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옵지 에서 뜨거운 감자가 있다 전라인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유저의 글이다 근데 너무 싸우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써볼려고 ㅇㅇ
탑
일단 미리 말해두자면 본인은 탑을 가장 많이한다 하지만 전라인을 다가는 스타일이라 나름 객관적인 내용을 말할수 있다 생각 1.탑은 캐리력이 없는가 사실 맞다 캐리력이 있는 특정챔프가 있지만 이 챔프가 1ㄷ5가 가능한가? 그건 사실 불가능하다 물론 탑이 잘 성장하면 그만큼 든든한게 없지만 탑 유저들이라면 알것이다 탱커라면 바텀이 터지면 힘들고 브루저 라면 상대가 무난히 성장하면 한타에서 힘들다 체급 자체에서는 탑이 정말 강하지만 아무리 체급이 좋아도 상대도 탑이있고 다른 라이너들이 있다 2.그러면 탑은 병신인가? 당연히 아니다 일반적인 게임으로 생각해보자 아군 바텀이 반반인 상황 이 때 탑이 300의 오른같은 탱커라고 생각해보자 이때 우리 원딜러는 쌍욕을 할까 와 존나 든든해! 를할까 당연히 존나 든든해!다 그만큼 팀의 어깨,키를 맞는 탑은 팀 자체의 체급,원딜의 편의를 올려주기에 당연히 성장 할수록 좋은건 맞다 3.아니 그러면 ㅆㅂ 바텀이야 탑이야 여기서 사실 내 주관적인 의견이다만 닥치고 바텀이라고 생각한다 바텀은 애초에 사람이 둘이다 사람이 그런 라인에 어떻게라도 힘을 실어주면 5ㄷ5게임에서 2명이 강해지는건데 당연히 바텀을 가는게 상식적으로는 좋다 잠깐 나가지 말아봐 탑라이너들 여기서 내가 변론해줄게 4.탑은 그러면 혼자 살아라? 사실 이게 가장 베스트다 상대가 나서스같은 조지지않으면 후반에 잣된다 싶은애가 아닌이상 반반만 가면 정말 좋다 하지만 당연히 탑도 갱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텔이 빠졌을 경우 탑라이너가 죽었을 때 이다 현재 탑은 사실 텔이 필수라 생각한다 텔 안들고 죽으면 라인 손해가 정말 미쳐 돌아간다 이러면 탑은 상성이 정말 압도적으로 좋지 않은이상 1ㄷ1을 절대 못이긴다 이런 경우 정글러가 갱을온다? 와 씨 사막에서 장마가와요!! 이외에도 내가 브루저인데 상대가 한타 개쌘 오른이다? 이러면 갱 한번 와주면 좋다 라인전에서 반 죽이고 가면 그나마 편하니 정리 하자면 탑은 사실 혼자서 잘해주면 정말 최고다 하지만 탑은 갱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이를 정글러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탑은 갱을 가는 라인이 아님 ㅋㅋㄹㅃㅃ 이지랄 하지말고
정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드와 함께 게임을 주도하는 라인이라 생각한다 당연히 모든 라인에 영향력을 끼칠수 있고 게임을 주도 이끌어 나갈수 있기 때문에 팀의 대가리라고 생각하는데 정글러 입장에서는 당연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는것이 기본이다 그 때마다 다르겠지만 미드,바텀을 가주는게 가장 좋다 라고 생각한다 미드는 정말 서로 성장형이면 누가더 빠르게 성장하느냐가 관건이기에 미드를 잘라주면 그게임이 편해지고 바텀의 갱을 가주면 캐리의 가능성이 높은 원딜러가 게임을 이끌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탑을 가야하는 경우는 위에 서술한 경우와 탑의 상성이 정말 ㅈ댔을 경우이다 예를들면... 탑베인같은 놈들이다 이러면 정글러 입장에서도 탑은 항상 당겨져 있기에 갱 가기도 편하니 제발 한두번은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 탑은 진짜 상성 ㅈ대면 나중에 탑에서 괴물 탄생해서 찡찡거리지 말고 정글러들 입장에서도 바쁘긴 할것이다 근데 제발 오브젝트랑 갱가는건 기억해줬으면... 상대가 어디에있고 뭐 우리팀 상태는 어떻고 이런거 까지는 그렇게 분석 안해줘도 된다 그저 각자 라인에서 으악 씨발 살려줘! 가 들리면 한번 고민이라도 해주자
미드
ㄹㅇ 황족이다 성장하면 기대치도 높고 게임을 주도할수있다 특히 현 브실골쪽 메타에서는 미드가 게임 다 해먹는다고 생각한다 암살자 대처를 못하더라 근데 티어가 올라갈수록 미드는 정글러와의 대가리가 맞아야 한다 정글러가 바위게 싸움을 하면 미드 라인 ㅈ된다 싶으면 위험핑 ㅈㄴ찍어주고 빼라고 지랄해야한다 그러다가 상대 미드 킬먹고오면 맞라이너 입장에서는 기분 더러우니까 그리고 미드는 대부분 게임 전체 딜량의 1,2위를 다투는 친구들이 나오는데 이런 미드를 제발 싸우지말고 도와줬으면 한다 미드가 딜량 3위하는건 정글이 존나잘해서 존나쌘거 아니면 존나 말려서 힘든경우말고는 없다 그러니 미드를 도와줘 보자
원딜
지금 가장 뜨거운 감자중 하나이다 아니 씨발 암살자 좆같다고!!! ㅇㅇ 인정한다 원딜입장에서 상대 카직스 정글에 미드 제드다? 게임 탈주마렵다 ㅇㅇ 이건 논외라고 생각함 ㄹㅇ 하지만 아무리 암살자가 있다해도 결국 원딜은 원딜 팀의 "딜"을 책임진다 서포터가 정말 어떻게든 잘큰 원딜 살려주면 그 순간 원딜은 게임의 왕이 된다 근데 서포터 딜포터면 좀 그렇긴한데 알리스타같은 서포터 라고 생각해보자 암살자 한번은 어떻게든 막아줄수있다 그런데 원딜러들은 지가 cs쳐먹겠다고 물린적이 없는지 생각해봐라 제발 알리스타 같은 탱포터 룰루같은 유틸폿이 있으면 물리는 원딜이 빡대가리 인거다 물론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지 근데 진짜 카직스 정글 이딴거 아니면 ㄹㅇ 원딜은 그 게임에서의 무기가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딜이 잘커서 못할 판이다 라고 생각하는 판이 존나 많으면 그거는 원딜러의 문제가있다고 생각한다 원딜은 성장을 해야한다 당연한 얘기다 몇몇 챔프를 제외하면 후반에서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런 원딜의 입장에서는 서포터가 포골 먹으면 기분 나쁠수 있다 이거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함 그래도 우리 서포터도 돈 조금 쥐어주면 다름아닌 원딜 나를 위한 템을 주는것이니 킬먹는다고 지랄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그렇다고 1000원 먹은거면 쌍욕 합법 인정 ㅇㅇ
서폿
내가 "그"글 보면서 가장 감명깊은 내용이있다 서포터가 질한다고 게임의 판도가 달라지진 않을 수도있다 하지만 서포터가 잘하면 게임을 바꿀수도있고 변수를 제거하고 게임의 승리를 더 가까이 향할수 있다 당장 내가 원딜인데 제드한테 물렸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옆에 서있는 룰루 어떻게 보이는가 내눈에는 하나님이 현세에 강림한걸로 보인다 ㄹㅇ 팀의 무기인 원딜을 관리해주는 손가락이자 눈이다 도구가 아닌 이런 서폿을 뭐 아 이새끼들은 버스로 쳐 오면서 지랄을해 가 아닌 하나의 팀원으로 지켜봐야한다 서포터는 서포터 나름의 어려움이있고 강점이있다 그러니 제발 서폿을 도구라고 하지말자
사실 "그"글에서 조금 수정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 이새끼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ㅇㅇ 이렇게 봐줬으면좋겠고 반박시 니말이 다는 아니더라도 맞을듯~