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메이지 → 버프. 사기템 양피지가 너프되고 초시계 삭제되긴했으나, 마법방출봉, 증폭의 고서 등의 하위템이 상향됐고, 핵심아이템인 밴시와 존야의 하위버전도 훨씬 싼 가격에 뽑을 수 있어서 오히려 이점이 늠.
지평선의 초점, 그림자 불 패시브 스킬이 말도안되게 버프먹었고.
지형적으로도 생존에 유리하게 바뀌어서 빅토르, 베이가, 제라스, 오리아나같은 뚜벅이 메이지들의 수행 난이도가 기본적으로 내려갔다고 생각됨.
암살자 → 드락사르, 자발 삭제가 뼈아프지만 신규템인 기회나 회전검이 더 싸고, 상황에 따라선 드락사르보다 더 좋음. 특히 신규템 기회는 2700원에 그 성능은 굉장하다고 생각. 다만 메이지나 서포터의 버프 그리고 지형의 변경을 통하면 오히려 약 너프가 아닌가 생각도 듬.
정글 → 정글템 기본 데미지 상향으로 정글링 속도 상승. 정글링보다는 갱, 오브젝트 싸움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 될 것으로 보임.
전령에 대한 밸류가 오른 점도 정글 영향력이 올랐다고 볼 수 있으나, 탑, 미드 지형 변화로 갱 난이도가 올라가서 상대에게 싸움을 강제하는 능력이 더 요구될 것으로 생각됨.
탑 버프→지형때문에 갱킹 난이도가 상승해서 순수 체급대로 구도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고 갱킹으로 인한 변수가 적어짐. 다만 정글 개입이 없어진건 아님.
전령의 밸류가 올라감으로써 간접적으로 탑 영향력이 올라갔다 생각함.
원딜 버프 → 서폿 시작템의 순수 성능 하락으로, 바텀 라인전에서 원딜 영향력이 기존보다 더 강해짐. 게다가 경계라는 때릴때마다 방마저 올라가고 방어구 관통력 올라가는 개사기 원딜템이 나온거 같아서 쌉 버프같음. 특히 하위티어에서 원딜 캐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보임. 기존에 쓰레기 팀만나면 구마유시도 실버에서 무기력하게 털리던 라인이었지만은이제 본인만 잘하면 올라가는 거.
서폿 버프→ 라인전은 서폿이 다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시작템 성능이 구려짐. 다만 기존보다 돈 버는 속도도 빨라지고, 서폿 상위템 스킬이 말도안되게 좋아진 것으로 보아 후반 영향력은 기존에 비할바가 아님. 아마도 지금 서폿 유저가 거의 멸종위기종이라 라이엇이 특단에 조치를 취한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