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작할때부터 뽀삐 하고 지금 한 300판정도 했습니다. 기존이 쓰던 신성한 파괴자와 어둠의 수확의 시너지가 사라지고 새로운 빌드를 연구해 봤습니다. 갈라진 하늘도 있었지만 영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여진 - 보호막강타 - 사전준비 - 과잉성장
보호막강타가 마음에 안드시면 생명의 샘 / 철거 들으셔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하위룬은 늘 하던대로 기민함 - 물걷자 들었는데 다른거 들고 싶으시면
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초반 딜이 좀 부족한데 비열한 한방 / 끈질긴사냥군으로 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룬 파편으로 스킬가속 - 성장체력 X2를 들었는데 Q평타 같은 정글링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템은 첫템으로 태불방 / 공허한 광휘 고정.
상대가 4AP 이상이 아니라면 태불방이 대체로 좋았습니다.
탱템은 유동적으로 가는거라 나중에 따로 한번 쓰도록 하겠습니다.
말만 해서는 의미가 없으니 20판정도 테스트로 돌려봤습니다.
개인적인 어수 신파자 뽀삐의 승률이 가장 높을때 62% 였으니 어둠의 수확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랭겜은 잘 안하고 일겜으로 돌렸으나 배치고사는 실버3 나왔습니다.
운영법 기존의 정글뽀삐와 다른점을 조금 적겠습니다. 1. 초월적인 탱킹 기존 뽀삐는 첫코어로 신파자 / 갈라진 하늘을 올리기에 탱킹스탯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잘라먹기 위주의 운영을 했지만 지금은 한타의 메인 탱커로써의 가치도 높기 때문에 당당히 앞라인에 서주면 좋겠습니다. 2. 조금 낮아진 잘라먹기 잘라먹기 능력이 좀 낮아졌습니다. 신파자가 없으니 순간 딜이 약하고 지속딜이 강하져서 순식간에 적을 처리해야하는 잘라먹기 능력이 조금 낮아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3. 좋아진 한타 탱킹 능력이 좋아졌으니 한타가 좋습니다. 현재 1티어로 급부상한 미포의 궁을 대놓고 들어가 끊는등 한타 기여도가 높아졌습니다.
장단점 정리 장점 : 안정적인 탱킹 및 높은 게임 굳히기 탱킹 기대치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잘큰 드레이븐의 공격을 거뜬히 버티는 수준입니다. 초월적인 탱킹으로 잘 죽지 않으니 제압골을 잘 지킬수 있고 정글이 살아있으면 바론 등의 주요 오브젝트를 치기도 애매하기에 역전각도 잘 주지 않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말려도 1인분이 가능하다는것도 장점입니다. 결의 하위룬과 여진으로 2000원 가량의 체력과 방마저를 얻을수 있어 말려도 잘큰 미포 궁에 반피정도 나가더라구요.
단점 : 딜 부족 및 변수창출의 부제 갈라진 하늘과 어둠의 수확을 포기한 만큼 딜이 조금 아쉽습니다. 기존의 물몸을 한방컷내는 암살도 못하구요. 팀 딜러에 조금 의존해야 합니다. Q스킬의 퍼뎀과 불사르기 대미지는 무시할게 아니지만 강한것도 아니라서 요네같은 치속 챔프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글 여진 뽀삐 빌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기존에 정글 뽀삐 하시던분은 한번쯤 해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새로운 빌드 생각나면 또 한번 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