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평소에 쓰던 비에고 공략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며 궁금했던점들을 기준으로 다다른 결과에 따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오브젝트는 전부 먹는게 좋지만 상황이 그렇게 녹록치많은 않겠죠?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결과값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자 그러면 찬찬히 들어가보시죠~ 아 추가로 대 황 OP.GG 의 디스코드를 아시나요? 네! 오피지지의 디스코드서버의 서포터즈 지원했는데 뽑혔습니다, 디스코드 내부에서도 공략글 제작이 가능하고 다양한 대화가 가능한 킹갓.지지! 퇴근후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첫 5분에 뭐부터 먹을까요?
1원칙 유리한 라인의 오브젝트를 먹는게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주도권 있고 압박하는 상태에서 합류가 불가능하게 만들고 먹는다? 엄청난 이득입니다. 상대방이 오브젝트를 포기 못하고 교전을 본다면 주도권 있는 라인이니 싸움이 유리할테고 킬+오브젝트까지 들어오죠, 거기에 상대가 포기를 하고 반대쪽을 억지로 가야하는 상황이 만들어 질수도 있어요. 2원칙 중후반에 우리에게 유리한 오브젝트를 먹는게 좋습니다! 자 가벼운 예시를 드시죠 사이온 아무무 오리아나 징크스 룰루 팀 vs 피오라 카직스 제라스 트위치 유미 팀 자~ 조합을 대충 짜봤는데 양쪽에 운영법이 다르다는게 대~충 보이시죠? 윗팀은 한타 위주의 오버워치 조합이고 아래팀은 사이드 위주의 게릴라 조합 입니다. 이 조합에서 어떤 오브젝트가 조금더 좋을까요? 윗팀은 한타를 조금더 강하게 가져갈수 있는 용도 좋고 한타 이후에 포탑을 밀수있는 유충도 좋습니다. 아래팀은 사이드 포탑을 푸시할때 강하게 밀수있는 유충이 좋습니다. 물론 전부터 말씀 드린 오브젝트가 없는것보다야 좋겠지만 선택의 영역이면 윗팀은 용과 유충을 동시에, 아랫팀은 유충에 집중을 하는 차이점이 생깁니다. 이 조합의 차이에 따른 오브젝트를 보시고 힘줄 라인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자 그러면 조합이 차이가 많이나면 집중하기 쉬운 선택지가 될텐데 서로 비슷한 조합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음장으로 가시죠
2\\. 둘의 차이를 봐야합니다\\.
이거 모르시는분들 은근히 많으실텐데 저희가 집중해야 할부분은 시간 입니다. Q : 뭔 시간? 5분에 양쪽에 동시에 나오는거 아는데? 에딱이련아? A : 흑흑 그거 말고 젠시간 ㅜㅜ Q : 뭔 젠시......... 어? 여기서 눈치채신분 있을까여? 공허유충의 등장시간은 5분, 부활시간(쿨타임)은 4분 입니다. 용의 등장시간은 5분, 부활시간(쿨타임)은 5분 입니다. 첫 오브젝트를 서로 강하게 가져가서 5분대에 교환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분대에 먹었다면 평균적으로 2~40초정도가 걸릴겁니다(혼자 먹었을시). 지원을 받는다면 조금더 빠르겠죠 이 상황을 가정한다면 다음 유충 젠 시간은 9분 30초 이후 다음 용 젠 시간은 10분 30초 이후 둘 사이의 1분의 시간이 비는데 이 타이밍에 용을 먹은쪽은 유충에 강한 압박을 넣어도 반대쪽 오브젝트인 용을 줄 필요가 없기에 유충쪽에 힘을 실어주기가 수월합니다, 유충을 먹고 난 후에도 다음 오브젝트인 용이 있기에 그대로 용까지 자연스러운 동선이 잡힙니다.유충을 먹은쪽은 5충 이상을 만들어야 효과가 강하게 나오는데 여기서 2차 유충을 상대에게 줘버리면 '3유충 VS 1용3유충'상황이 나오기에 반 강제로 싸움을 열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는게 용을 먼저 먹어야 한다 쪽의 가장 최고의 상황일텐데 그럼 유충을 먼저 먹어야 한다 쪽을 봐볼까요? 서로 교환을 했고 똑같은 9분 30초대 상황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유충을 먹은쪽은 유충을 이용해서 체굴을 해서 아이템을 땡기고 6충을 편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팀이 유충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억지로 턴을 쓴다면 빈 라인을 밀고 채굴이 가능합니다.용을 먹은쪽은 유충타이밍에 최소 2유충을 챙기지 않으면 상대의 유충을 억제를 못하게 된거니 싸움을 강제해야합니다. 자~ 여기까지 그냥 간단하게 적었는데 사실 상황이 항상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죠? 상체가 망해서 유충은 근처도 못갈수도 있는거고 하체가 망해서 용도 다 줘야할수도 있는거고 그 판 상황따라 따라 결과값이 많이 달라질텐데 별개로 치고 알아둬야 할거를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2차 오브젝트 사이에는 교환이 났다면 1분정도 차이가 날텐데 이 시간에 베스트 상황 만들수 있는게 뭔지 알고 계시는게 중요하단거죠
3\\. 결국 뭐가 더 좋다는거야?
계속 말씀 드리자면 선택의 차이 입니다. 상황이 급변하고 1분 1초마다 바뀌는 협곡에서 현제 내 위치와 캠프 숫자 어떤게 더 좋냐? 의 싸움을 계속 고민하시고 초반에 유리한 이점을 챙길수 있는곳이 어디냐 라인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 생각은 요즘은 용을 먼저 가져오는게 좋다고 보는 편이에요 정글에 강자가 수두룩 빽빽하고 탑도 강한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성장형, 교전형 챔피언들은 6렙의 강점으로 교전을 자주 열어야 이득이 생기는데 유충은 선점해도 싸움 잘못나면 크게 지는경우가 잦았거든요 용의 3퍼센트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느끼기 때문에 저는 용을 먼저 보지만 바텀이 성장형이면 유충을 먼저 보는편이고요. 말은 길게 썻지만 쉽게 얘기하면 정글 하실때는 2분 30초를 빡집중! 3분 30초까지도 빡집중! 5분에 빡집중! 9분30초에 빡집중! 를 하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마치며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요즘 용부터 먹고 유충 쌈을 자주 합니다. 3유충 VS 1용 3유충 혹은 4유충 VS 1용 2유충 각이 자주 나왔어서 이런 결과가 나왓는데 다양한 의견과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