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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알아도 티어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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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적이 안보이면 없는게 아니라 안보이는데서 노리고 있는 것이다.

텍스트 그대로 보면 쉽다고 생각하지만 이 말 뜻을 제대로 이해한 브실골플 몇 없음

롤에서는 맵에 적이 보여야 가장 안전한 상태임
+ 상대의 정보(노림수)를 많이 얻을 수 있을 때

근데 대부분 맵에 적이 안보이면 없다 생각하고 싸움각 보다가 역갱 또는 역관광 당함 -> 이게 거의 버릇같은 거라서 초반에는 잘 지켜지다가도 중후반 가면 뇌빼고 게임하면서 버릇처럼 시야고 나발이고 일단 들어가거나 싸움부터 열고 봄 -> 이래서 역전 당하는 게임이 잘나오고 오히려 이걸 노리고 불리하다가도 끝까지 집중한 팀이 역전해서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옴

모든 라이너는 당연히 라인전 중에 모습이 비출 것이고 정글러는 시야 밖에 있을텐데 정글러가 맵에 보이는 순간 모두가 아는 대각선 법칙으로 정글러한테 먼 쪽은 굉장히 안전한 상태이고 적군과 상대적으로 봤을 때 적극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음 -> 이를 이용해서 바텀에서 싸움각을 볼 때 단지 2:2가 강하다고 무작정 싸움 걸기보다는 상대 정글러가 다른 라인에 보인다거나 또는 바텀에서 먼 위치에서 시야에 잡혔을 때 정글러 개입이라는 변수를 확실히 배제하고 확실하게 싸움 여는 판단을 할 수 있음

모두가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실전에 적용하면서 게임 하는 브실골플 유저 굉장히 드뭄,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라 피지컬과 뇌지컬이 요구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번씩 상기하고 게임에 적용하면 승률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됨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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