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이속이 늘어나서 평타 우겨넣을수있음 2.체력회복으로 라인유지력도 좋아짐 3.다만 대깨 기발금지
전엔 기발을 들지않고 다른 룬을 들어야할때를 알아봤었음
그럼 기발은 어떤 상황에 좋고 왜 좋은지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지도 알아보자
기발은 룬에서 얻는 데미지가 없음
근데 1대1 상황에선 콩콩이의 8 유성의 26 보다 더 쌔게 들어감
아지르는 병사가 옆 혹은 아지르를 바라보며 상대 맞챔피언을 찌를때 가장 위험함
그만큼 거리가 좁혀졌단 뜻이고 아지르는 평타가 나가는중이라 경직되니 여기서 최소 평타교환 혹은 평-스킬 더 나아가 킬각까지 내줄 수 있음
근데 기발은 위 상황에서 병사가 옆을 찌를때, 아지르를 볼락말락 하는 상황에서의 위협을 줄임
이속을 늘려줘서 다시 거리를 빠르게 벌려서 아지르의 손해가 줄어듦
그말인즉슨 본래 다른 룬으론 평타를 못치고 빠져야할때 기발은 평타를 한번 더 우겨넣을수있다는거임
그래서 1대1 한정으로 딜이 꿇리지 않음 이는 아지르가 사이드에서 포탑을 세우고 수행할때도 적용됨
근데 기발 평타는 챔피언 히트시 체력회복 수치가 꽤 큼
라인 유지력까지 제공한다는거임
이제 기발이 라인전 수행능력이 훌륭하다는걸 알게 되었음
그럼 기발을 활용하기 힘든 상황도 있겠지?
대표적으로 아칼리임
돌진기가 두개라 거리조절도 힘들고 가장 큰 이유는 아지르의 평타 타이밍을 아지르가 조절하는것이 아닌 아칼리가 조절한다는거에 있음
연막을 쓰면 아지르의 주요 딜링스킬인 병사평타를 못 때리고 거기서 아칼리가 스킬을 안 쓰면 못 때림
즉 기발을 통한 평타우겨넣기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짐
아칼리 상대로 가장 이상적인 룬은 평타 한대만 쳐도 효율이 보장되는 콩콩이
그러니 맨날 정복자나 기발만 들지 말고 상대 챔피언을 보고 효율적인 룬트리를 고민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