니다 1:1 사이드 푸시에서요. 만약에 위 상대챔프로 딜 아이템을 가게 된다면, 내가 반반을 가든, 킬이 앞서든 무엇이든 간에 시간에 지남에 따라 이길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이건 저의 손가락 문제일 수도 있으니, 그려려니 넘어가주세요 ㅠㅠ 딜 아이템을 기용하는 경우는 제이스, 베인, 가렌, 다리우스, 갱플랭크 입니다.
2. 벨코즈의 경우,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챔피언은 가렌,다리우스, 일라오이 정도가 됩니다. 우선적으로 다리우스를 상대하게 될 경우에는, 유체화, 점멸 2개가 필수 조건입니다. 또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다리우스의 경우 절대로 갱을 불러서도 오게 해서도 안됩니다. 억지로 갱 호응을 하다가 죽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다리우스의 스킬시전으로 인해 체력 회복이 되어, 더 많은 피가 회복되게 되어, 오히려 둘다 죽으며, 상대방 정글을 불러들이고 내가 그 갱을 회피하여, 상대정글과 우리정글의 성장차이를 조금이라도 벌어지게 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습니다. 또한 극초반 즉, 시작부분에 있어서는 벨코즈가 당연히 미니언이 당겨지게 되어 있습니다. 벨코즈의 특성상 스킬 하나하나가 마나소모량이 엄청 부담이 크다보니, 1~3 레벨부터 스킬을 난사하게 되면, 정작 정말 필요할 때 마나가 없어, 킬을 따이게 됩니다. 그러니, 라인이 좀 당겨지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양피지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양피지 까지 구매를 하였다면, 그 후부터는 어느정도 스킬을 시전하여도 상관없으며 벨코즈의 Q 특성상 Q로 미니언을 처치할 시 마나가 오히려 그대로 남아있는걸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 마나 소모값을 덜 수 있으며, Q는 이속감소의 효과도 있어, 다리우스가 쉽게 접근허용이 불가 합니다. 끌리더라도, E 에어본과 Q의 이속감소를 통하여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으며, 3번의 스킬을 적중하게 되면 트루 데미지 효과를 얻어, 다리우스를 쉽게 죽이실 수 있게 됩니다. 라인전에서 중요한건, 다리우스가 유체화를 사용하면 나도 유체화, 점멸을 사용하면 나도 점멸 즉, 다리우스와 스펠 쿨타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전에서, 이렇게 되면, 스펠 쿨타임이 1~3초 차이다보니, 내가 쿨이 거의 다왔다면, 상대 다리우스도 쿨이 돌아왔다는 뜻이니, 쉽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물론, 스간님 처럼 정말 잘하는 다리우스를 만나면 힘이들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3. 쉔 쉔은 정말이지 가끔 하는 챔피언입니다. 이렐리아가 나올 경우 꺼내며, 버티기 용이며, 버스 타는 용도 입니다.
이상 초보자의 허접한 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